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일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 진행한 어린이와 함께 하는 라면 기부 캠페인의 후원 감사 행사를 열고, 총 460만원 상당의 라면 5,305개 및 식품 170여개를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함께라면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시작된 식품기부 캠페인으로 올해로 3년째 진행중이며,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진행됐다.3년간 진행된 캠페인은 제주시 소재 어린이집의 어린이들과 학부모,...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현기영 작가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담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도우다’의 저자 현기영 작가를 초청해 ‘4·3과 시대적 맥락’을 주제로 진행된다.대담은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가 함께 참여해 제주 4·3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폭넓게 조망하고,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현기영 작가는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의 작품을 통해 제주 4·3을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최근 구좌읍 덕천리에서 진행한 ‘제5차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무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 날씨 속에서도 1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며, 일상 속 걷기의 즐거움과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문화예술의 마을로 알려진 덕천리의 대표 명소인 ‘팔자좋아길’을 중심으로 총 6.5km 구간에서 진행됐다.팔자 모양의 순환형 코스로 구성된 이 길은 북오름의 용암동굴, 고사리밭, 주체오름, 식은이오름 등을 포함해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더 많은 목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했다”며 그동안 소회를 밝혔다.오 시장은 “현장에서 느꼈던 시민들의 마음, 상점에서 들었던 사장님의 한숨, 복지 현장에서 보았던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모습들, 이런 만남 하나하나가 저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귀포시의 특별한 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를 수 있는 도시로 바꾸고자 한다”고 했
서귀포시는 빈용기 보증금 반환제도를 지역 내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가운데 6월까지 상반기 집계결과 시민에게 지급한 보증금은 1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현재 빈용기 무제한 반환제도를 운영하는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는 ▲대정읍 동일1리 ▲남원읍 남원1리 ▲성산읍 고성리 ▲안덕면 화순리 ▲표선면 표선리 ▲효돈동 ▲동홍동 ▲대천동 ▲중문동에 위치한 재활용도움센터이다.‘빈용기 보증금 제도’란 빈용기를 지정된 장소에 반환하면 해당 보증금을 되돌려 받는 환급제도로, 빈용기의 회수와 재사용 및 재활용을 촉진하는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7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승진제주특별자치도지부 고객관리부장허 지 영□ 전보제주특별자치도지부 운영관리부장배 윤 숙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전략사업부장이 현 택□ 승진제주특별자치도지부 건강증진차장김 명 희□ 전보제주특별자치도지부 운영지원차장이 진 희제주특별자치도지부 홍보교육차장고 영 건□ 승진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업관리과장김 창 훈□ 전보제주특별자치도지부 진단검사과장홍 훈 표제주특별자치도지부 고객관리과장임 재 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망상지구 관광개발과 옥계지구 제조업 유치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7월 1일 오후,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도쿄 한인단체 투자간담회’에서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망상지구 개발사업, ▲투자이민제 운영, ▲옥계지구 기업유치 방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과 월드옥타, 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의 해외투자 동향에 관한 자문과 한인 기업인들과의 협
춘천시 우두동 ‘50호 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33억 원을 포함한 총 45억원을 투입해 △보행친화도로 조성 △경로당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주택정비 지원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이뤄진다.이 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자금 소진 시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450억 원 규모의 융자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올해 초 수립한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영 계획의 하나로, 상반기에는 145개 기업,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 베트남 호치민 MTA 기계 전시회’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2~5일 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베트남 내 기계·공구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로 ▲ 금속 절단 및 금속 성형 기계 ▲ 절삭 공구 ▲ 합금부품 등의 기계 장비 및 관련 부품이 출품됐다.베트남은 한국과 체결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및 높은 대외 개방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자유무역협정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국가로, 중소 제조기업의 진출
창원한마음병원이 국내에서 보기 드문 양성자 치료기를 갖춘 '첨단 암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암 치료 수도권 쏠림을 해결하며 지역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 자립 기반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암병원 개원 목표 시점은 2030년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용도 변경과 설계를 거쳐 이르면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향남읍과 마도면 일대에서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안전키트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앞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HU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0개의 폭염대비 안전키트를 제작했다.안전키트는 즉석식품과 음료, 휴대용 선풍기, 폭염 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되어 폭염 속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HU공사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