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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초, 개교 113주년, 학생 주도의 ‘제3회 예빛 창의 축제’ 성료

충남 예산초등학교는 지난 16일, 학교 강당인 예빛관에서 전교생과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제3회 예빛 창의 축제’를 성료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예빛 창의 축제는 예산초 개교 11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담아 진행됐다. 특히 창의축제는 학교의 자랑스러운 졸업생이자 대한민국 1호 화학박사인 이태규 박사의 빛나는 업적을 기리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특색 교육 활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기존 과학 분야에서 나아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충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홍보대사‧학부모기자단‧홍보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홍보대사 31명, 학부모기자단 80명, 홍보모니터링단 52명에게 각각 위촉장이 수여됐다.이들은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한 교육정책 소개, 교육현장 취재 및 공유, 홍보 콘텐츠 점검 및 개선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북교육 정책 홍보 활동을 한다.발대식과 함께 열린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신동민 공정거래위원회 디지털소통팀장이 ‘충북교육 소식,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지원청에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업무 협약했다.우관문 교육장과 오아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지원사업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과 홍보 등을 목적으로 했다.두 기관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매주 주말 식료품을 지원하는 ‘얘들아 밥먹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이날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1510만원 상당의 주말 식사비를 전달했다.교육지원청은 올해
충북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범죄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경찰의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여전한 실정이다.16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3876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2021년 1171건 △2022년 767건 △2023년 676건 △2024년 665건을 기록했다. 피해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올해 들어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의 경우 5월까지 597건이 발생해 연말까지 1000건에 육박할 것으로 우려된다.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8일 오전 10시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6월 투어객을 모집한다. 달밤투어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에 빛나는 제조창을 탐방하는 문화제조창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상설전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양말목 새활용 티코스터 만들기 공예 워크숍 등을 90분간 진행한다. 신청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충북 청주시 낭성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18일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지역내 빗물받이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비 활동을 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강산건설과미래도건설 컨소시엄이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선보이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오는 20일 그랜드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레인시티앤네이처 미래도의 오픈 이벤트로는 먼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것을 감안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또 오픈 3일 간 매일 선착순 300명 고객에 한해서는 신라면 큰사발 1박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견본주택 방문과 함께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믹싱볼채망집게 4종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분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신한은행은 19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Jump into S
전종덕 국회의원과 농민단체 대표들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27~28일 진행된 일본 방문의 성과를 보고하며 “쌀 의무수입 재협상과 국제 협력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이번 일본 방문에는 진보당 전종덕 의원과 박영대 전남도의원, 농민단체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일본 농민운동종합연합회, 국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농가와 대형마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일본 쌀 수급 실태를 파악했다.정영이 농민의 길 공동대표는 “일본의 대형마트에서는 쌀이 부족해 1인 1포 구매 제한이 있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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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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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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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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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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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 외국인등록 완료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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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독사 예방 위한 민관 공동 워크숍
제주시는 지난 21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읍면동·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고독하지 않은 제주시, 우리가 연결합니다’를 주제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민관 협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워크숍 1부에서는 도서‘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의 저자이자 현직 경찰인 권종호 부산영도경찰서 경감이 ‘현장에서 바라본 고독사의 실태와 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경각심을 이끌어냈다.이어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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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름 성수기 대비 렌터카 점검..법령위반 적발 시 행정처분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도내 자동차대여사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제주도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도내 자동차대여사업체 112곳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여름 관광성수기 렌터카 수요 급증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제주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점검을 통해 적정요금 준수와 친절 서비스 확산을 적극 유도해 제주관광의 이미지 개선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도내 자동차 대여사업체 112개사가 보유한 렌터카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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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저류지 16개소 정비 완료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주요 저류지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정비사업은 관내 41개 재해위험개선 저류지 중 사전 점검을 통해 우선 선정된 1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됐으며, 현장 여건에 따라 준설 장비와 인력을 적시에 투입해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했다.주요 정비 내용은 ▲저류지 내 퇴적토 준설, ▲유입부와 배수로 내 지장물 제거, ▲울타리와 시설물 정비 등으로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저류 용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시는 앞으로도 저류지가 본래 기능을 안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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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운영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에 대한 효율적인 징수와 예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최근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체납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압류, 번호판 영치, 분납 제도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의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체납 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체납관리단은 체납 규모에 따라 차등 접근 방식을 적용, 소액 체납자에게는 전화 안내를 통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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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K-패스 1년, 이용자 150% 증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한 케이-패스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제주도는 2024년 5월부터 시행한 K-패스의 가입자 수가 1만 4,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사업 시행 첫 달 가입자 5,806명 대비 150% 증가한 수치로, K-패스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K-패스는 전용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다자녀 2명 30%, 다자녀 3명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