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2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2025년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2025년 사업실적 보고와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유공자 표창은 사회복지사의 사명감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미국이 19일 시리아 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이슬람국가를 표적으로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다. 최근 발생한 미군 사망 사건에 대한 ‘보복 조치’ 일환이다.19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동에서 민군 작전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는 이날 작전에 관한 성명을 내고 “전투기, 공격 헬기, 포병을 동원해 시리아 중부 여러 지역에서 70곳이 넘는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IS의 알려진 인프라와 무기 시설을 겨냥해 100발 이상의 정밀 유도탄을 사용했다”고 부연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20일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에 “오늘 신민아 배우와 김우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린다. 인생의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는 두 사람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흑백 사진에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우빈과 신민아가 눈을 맞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여러 기관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알렸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통일교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법을 공동 발의하기로 합의했다.특검 추천은 제3자에게 맡기고, 수사 범위는 ‘통일교 의혹’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 단계에서는 특검을 수용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21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특검법 발의를 위한 세부 사항에 최종 합의했다. 두 사람은 “각 당이 일부 양보하고, 포용의 정신으로 공동 발의할 법안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당은 가장 큰 쟁점이었던
대구지법 형사3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21일 소가 물과 사료를 못 먹게 하기 위해 소 급수통에 담즙을 뿌려 몸주게를 줄인 뒤 저렴하게 소를 구입한 50대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이 선고했다.축산업체를 운영 중인 A씨는 2020∼2023년 경북 안동과 경남 창녕 소 농장을 방문해 주인 몰래 소 급수통에 소 담즙을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소가 담즙 냄새를 맡게 되면 물과 사료를 못 먹는 점을 파악해 단기간에 소의 몸무게를 낮출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또 A씨는 소 한 마리당 몸무게를 약 30㎏ 낮춰 소
자녀가 있는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그간 지출 조정 대상에서 비껴 있던 학원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혼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의 월평균 학생 학원교육비 지출은 41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0.7% 감소했다.자녀가 있는 가구의 학원교육비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약 5년 만이다. 당시 코로나19
충북 청주시는 2026년도 정부예산 2조1632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보다 1585억원 늘어난 규모로 신규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사전 타당성 용역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이 반영됐다.재난·안전분야에서는 △미호강 준설 사업 설계비 △수곡분구 침수 예방 사업 설계비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청주시는 2027년도 정부예산에 대비해 기본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도 추진하고 있다./이형모 선임기자lhm04
청년들의 제주 정착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요구되고 있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5 제주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도민들은 도가 집중해야 할 정책으로 청년이 찾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1순위로 꼽았다.이어 도민 누구나 촘촘한 복지, 보건·안전망 확대, 문화·체육·교육 활성화 순이었다.최근 3개월 직장에서 받은 월평균 임금은 200만~300만원, 300만~400만원, 100만~200만원 등의 순이었다.구직활동 시 어려움으로 일자리 수
경기도가 치매 진단, 치료관리비, 돌봄 공백까지 지원하는 치매케어패키지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치매케어패키지는 경기도에 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검사비·치료비·간병비·휴가까지 한 번에 묶어서 지원하는 통합지원 사업이다. 도는 기존에 추진하던 치매감별검사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설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등 3가지 사업을 하나로 묶어 치매케어패키지란 이름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전국 최
티웨이항공은 연말을 맞아 ‘항공권 결제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간편 결제 및 카드사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결제 수단에 따라 즉시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네이버페이 결제 혜택은 내년 1월 16일까지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되며 △4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포인트 △8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 포인트 △15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 포인트를 각각 적립해 준다
창녕군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지자체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포상은 보육정책 기여도,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집 안전관리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창녕군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아동 간식비 지원 단가 인상, 보조교사 지원 확대,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비 지급 등 실질적인 보육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365일 하나돌봄 어린이집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2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2025년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2025년 사업실적 보고와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유공자 표창은 사회복지사의 사명감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울진군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기존 운영사인 ㈜스카이레일과의 운영권 분쟁과 관련한 민·행정 소송에서 모두 승소하며 시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확보했다.지난 22일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은 울진군이 제기한 ‘부동산 등 인도 청구 소송’에서 계약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시설을 점유한 ㈜스카이레일 측에 ‘계약 종료 명백, 점유 권한 없다“ 시설을 인도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울진군은 2024년 8월 1일 자로 종료된 위탁 운영 계약과 관련해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대해 ㈜스카이레일 측이 제기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제주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와 배움여행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플랫폼은 크게 세 가지 기능을 담았다. 생활인구 분석 시스템, 휴가지 원격근무·배움여행 통
제남도서관은 내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료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도 읽고, 문제도 풀어보는‘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매월 사서가 추천한 그림책을 깊이 읽은 후 출제된 문제를 풀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응모 용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문제는 정답이 있는 문항과 정답이 없는 문항을 혼합 구성하였으며, 그림책을 읽고 질문에 답하는 과정을 통해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정답자 중 매월 1회 무작위 추첨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표선고등학교 2학년 김예지 학생과 브랭섬홀아시아국제학교 하유정 학생이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 인재상’은 학업 성취도뿐 아니라 창의성, 전문성, 도전정신, 공동체 기여 역량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매년 100명을 선발하는 상으로 고등학생·청소년 분과에서는 전국에서 40명이 최종 선정된다.제주 학생들은 꾸준한 탐구 활동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다양한 활동
이수진 작가의 〈나무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개인전이 새해 1월 3일부터 1월 9일까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나무의 생애를 매개로 인간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한 해의 방향을 모색하도록 기획된 2026년 신년 기획 전시다.태어나 뿌리를 내리고, 흔들리며 성장하고, 계절을 견뎌내는 나무의 시간은 각자의 인생과 맞닿아 있으며, 관람객은 작품을 따라 걸으며 자신의 삶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된다.전시에서는 시와 글을 중심으로 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관람객이 조용한 사색 속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공
NHN클라우드의 통합 ML옵스 플랫폼 ‘AI 이지메이커’가 K-PaaS 호환성 시험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담하는 ‘공공부문 이용 클라우드 플랫폼 내 AI 기능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사 통합 ML옵스 플랫폼인 AI 이지메이커의 공공부문 서비스 적용과 기능 고도화를 진행해왔다.이번 호환성 인증은 공공존에서 제공되는 ‘NKS’ 환경과 AI 이지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