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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단체, 정당·총선후보들과 장애인 권리실현 정책 협약

2개월전
‘2024 경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3일 경남도의회에서 경남 각 정당, 총선후보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권리실현 10대 정책공약 협약 결과를 발표했다.경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시·군지회 등 30여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한다.이 단체는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녹색정의당·진보당 경남도당과 조국혁신당에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해 국민의힘을 제외한 4개 정당과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또 경남 지역구 여야 총선후보들과 개별 협약도 했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 후보 3명, 민주당 후보 12명, 녹색정의당 후보 1명 등 16명이 협약서에 서명...
18시간전
주짓수 국가대표를 꿈꾸던 10대 소년이 뇌사장기기증 후 하늘로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9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박유현 군이 간장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군은 지난달 16일 귀갓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가족들은 박 군 몸의 일부라도 이 세상에 남아 더 오래 살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창원시에서 3남 중 첫째로 태어난 박 군은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다정다감한 아이였다고 한다.운동을 좋아하던 박 군은 5살 때부터 태권도를
17시간전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남해안 관광도시 통영 해안에 대규모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개발한다.경남도는 1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통영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형조 대표와 천영기 통영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민선 8기 제1호 공약사항인 기업유치와 남해안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브라질 대표 상징물인 리우 예수상이 빛으로 만든 ‘진주실크 한복’으로 장식됐다.진주시는 지난 7일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이자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인 리우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행사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누적 관람객 11민2242명을 동원한 브라질 상파울루의 ‘진주의 빛 특별전’에 이은 두번째 빅 이벤트이다. 당시 상파울루시 관광부는 ‘주말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특별전을 선정하기도 했다.특히 이번에 브라질 상징
지구에 남은 석유는 얼마나 될까. 어떤 이는 30년쯤 쓰고 나면 고갈될 거라고 걱정한다. 한편에서는 400년은 쓸 만큼 된다고 했다. 사실 부합 여부는 알 길 없지만 모두 가설일 뿐이다. 연간 소비량은 정확히 추산할 수 있는데도 30년과 400년 이란 하늘과 땅 차이의 추정치가 나온 데서 보듯 부존량 분석은 무의미할지도 모른다.▶인류가 석유의 존재를 알고 나름 활용한 건 오래된 일이다. 서양에서는 기원전 2000년께부터 설사병이나 피부병 약으로 썼다고 한다. BC 400년께는 전쟁 때 화살촉에 묻혀 적진 방화용
창원시와 발달장애인 단체가 파트너 강사료 보조금 지급을 놓고 적법성 공방을 벌였다.창원장애인인권센터 발달장애인 강사 일동은 11일 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발달장애인 강사를 인정하지 않는 창원시를 규탄하고 나섰다.앞서 창원시는 강사료 예산낭비 민원을 접수하고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4월 14일까지 실태조사 결과, 인원 15명에 대해 대장에는 45분 강의시간을 가입했지만 실제로는 기준을 위반해 장애인 5~10분 내외 악기 연주 또는 강의
3시간전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가 12일 오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 및 관계자들이 발전, 송, 변전, 배전, 판매, 원자력, 수소, 등에 관한 각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해 인근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를 긴급 점검한 결과 시설피해는 없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진 발생 즉시 진도Ⅴ로 측정된 전라북도의 농업용 저수지 총 2180개소의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진으로 피해를 본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농식품부는 여진 발생 등을 고려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진 대응에 최선을 다
7시간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산지와 경북,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당분간 기온은 평년(
12시간전
울산 실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제19회 울산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 12일 울산 동천체육관 등 11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15개 종목 19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축전은 다양한 종목에서 어르신들의 체력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 총 15개 종목이 열렸다. 이날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700여명의 참가 선수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
광명지역신문=나대원 본지 편집위원 / 청목조경 대표이사> OECD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노인빈곤율은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약 50%에 달한다.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가처분소득 지니계수는 0.376으로, OECD 평균보다 컸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는 뜻이다. 한국 노인의 소득불평등은 전체 인구의 불평등보다 더 심각하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는다. 급속한 고령화, 소득 불평등으로 극심
함안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이번 조사는 단독ㆍ연립ㆍ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설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촉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항은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되어있다.조사 참여는 네이버폼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16시간전
경산시는 지난 7일 경산시보건소에서 경산시새마을회 이말식 회장과 경산청년새마을연대 전인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청년새마을연대와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안전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및 안전한 폐의약품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이날 협약으로 경산시새마을회 및 경산청년새마을연대는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약국,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폐의약
16시간전
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씨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강씨는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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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19시간전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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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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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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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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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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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에 27홀 ‘대형 골프장’ 들어선다
지난해 충남 최대 산불피해를 입은 홍성군 서부면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홍성군은 물론 인근 충남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홍성군은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골프장 개발사업이 아름다운 서해안 경관을 바탕으로 서부면 남당리, 어사리, 양곡리, 신리 일원 53만3000평 부지에 27홀 규모의 정규 대중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지난 3일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하면서 사업추진에 힘을 쏟고 있으며 사업 진행에 지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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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애플수박 재배 확대 방안 모색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세도면 귀덕리 임희윤 농가에서 사업관계자,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플수박 유통방안 및 품종 다변화 현장평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평가회는 변화하는 농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춰 각광받고 있는 애플수박의 생산기술·유통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재배 확대 방안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플수박은 800g~1.5kg 내외의 크기로 과피가 얇고 식감이 우수하며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소과종 미니수박이다. 저장이 용이하고 먹고 남은 껍데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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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실시
하남시가 디지털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해 화제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천현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도로명주소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지니버스 안에서 △도로명 부여하기 △주소정보시설 설치하기 △목적지 찾아가기 등을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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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300여 가구 전달
청솔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월 12일 제주적십자사 맛 나눔터에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어멍촐레 봉사활동은 도내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300여 명의 수혜자를 선정, 코다리조림, 멸치꽈리고추볶음, 배추김치 등 밑반찬을 제작한 후 전달했다.김인행 회장은 “영양 가득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수혜자들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베푸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매주 300여 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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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 열무김치 2,000kg 나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월 13일 서귀포지구협의회 봉사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풍차 결연 대상 400가구에 열무김치 2,000kg을 만들어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 김치 전달과 함께 가사 및 정서적 서비스 등을 함께 지원했다.강미정 회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힘쓰는 봉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전달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