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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청사진 제시 ‘국정기획위원회’ 닻 올렸다

이재명 정부 5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가 닻을 올리고 60여일 간의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위원회는 16 오전 10시부터 사무실이 설치된 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김진표 前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의 특별 강연을 통해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자문위원회 운영 경험과 노하우, 위원회 활동시 유의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국정기획위원회 운영계획’과 ‘새 정부 국정과제 수립방안’에 대해 논...
구미도시공사 구미시추모공원은 분골 수거 장치를 자체 개발하여 특허출원 등록했다.구미시추모공원 화장로 근무 직원의 반복적인 분골 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분골 수거 장치를 개발했다.이렇게 자체 개발한 분골 수거 장치를 2024년 5월부터 실사용중이며, 특허출원 후 등록까지 이루어냈다. 이를 통해 혁신은 거창한 아이디어로만 이루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업무혁신을 통해 경영
포항시가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을 맞아 여가 플랫폼 ‘놀’과 함께 지역 펜션과 풀빌라 숙소를 대상으로 특별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축제 관람객들이 당일 방문에 그치지 않고 포항에 머물며 관광지, 맛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축제의 열기를 도심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외곽 지역까지 확산시켜, 포항 전역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 쿠폰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놀’
구미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채봉규, 이훈식, 김득규는 지난 7일 새벽 2시 10분경 구미시 한 주택에서 발생한 현장 분만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귀중한 생명의 탄생을 도왔다. “아내가 갑자기 아이를 낳을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수한 119상황실은 즉시 구급대를 출동시켰고, 대원들은 이동 중 산모의 임신 주수, 양수 파수 여부 등을 확인하며 병원과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곧바로 분만을 준비했고, 새벽 2시 25분경 건강한 남자아이가 자택에서 무사히 태어났다. 출산 직후 청색증을 보였으나 흡인과 자극, 산소 공
11일 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일대 곤륜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불은 이날 오후 9시 이후 산 중턱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불꽃과 연기가 치솟는다”고 신고하면서 소방과 산림 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화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집중 투입해 11시쯤 주불을 진화했다.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다.
포항시가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포항 마이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개강한 이 아카데미는 7개월 동안 입문부터 심화 교육, 현장 실습, 자격증 취득, 성과공유회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입문 과정에서는 마이스 산업의 구조와 국내외 트렌드, 국제회의 유치 전략 등 기초 이론을 다뤘으며, 심화 과정에서는 행사 기획과 예산 수립, 운영 전략 등 실전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6월 열린 ‘2
밴드 페퍼톤스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널리 퍼뜨렸다. 페퍼톤스는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에 출격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페퍼톤스는 청춘송가인 ‘뉴 히피 제너레이션’으로 오프닝을 연 데 이어 ‘불쑥’, ‘샤인’, ‘긴 여행의 끝’, ‘프레시맨’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벅찬 감성을 노래하며 페스
15시간전
2025년 6월 22일 오후 5시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학술사 기반 무용역사 공연 - The Dance’가 공연된다.더댄스 공연은 자막과 영상이 함께 하는 무용 학술사 기획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의 기획/총괄을 맡은 김수산나 하토르공연예술협회장은 경희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무용학 박사로, 그동안 자신이 연구해 온 ‘공연예술학’과 ‘무용학’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공연의 구성을 기획했다. 특히 김수산나 협회장은 민속무용인 벨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연장 공연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자신의 진정한 꿈을 다시 확인하는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장 공연을 확정 짓고 6월 17일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해 7월 20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연장 공연에는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최근 쌀값 상승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농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평년가격만도 못한 쌀값에 호들갑 떠는 언론과 농식품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9만9668원으로 전순 대비 1.9% 상승했다. 하지만 전농은 “20만원이 그리도 높은 가격이냐”며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폭등으로 본전도 찾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강조했다.전농은 현재 쌀값이 역대 정치인들이 약속했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올해부터 를 추진한다. 어렵고 추상적인 기존 환경운동의 틀을 깨고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놀탄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놀탄은 2023년 4월 창립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하는 놀탄컨퍼런스, 놀탄페스티벌, 찾아가는 놀탄학교, 국제사회와 연대한 놀탄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 지역활동가 양성, 정책제안을 전개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
디지털 전환과 산업 변화의 파도, 고용 시장의 미래를 진단하다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으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봄호에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발전이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디지털 전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이 산업 구조와 일자리 구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지역·산업별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수요의 대응 방안을 분석하며,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설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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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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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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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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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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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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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브라질 대통령·UN 사무총장과 연쇄 회담… 다자외교 박차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다자외교 무대에서 연쇄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대통령실은 17일 오전 이 대통령이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정상과의 회담에 이은 G7 계기 세 번째 양자 정상회담이다.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브라질이 한국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임을 강조하며 경제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양 정상은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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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결혼이민자! 이제는 완전 찐 한국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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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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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422만 자원봉사자 보유, 경기도 사람 사는 세상 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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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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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4424억 원 부과··· 30일까지 납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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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5년도 1기분 자동차세 430만 건에 대해 4424억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2억여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도내 차량 등록 대수가 약 1.51% 증가하고, 연납 신고분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자동차세 부과액 상위 지역은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순으로 집계됐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되며, 올해 1기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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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아니 벌써 낮 최고 33도..."덥다! 더워"
18일,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부 지역이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더운 날씨가 되겠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겠다. 또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와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문경·청송·영주 18도, 안동·의성·울진 19도, 구미·경주·상주·영덕·영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가 예상된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구미·경주 33도, 포항·영천·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