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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개막식 개최

창원특례시는 7일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제14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및 전시회’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건전한 광고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 주최로 열렸으며,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장을 비롯한 공모전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올해 공모전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예쁜간판 그림공모 및 창작모형광고물, 창작디자인광고물, 기설치광고물 부문에 612점이 출품되어 본선 심사를 거쳤다.주요 수상작은 창작모...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평소 음식 장만이 어렵고 거동 불편으로 바깥활동이 어려워 소외되는 관내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떡 및 과일 등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을 지원하였다.평소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해왔다.이날 모인 약목면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였다. 그리고 취약계층 주변 면민들을 대상으로 약목면 내 사회적 돌봄 인식 확산을 위해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가 8월 8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시설인 국민요양원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평소 봉사활동을 해왔던 국민요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한편, 지난 2020년에 창립한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75명의 회원으로
상주시는 8월 8일 다사랑아동복지센터에서 푸드플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밀키트’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이번에 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되는 밀키트는 상주시 관내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하였고, 지역 내 복지기관, 봉사단체, 주민조직, 협동조합 등의 공동참여를 통해 밀키트 제작 및 배송 역할을 분담한 후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총 1,200세대에 배송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과 아이여성행복과장을 비롯하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립수산과학원은 5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갯벌연구센터에서 바지락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연 협의회를 개최하고, 바지락 산업의 구심점이 될 협회 구성과 지속 가능한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인천부터 전남까지 13개 행정구역의 바지락 관련 어촌계, 지방자치단체, 한국어촌어항공단, 수과원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지속 가능한 바지락 생산성 향상 방안, ▲ 어업 현장의 단일 창구 역할을 위한 협회 구성, ▲정
9일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에서 열린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수퍼 난장’ 참가자들이 물총싸움을 즐기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7월 31일,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대상자인 홀로 사는 57세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것을 집배원이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당뇨합병증을 앓고 있었으며, 발견 당시 자가호흡이 어려운 위중한 상태였다. 도산우체국 김재현 집배원이 발견 후 즉시 119에 신고해 중환자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이번 구조는 지난 7월 2일 안동시와 안동우체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행 중인 ‘안부살핌 우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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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구름 많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하지만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올라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부에는 이날 오전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고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오후에 곳에 따라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를 보이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22도, 경주·김천·의성·상주·문경·영천 23도, 대구·안동·봉화 24도, 울진 25도, 포항 26도, 영덕 28도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봉화 29도, 영주 30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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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3일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과 정치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당소속 의원 전원을 긴급소집하는 등 강력 대처하면서 특검과 정면충돌했다. 이날 국민의힘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수사에 필요한 전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필요한 자료를 사실상 임의제출 받는 형태다. 국회의원회관 내 국민
12시간전
최근 ‘백신’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백신은 단지 의학용어가 아니라 사회적 대화의 중심이 됐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백신이 있다. 바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다.HPV는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다. 단 한 번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성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걸릴 수 있다.감염 시 대부분 무증상이고 12~24개월 이내에 자연 소멸하지만, 3~10%에서는 지속감염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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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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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 현 진주문화원 원장이 3선에 성공했다.13일 진주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진주시 신안동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13일 오후 6시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3단계로 긴급 격상하고 호우 대응에 나섰다. 3단계 격상은 지난 7월 20일 가평군 등 경기북부를 강타한 폭우 이후 올해 두 번째다. 경기도는 13일 낮동안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0mm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최대 150~200mm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비상3단계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45명이 재난 대응을 하게 된다. 13일 17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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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리지 말고, 한국으로 가라”1933년 10월 아일랜드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신부들은 선교지인 중국 상하이 도착할 때 쯤 본부의 전보를 받았다. 선교사들을 태운 배는 방향타를 한국으로 돌렸다.패트릭 도슨, 토마스 다니엘 라이언, 어거스틴 스위니 3명의 신부는 부산으로 입항한 후 1934년 제주에 왔다.일제강점기, 제주도민들에게 일제의 패망과 독립의 희망을 심어준 가톨릭 신부들의 헌신이 광복 80주년을 뜻 깊게 하고 있다.이들은 제주도민을 핍박하며 갖은 수탈을 벌이는 일제의 만행에 분노했다. 학생들에게는 일본어를 쓰지 말도록
어릴 적 외할머니 댁에 가면 방 안에 스며든 익숙한 향기가 나를 반기곤 했다. 그것은 바로 커피 향이다. 요즘처럼 원두를 직접 갈아서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도, 테이크아웃 컵에 담긴 고급 커피도 아닌, 그 커피는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인스턴트커피, 정확히는 “맥심”이라는 노란 뚜껑의 커피였다. 장롱 속 깊은 곳에, 오래된 비단 한복과 함께 소중히 보관되어 있었다. 할머니는 그 커피를 아무 때나 꺼내지 않으셨다. 명절이나 귀한 손님이 오는 날, 혹은 어쩌다 기분이 좋아진 날에만 장롱 문이 조심스럽게 열렸다. 커피를 꺼내시는 손길은 마치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린 1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랑로에서 차량이 침수되자 운전자가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5.8.13
경북교육청은 13일 오후 본청 웅비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되찾은 그날의 빛!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광복회 기념사와 교육감 경축사에 이어 주제공연으로 ‘되찾은 그날의 빛!’에 이어 후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로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겼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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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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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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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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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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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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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휘발유·경유·LPG 가격 인하 유지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수송용 유류에 대한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오는 10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한다.정부는 14일 “현행 휘발유 10%,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 부탄 15% 인하를 10월 31일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국내외 유가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연장 조치에 따라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는 리터당 82원, 경유는 리터당 87원, LPG 부탄은 리터당 30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간 유지된다.유류세 인하 연장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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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찾아가는 마을 도로청소 운영
서귀포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면청소차량 찾아가는 마을 도로청소’를 적극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악화 예보 발령 시, 보유 노면청소차를 읍면동의 도로 청소가 필요한 도로 구간에 신속히 출동, 도로 청소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도로청소는 주민센터는 청소가 필요한 구간을 생활환경과로 요청하면, 도로청소차량 운행이 가능한 도로인지 확인 후 해당지역 운행 노면청소차 운전원에게 연락 당일 또는 익일 청소를 실시한다.읍면 지역은 해당 지역에 별도 배치된 차량을 활용,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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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출하 선과장 의무사사항 품질검사원 신고 접수
서귀포시는 감귤 상품을 출하하는 선과장에서 의무적으로 둬야 하는 품질검사원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신고를 받고 있다.1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감귤선과장은 대표를 포함해 3명 이내 품질검사원을 둬야 한다. 감귤선과장 외에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해 1일 300kg 초과 직거래하는 경우에도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둬야 한다.이달 1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품질감귤원 관련해 농‧감협, 상인 조합 및 유통인 단체는 서귀포시청 감귤유통과로, 소속이 없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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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선 사고예방·배전시설 정비 지원사업 추가 모집
서귀포시는 ‘어선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과 ‘어선 배전시설 정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8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자동소화설비 ▲역전류방지장치 ▲양망기 긴급정지장치 ▲항해용 레이더 등 안전 장비를 지원하며,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연안 어선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배전반과 배전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5톤 미만 어선은 최대 3,000천 원, 5톤 이상 어선은 최대 5,400천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신청자격은 최근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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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감귤 품질검사원 신고
서귀포시는 고품질 감귤 출하를 위해 오는 8월 26일까지 2025년 감귤 품질검사원 신고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감귤선과장은 대표를 포함, 3명 이내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하며, 감귤선과장 외에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하여 1일 300kg 초과해 직거래하는 경우에도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매년 8월 말까지 서귀포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농‧감협, 상인 조합 및 유통인 단체는 감귤유통과로, 소속이 없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시는 감귤품질검사원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