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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선진지 견학 방문단 맞아 복지 우수사례 공유

충남 서천읍은 지난 18일과 22일 각각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단을 맞아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이번 견학은 타 지역 협의체 위원들이 서천읍의 복지 특화사업과 민·관 협력 사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방문단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다양한 특화사업과 함께, 행복나눔후원회가 운영 중인 주요 사업들의 추진 배경과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무자들과 활발한...
새 정부 국정과제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되면서 충북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혁신도시는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신도시다.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해 최적의 혁신 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충북혁신도시는 전국
개막 32일째, 어느덧 60일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난 2일 기준 누적 관람객 17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주 간격으로 국제공예워크숍을 배치해 꾸준히 세계의 공예작가들과 관람객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관련 분야 학도들에게는 달라지는 공예의 흐름을 접하게 만들며, 비엔날레 본연의 정체성을 지키고 있다는 점은 국내 유일 세계공예도시 다운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명상의 성지가 된 성파선예전 ‘안선당’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방문으로 단숨에 화제작으로
충남도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꾀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인공지능 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에 지난해 3개 과제에 이어, 가전, 반도체, 모빌리티, 철강 분야 총 4개 과제가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팩토리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 분석해 로봇·장비·센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모델로, △생산성 향상 △품질 안정화 △에너지 절감 △작업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 선정으로 확
 제71회 백제문화제가 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민, 축제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영상 상영, 백제 혼불 깨움, 개막 퍼포먼스, 주제 공연, 축하 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오늘날 되살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충남 홍성군은 지난 2일 구항 장양마을회에서 열린 ‘2025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농작업 위험성이 42% 감소하고, 안전관리 수준이 63% 향상되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분석·개선해 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해당 사업은 △안전진단 컨설팅 △농작업 안전교육 △맞춤형 안전장비 및 보호구 보급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대한민국 축산의 메카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성한우가 MBC 추석 특집 ‘전국1등’에서 최종우승을 하며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특산물 챔피언스리그’라는 형식을 도입한 MBC‘전국1등’에서 홍성한우, 안성한우, 제주흑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여 ‘홍성한우’가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지난 3일 본방송 기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이 3.2%를 기록했으며 특히, 홍성 축산인 가족들과 대형 그릴에 구운 한우 바비큐 맛보는 장면은 4.3%를 기록하는
12시간전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는 업계 최소 수준인 2.1µm 화소를 사용해 RGB와 IR 이미지를 하나의 칩으로 촬영할 수 있는 약 500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 ‘IMX775’를 차량 실내 카메라용으로 상품화한다.이 신제품은 약 500만 유효 화소의 높은 해상도를 갖추고 있어 운전자 및 탑승자를 포함한 차량 실내를 광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가시광과 940nm 근적외선 영역 모두에서 고화질 이미지를 단일 칩으로 구현하며, 업계 최고1※ 수준의 근적외선 감도
창원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숨졌다.창원서부경찰서는 9일 오전 8시 41분께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감리 소재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유턴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와 직진하던 1000㏄급 오토바이가 부딪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
15시간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경상북도는 '2025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수상작으로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16일부터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게 수여된다.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가치 향상과 아름다운 지역 경관 조성에 이바지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함으로써, 도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 건축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지난 6월부터 진행된
전홍선 기자 = 강원도가 개발도상국 대상 국제연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부터 2년간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도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방비 부담이 큰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최근 5년간 하루 평균 한 번 이상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1만2천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고령층 비율이 높지만,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일부 과도한 의료 이용 경향이 확인됐다. 또한 건강염려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도 증가세를 보이며, 의료 이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9일,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외래 진료 횟수가 365회를 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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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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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LPGA 우승, LPGA 출전권 획득
돌격대장' 황유민은 5일 미국 하와이주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27년까지 LPGA 출전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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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신도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상업지 용적률 1000%로
양산시는 2030년을 목표로 물금신도시의 도시관리계획을 전면 재정비결정에 따라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시는 이번 재정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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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XPL 관련 루머 반박… “윈터뮤트와 협력 없어”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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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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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인권전문가를 통한 인권경영 교육 실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으로서 인권 존중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인권전문가가 강연을 맡아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필요성, 인권 옹호자로서의 역할과 이해 등 기관 및 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막연했던 인권경영이 구체적인 실천 방향으로 다가왔다며, 조직문화 속 인권 감수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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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과 어르신의 세대 교류 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 성황리 종료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 교류 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마무리했다.‘너와 나 우리’는 2025년 강동구 청소년 참여예산 공모 선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어르신이 서로의 관심사를 함께 체험하며 이해와 존중을 기르고 세대 통합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세대 이해 → 세대 공감 → 세대 통합 → 세대 공존’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조별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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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스탬프투어×코리아둘레길’ 저탄소 여행주간 맞아 특별한 캠페인 열린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2025 저탄소 여행주간을 맞아 ‘등대스탬프투어×코리아둘레길’ 연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여행을 실천하고 등대문화와 걷기 여행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캠페인의 이름은 ‘길 위의 빛! 코리아둘레길에서 만난 등대 이야기 Part.3’로, 참여자는 ‘두루누비’ 앱을 켜고 등대가 포함된 코리아둘레길 구간을 1km 이상 걸은 뒤 방문한 등대에서 등대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앱의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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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젤리코상 수상자 정영선의 걸작, 선유도공원에서 펼쳐지는 ‘영등포선유도원축제’ 10월 24일 개막
영등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2025 영등포선유도원축제’를 개최한다. 조경에서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제프리 젤리코상으로 인정받은 조경가 정영선의 대표작 선유도공원은 국내 최초로 정수장을 생태공원으로 재생한 특별한 공간이다. 축제 기간에는 선유도만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감성적인 콘텐츠가 어우러져 가을의 낭만과 공동체의 따뜻함 속에서 축제가 완연해진다.개막 첫날인 10월 24일 금요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가 메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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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후스크리닝 실시
2시간전
양양군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 중 4일간 사후스크리닝을 실시한다.군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AI‧IoT 기술을 활용해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참여자에게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측정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모니터링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와 생활습관 개선 미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였다.이번 사후 스크리닝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