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11월 10~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엘리스 올인원 솔루션과 함께 기업 중심의 실질적인 AX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엘리스그룹은 이번 행사에 ‘엘리스클라우드’, 생성형 AI 툴 ‘AI헬피챗’, AI 컨설팅 서비스로 구성된 올인원 AX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전시와 체험은 물론, 맞춤형 AX 전략을 컨설팅할 수 있는 상담존도 마련된다.엘리스클라우드는 AI 데이터센터부터 고성능 GP...
홈케어 슬리밍 브랜드 쥬비컷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식몰에서 ‘쥬비컷 슬리밍 랩핑’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쥬비컷 슬리밍 랩핑’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디 집중 케어 제품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체형 관리와 탄력 케어를 동시에 돕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도포나 세정 과정 없이 부착만으로 사용 가능해 시간과 노력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실용적인 홈케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쥬비컷 관계자는 “쥬비컷 슬리밍 랩핑은 간편함과 효과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크웍스는 최근 상표조사 툴 ‘마크웍스 2.2.0’을 정식 출시하고, 상표 전문 변리사 업무 환경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고 나섰다.변리사들은 오랫동안 상표조사의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수십 개의 검색어를 조합해 수작업으로 조사하지만 방대한 특허청 데이터와 제한된 시간 때문에 유사상표 누락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불가능했다. 마크웍스는 바로 이 지점을 AI로 극복했다.마크웍스는 1년 6개월 여의 연구개발과 변리사 대상 대규모 PoC를 거쳐 2.2.0 버전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특허청 데이터베이스 500만 건 이상을
세바는 종합 반도체 공급기업 마이크로칩과 장기 포트폴리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칩의 다양한 제품에 세바의 뉴프로 NPU 제품군이 탑재되며, 컴퓨팅, 통신, 보안 분야 제품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한 AI 기술의 구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마이크로칩이 초소형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부터 생성형 AI까지 아우르는 세바의 뉴프로 제품군을 채택한 것은 수십억대의 디바이스에 AI를 기본 기능으로 내재화하려는 전략적 비전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산업, 데이
엠로의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억 원을 넘어섰다. 엠로는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63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3억 원, 22.1억 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60억 원,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는 전년 동기 대비 6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1241억원, 영업이익 4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누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2%, 48.1% 증가한 수치로, 모바일 무선충전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위츠는 올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플러스, 울트라, 엣지, FE, 폴드7, 워치 8 등 주요 플래그십 라인업에 위츠의 무선충전 모듈이 대거 탑재되면서 공급 물량이 크게 늘었다. 이에 핵심 기술력이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옥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코나아이는 2020년부터 옥천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성 제고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나아이는 옥천군과 함께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플랫폼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옥천사랑상품권을 ‘더 쉽고 편리한 지역 대표 결제 플랫폼’으로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과 ‘간소화 모드’ 적용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에
배우 이민정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2편 제작에 대해 언급 했다.11월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애들은 가라. 육아동지들과 떠나는 해방캠핑 *이요원 광광 울고 감’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민정은 신곡을 들으라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골든'을 재생했으며, 이민정은 "나는 골든만 들어 요새. 왜냐면 서이가 이걸 너무 좋아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민정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 이병헌을 언급했다. 그는 "오빠는 넷플릭스에서 귀마 해달
강원 원주축협은 지난 17일 조합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축협 문화센터 아름다운봉사단 남순여 회장과 회원 20여 명, 축협 임직원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청년들의 창업 및 사회혁신 도전을 위한 ‘1조 청년 도전 펀드’을 조성하여 청년들에게 ‘실패할 권리’를 주자고 제안했다.양 전 의원은 지난 18일 유튜브 방송 ‘센터필드’에 출연하여 “삼성·현대차·SK·LG 등 주요 대기업들이 앞으로 800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 중 1조원만이라도 ‘청년 도전 펀드’로 따로 떼어 만들자”고 강조했다. 대기업들이 막대한 사내 유보금을 보유하고 있어, 회장들이 결단만 하면 충분히
해양수산부가 연내 부산 이전 계획에 따라 다음 달 8일 전후로 본격적인 사무실 이전 작업을 시작한다.19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달 셋째 주까지 모든 부서를 옮긴 뒤 연말에 부산 임시청사 개청식을 열어 부산 시대를 공식적으로 열 예정이다.임시청사는 부산 동구에 위치한 IM빌딩과 협성빌딩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한다. 본관 역할을 맡는 IM빌딩에는 대부분의 부서가 입주하며, 협성빌딩에는 회의실과 강당 등 공용공간이 배치된다. 두 건물 모두 부산역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한국 정부의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 소송 승소에 대해 론스타가 추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론스타는 19일 관련 입장을 묻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의 질의에 “실망스럽다. 사건을 다시 새로운 재판부에 제기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재판부도 한국의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론스타에 손해액 전액을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은 11월 20일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성북, 문화예술자원의 보존과 지역 뮤지엄의 미래’를 주제로 ‘제1회 성북뮤지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성북의 문화적 가치와 뮤지엄 현황을 기조 발제로 하며, 문화 정책과 연계한 지역 단위 뮤지엄들의 지속
전북대학교 오상익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수의학 분야 연구 경쟁력과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40세 이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오 교수의 연구 성과가 폭넓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 교수는 동물질병의 병리기전과 병태생리 변화 규명에 관한 연구를 지
올해 평가전 일정을 모두 마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최근 세 차례의 평가전에서 모두 승리하고도 그 기쁨을 온전히 만끽할 수는 없었다.국제축구연맹 랭킹이 한참 낮은 팀들을 상대로도 좀처럼 공격 흐름을 만들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고, 볼리비아전과 가나전 모두 후반에야 터진 선제골로 힘겹게 승리했다.그러나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과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은 팬들의 우려를 잠재우듯, 팀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전했다.손흥민은 이번 달 A매치 2연전에서 전반 경기력이 다소 아쉬웠음을 인
울산·부산·경남 항만과 인근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지역 핵심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19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공동 간사를 맡은 가운데 마산·울산해수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시·부산시, 울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9개 기관은 BPA에서 ‘항만지역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울·경은 산업·물류 거점 항만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선박과 항만 장비에서 발생하는 비도로 오염원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으로 지목돼 왔다. 실제 항만지역은 대형 선박의 기항, 화물 하역, 노후 경유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