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17일 화랑유원지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언어와 인종, 국적을 초월해 모두가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만들고자 추진됐다.시와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25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아프리카 등 7개국 공동체들의 전통 공연과 태권도, 케이팝 댄스는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특히 이날 기념식 하이라...
경기도의회는 지난 15~16일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
경기도의료원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필수 경기도의료원 원장은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원장은 지난 15일 의료원 집무실에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경기도의료원이 함께 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든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 방식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심각성과 문제 해결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 중
경기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 약 71억 원을 3만1193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2025년 제1차 화성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원비행장과 오산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금 지급을 의결했다.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며, 보상금 결정 내용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2025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
# A 씨는 최근 사고로 뇌진탕과 골절에 따른 돌봄이 필요했지만 간병 비용이 걱정이었다. 남편과 결혼 후 전처 소생인 자녀들을 위해 평생 헌신했는데, 남편 사망 후 자녀들과의 갈등을 겪어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다. 다행히 주변사람에게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소식을 알게 됐다. A씨는 3주간의 치료 동안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고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경기도가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시행 3개월여 간 240명 이상의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고 1
아워홈은 16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을 선임하는 등 4명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갤러리아 전략실장, 한화그룹 건설·서비스 부문 전략 담당,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점장, 한화갤러리아 상품본부장. 미래사업TFT장 등을 거쳤다.지난해부터는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를 이끌며 갤러리아를 비롯한 유통 서비스 부문의 새 먹거리 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아워홈 인수 계약 후부터 면밀한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지역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21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안산시 상록구 선거연락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안산시 성포동에 소재한 김현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고문단, 총괄·총무·기획·조직·정책·전략·유세·직능·홍보·법률·청년·여성·장애인·노동·가짜뉴스대응단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한 선거대책위원회가 구성돼, 경기도당 선대위 안산시 지역위원회 선대위가 총력 선거 체제로 돌입했
최순모 동서화합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영호남 지역 교수·문화예술인·경제인 1015명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이들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지 선언문을 통해 “내란 전모를 철저히 밝혀 그 잔당을 척결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이념으로 분열된 사회를 통합의 장으로 만드는 데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이어 “완벽한 사회보다 모두가 고르게 혜택받는 온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정치적 시련과 패배를 극복한 용기와 뚝심을 지닌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을 진정한 민주공화국이자 세계 강국으로 이끌 가
IBK기업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확정급여형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 및 근로자의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 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 교육 자료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퇴직연금 설명회를 통해 확정급여형의 핵심인 ‘재정검
산림청은 22일 강원대학교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산림항공본부, 한국산불방지협회,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대학교 등 국내 산불 관련 전문기관들과 함께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2023년 10월 산림청과 프랑스 외교부가 체결한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공동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실행하기 위한 전략 마련 차원에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역할 분담, 교육훈련 프로그램 구성, 산불대응 매뉴얼 개발 등 주요 협력방안이 논의됐다.산림청은 지난해부터 프랑스 측과 공동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AMD 라이젠7 9800X3D와 라데온 RX 9070XT 탑재 하이엔드 게이밍 조립PC를 290만원에서 21만원 인하된 269만원 특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가PC의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다.CPU: AMD 라이젠7-6세대 9800X3D메인보드: ASUS TUF Gaming B850M-PLUS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국내외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저작권자의 열악한 수익 구조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22일 한음저협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국내 최대 회계·컨설팅 법인 중 하나인 EY한영에 의뢰해 작성되었으며, 급격히 성장한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의 이면에 있는 창작자 수익 구조의 문제점을 조명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7억 달러에서 2023년 13.2억 달러로 약 두
우성은 2025년 임직원 중심의 사회공헌 봉사단 ‘우다다 봉사단’을 공식 출범하며 사회공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우다다’는 ‘우성이 다같이 만드는 다른 내일’의 줄임말로,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다다 봉사단은 최근 경기 화성시 ‘다랭이원’에서
충북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충북개발공사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과를 초청해 2025년도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공재정환수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하여 공공자금의 누수 방지와 청렴한 행정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과 최현민 사무관이 맡아 공공재정환수제도 운영 전반과 관련 법령 및 주요사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교육을 마친 뒤 곧바로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서 직경 50㎝·깊이 1m의 도로 파임이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과 흥덕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땅에 깊은 구멍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해당 구멍은 직경 50㎝·깊이 1m의 포트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청 도로보수 관계자는 22일 오전 6시 복구 작업을 시작해 오후 2시쯤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포트홀 발생 원인으로는 당초 깨져있던 도로 틈 사이로 물·토사가 흘러내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가) 제317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2일 무주군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진행된 의정자문위원회는 오광석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들과 의정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정례회에 앞서 자문위원들을 통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오광석 의장은 “의회는 군민의 목
지난 5월 21일, 소마미술관에서는 배우 아키바 리에와 전시 참여 작가 송미리내,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굴러온 돌, 박힌 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소마미술관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의 일환으로, 아키바 리에가 지역연계 사회공헌 전시 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송파구가족센터와 함께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아키바 리에와 그녀의 남편인 이재학 음악감독(A.Crane Healing & M
속보=충북도립대 김용수 총장 등 교수 4명의 5000만원 제주 연수 의혹에 대한 파문이 커지고 있다.4명 교수의 제주연수에 5000만원의 비용을 썼다는 사실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데다 그 발단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해외연수 불허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갖가지 억측이 불거지는 상황이다.22일 충북도립대 등에 따르면 당초 도립대는 지난 2월 스마트팜 선지지인 네덜란드로의 해외 연수를 다녀올 계획이었다.그러나 출국 1주일 여를 앞두고 돌연 해외 연수가 취소됐다.이와관 련, 대학측의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은 5월 30일 오후 2시 '조선시대 인천의 인물, 그 문학과 사상'을 주제로 를 개최한다.개최 장소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115호이다. 1부는 이연세 인천고전연구소 소장이 ,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는 이영태 인하대학교 강사가 , 허경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석회 인하대학교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