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지난 8일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평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 아동 30명과 ‘꿈쟁이오케스트라’에 지원될 예정이다....
자영업자들을 인터뷰하며 사업 성공 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과거 자신의 채널에 나온 출연자를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수원서부경찰서는 최근 협박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과거 출연자 B씨가 자신이 나온 영
직선제로 처음 치러진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 당선인이 구속됐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원지역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5일 열린 ‘제1회 전국
정부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인천지역 소비쿠폰 가맹점 평균 매출은 전주 대비 13.7%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인 14.
가게 전광판에 특정 문구를 노출했다가 음식점 업주가 손님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쯤 남동구 구월동 한 프랜차이즈 치킨 음식점에서 50대 업주 A씨가 40대 남성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112 신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손범규 전 인천시당위원장이 전국 곳곳을 순방하며 선거 유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손범규 후보는 지난달 30일 후보 등록 이후 대구와 구미, 김천, 춘천, 원주,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당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
밀양윤병원의 응급실 운영 중단에 따라 밀양시에서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신청과 밀양소방서 특별구급대 확대에 초점을 둔 응급의료대책이 시급히 진행되고 있다. 밀양윤병원은 응급의료인력 사직과 이후 인력 확보에 실패하면서 지난 7일부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서'를 자진 반납했고, 밀양시는 당
경남FC 산하 유소년 U12팀이 K리그 챔피언십에서의 전승·무패 1위의 기세를 안고 화랑대기에 출전했다.경남U12는 지난 5일부터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앞서 지난 7월, 경남U12는 경북 영덕에서 열린 ‘2025 GROUND.N K리그 U12, U11 챔피언십’에 출전해, U12가 7전 전승, U11이 6전 5승 1무로 나란히 대회 1위를 차지했다. K리그 산하 유소년 팀 중 최정상에 오른 것이다.이번 화랑대기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가 8일 울산 남구 소재 세원기계에서 ‘THE 안전한 대한민국’ 제43호 후원기업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과 재기를 돕는 민간 후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현판식에는 세원기계 박만규 대표, 사회성향상위원회 정연태 회장, 울산지부 김주병 지부장과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원기계의 참여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사례라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정연태 회장은 이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안전은 민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민이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음식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8월 8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5.4%인 1,295만 명, 지급 금액은 총 2조 819억 원에 이른다.경기도는 도내 28개 시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월 8일 오후 6시 기준 경기지역화폐로 소비쿠폰 총 4,754억 원이 지급됐고, 지급액의 52.7%가 이미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27.4
안동시는 지난 7월 31일,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대상자인 홀로 사는 57세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것을 집배원이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당뇨합병증을 앓고 있었으며, 발견 당시 자가호흡이 어려운 위중한 상태였다. 도산우체국 김재현 집배원이 발견 후 즉시 119에 신고해 중환자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이번 구조는 지난 7월 2일 안동시와 안동우체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행 중인 ‘안부살핌 우편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현대제철이 글로벌 철강사 및 유관업체들과탄소포집·활용·저장 허브 발굴 공동 연구에 나섰다.현대제철은 7일 싱가포르에서 호주 BHP, 쉐브론, 일본 미쓰이상사, 인도 JSW스틸, AM/NS 인디아 등 5개사와 컨소시엄을 꾸려 CCUS 허브스터디를 본격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CCUS 허브스터디는 여러 산업 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한 곳에 모아 압축·처리하는 핵심 거점을 발굴하는 연구 프로젝트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인
지난 2023년 말 스프레이 낙서 '테러'로 한차례 곤욕을 치렀던 경복궁이 또다시 낙서로 얼룩졌다.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경복궁에 낙서 사건이 또 발생하면서 국가유산 관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국가유산청은 11일 출입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에서 "오전 8시 10분경 경복궁 광화문 석축에 낙서를 한 사람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화문 인근을 순찰하던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소속 근무자가 낙서하던 김모 씨를 확인했다.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
부산시가 제19대 부산의료원 원장에 이세용 전 부산의료원 산부인과 진료과장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임명장 수여식은 11일 오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진행됐으며 이 원장의 임기는 임명장 수여일로부터 3년 간이다.이세용 신임 원장은 과거 21년간 부산의료원에서 근무하며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한편, 진료처장으로서 병원 경영에도 참여한 바 있다.이후에는 민간의료기관에서 경력을 쌓아 온 전문 의료인으로, 부산의료원의 내외부 사정에도 정통해 신임 부산의료원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