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이 자사주 1만2127주를 추가 매입하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16일 JB금융에 따르면 김기홍 회장은 연말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수령한 데 이어, 최근 장내에서 회사 주식 1만2127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김 회장의 JB금융지주 보유주식은 총 16만주로 늘었다.김 회장은 취임 이후 일곱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하며, 그룹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과 함께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현재 7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상 방산 부문 수출 증가와 한화오션의 자회사 편입 등의 영향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0% 증가한 560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164억 원을 8.6% 웃돈 수치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분기 기준 역대 최고의 매출이자 영업이익 실적이다.매출은 5조484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8% 늘었으며, 순이익은 2094억 원으로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200만 장 발급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2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 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 달러, 해외 사용금액 10억 달러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
우리은행이 미국의 관세정책과 고환율에 대응하는 전담조직 ‘위기기업선제대응ACT’를 신설했다. 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위기기업선제대응ACT는 여신지원그룹 직속 ‘위기기업선제대응ACT’로 신설됐으며, ACT의 리더를 임원급으로 선임해 조직의 위상과 영향력을 강화했다. 이번 조직 신설은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글로벌 무역갈등, 국내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ACT는 미국 상호관세 영향으로 피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카카오페이와 한국해비타트가 지난 2월 체결한 ‘청년 주거 취약계층 지원 사업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협약을 통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 한국해비타트 3사는 청년층, 그 중에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주요 활동으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사 계약 체크리스트
셀트리온이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다.셀트리온은 63만1712주의 자사주를 오는 29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셀트리온이 올해 1월부터 누적해서 취득하는 자사주의 규모는 약 4500억 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자사주 전체 취득 규모인 약 4360억 원을 웃도는 액수다.또한 최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 500억 원, 1000억 원, 500억 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현대차와 기아가 글로벌 환경정보공개 플랫폼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수상했다.현대차·기아는 30일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2년 연속 수상했으며, 기아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6년 연속 선정됐다.아울러 현대차는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기아는 우수상을 받았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인재가 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열심을 내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에는 소홀할 때가 있다. 건강을 어떻게 하면 잘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을지 개인 주치의가 되어줄 이달의 멘토를 통해 우리 몸 각각의 컨디션을 체크해보며 롱런을 위한 건강법을 찾고 실천해 보자.「습관이 건강을 만든다」윤영호과거에 ‘암’은 불치의 병이었지만 의학기술이 발달해서 이제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수 있고, 나이가 들면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질병 중 하나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내 사망률 1위인 이유는 치료가 끝난 뒤 재발이나 새로운 이차 암, 만성질환 등의 위험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증가하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한다고 2일 밝혔다.도는 원상복구 명령 이후에도 추가 훼손이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원상복구 이행을 철저히 감독하기로 했다.도는 불법 산림훼손지에 대한 원상복구 이행 실태를 행정시 공원녹지과,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상복구 명령 후에도 계속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원상복구가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말했다.또한 2018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불법 산지전용지 원상복구 지침'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탈레스는 ABI 리서치 경쟁력 평가 보고서에서 최고의 결제 하드웨어 보안 모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금융 기관, 결제 처리업체, 핀테크 기업에 배포된 ‘페이실드 HSM’ 포트폴리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결제 거래 보안 분야에서 탈레스의 리더십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ABI는 탈레스 페이실드 HSM이 우수한 성능, 강력한 통합 기능, 미래 지향적 접근을 결합해 결제 보안 분야의 리더로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초당 390개의 RSA 2048비트 키를 생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MELGEEK의 인기 키캡 세트 ‘MG SALON’을 정가 12만 5천원에서 4만 9,900원으로 대폭 할인하는 초특가 세일을 2일 1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MG SALON 키캡은 하이 프로파일 ABS 이중사출 방식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커스텀 키보드 마니아들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치러지고 대표 주자들의 윤곽도 선명해지면서 장미 대선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물밑에서는 대선 캠프들이 분주하게 정책 공약을 마련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정치권이 농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매번 대선 시즌마다 농정 연속성에 대한 우려는 반복된다. 정치의 속성상 정권이 바뀌면 기존 정책이 아무리 효과가 검증됐다 하더라도 새 정부의 정책 기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KT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KT는 AI 마스터 브랜드 ‘K intelligence’를 주제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적 AI 기술을 선보인다. KT의 전시부스는 전통 한옥의 미학이 담긴 ‘한옥 마당’ 콘셉트다. 한옥 기와 지붕을 형상화한 입구와 대형 전광판의 AI 유채꽃 풍경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옥 마당은 △K intelligence △어울림 마당 △기업 마당 △연구 마당 △배움 마당 △상생 마당 △놀이 마당 △즐거움 마당 8가지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312명의 선수단을 꾸린 용인특례시는 육상을 비롯한 24개 정식종목과 산악, 댄스스포츠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출중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멋진 성과를 거두고 용인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 여러분이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갈고 닦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3일 유심을 교체하지 못한 채 출국한 고객이 유심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입을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기에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출국했다고 정보가 다 털리는 것은 아니다”며 “비행시간이 임박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하고 출국했을 때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책임지고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보장은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출국하는 이용자들이 인천국제공항
2일 오후 8시27분쯤 부천시 원미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불은 음식점 내부 덕트에서 시작됐고 식당 점원이 호스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8분 만인 8시35분쯤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