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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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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초등학교는 2025년 9월 10일 수요일 오후 2시 본교 흑응관에서 학부모와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예천초등학교 교육 목표 및 비전, 교육과정 운영 계획, 늘봄학교 운영, 학부모 연수 등의 내용이 안내 되었으며,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교와 가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특히,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학교 운영 계획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결과도 발표되어...
울진군은 울진군4-H연합회 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와 강릉시에서 선진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선진농업 현장교육은 ▲태백시 와사비 농장 ▲강릉시 배추 농장 ▲씨감자 농장 등에서 이뤄졌으며, 회원들은 신기술 재배 사례와 경영 방식을 견학하고, 울진군4-H연합회의 조직 활성화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또한, 울진군4-H연합회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7.2톤을 전달하였다.황현 울진군4-H연합회장은 “농업은 서로 돕
경산중학교는 9월 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주최하여 중등교육복지사업학교 학생과 경산 관내 대학생 자원봉사 리더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하였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스카이트레일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약 5개월간 중학생과 대학생 리더들이 월 1회씩 기획 회의를 거쳐 준비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워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부모의 쉼터로 변신한다.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는‘고래의 선물, 희망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에 맞춰 축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고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콘텐츠를 촘촘히 배치해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축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라이브 그래피티 퍼포먼스엔 아이들도 참여 가능‘그래피티 퍼포먼스-고래의 선물’은 거대한 캔버스에 희망·용기·사랑·행복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그
해운대구는 8월 29일 가수 하하와 배우 한상진을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해운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래퍼이자 가수, 방송인으로 사랑받는 하하는 유쾌한 텐션으로 행사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퍼포머로도 유명하다. 올해 해운대모래축제 워터밤 때도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 대표곡 ‘부산 바캉스’ 등을 흥겹게 열창해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위촉식에 앞서 구청 1층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직원과 주민의 환대를 받은 하하 씨는 “이렇게 열렬한 환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월 4일 ‘2025년 하반기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모번선행시민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산진구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부암1동위원회 손유진 위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손유진 위원장은 2018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부암1동위원회 활동을 했으며 2024년부터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금 후원과 성품을 전달해 왔다.또한 마을 내 취약지를 솔선수범 조사하여 방역
대구 수성구는 해외 교류 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함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인 ZKM, 쿤스트할레 미술관 대표단이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수성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수성구가 추진 중인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표단은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대상지,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대상지, 들안시각예술센터 조성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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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안동 탈춤공원에서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가 ‘쌀 산업의 희망, 미래는 경북 쌀전업농으로!’이라는 주제로 제10회 경북 쌀전업농 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도의원, 관계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과 쌀 전업농 회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 및 감사패 수여, 사랑의 쌀 기증식, 떡메치기 퍼포먼스, 경북 쌀 최고 밥 짓기 대회, 문화·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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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사직야구장 재건축 전문가 자문단」의 출범식과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문가 자문단은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설계·시공 등 기술적 자문과 ▲시민 의견 수렴 ▲행정 절차 검토 등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완료 시까지 전문적 검토와 자문을 담당한다.자문단은 ▲스포츠 분야 ▲한국야구위원회·롯데자이언츠 ▲건축 ▲도시계획 ▲시의원 등 분야별 전문가 17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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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교육지원청은 12일, 청내에서 문영숙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군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천군은 지난달부터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청렴다짐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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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인근에서 드론이 감지돼 착륙을 앞둔 항공기가 수십분 간 상공에서 대기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9분 제주공항운영센터 종합상황실 드론 탐지 시스템에 드론 1대가 감지됐다.제주공항 관제탑은 공항 서쪽 외곽울타리 인근에서 드론 신호가 포착됨에 따라 오후 8시48분 운항 중단을 결정하고 제주공항에 착륙하려고 내려오던 항공기 기장들에게 다시 상승해 일정 시간 상공을 비행토록 하는 ‘복행’ 명령을 내렸다.활주로 폐쇄는 항공경비대가 감지 지점에 출동해 드론을 회수한 8시55분까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주시 충무공동 익룡·새·공룡 발자국 실제 화석 산지에 건립됐다. 2019년 11월 정식 개관했다.1억 1000만 년 전 진주에 살았던 익룡과 공룡, 그리고 많은 동물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 일대는 2011년 10월 천연기념물 제53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이민단속으로 체포됐던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을 태운 버스가 11일 미국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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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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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규 의원은 남강댐 방류 피해, 사천·진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무산, 서부경남 주력산업 다각화, 사천 학군 조정 갈등 등 지역 현안 전반에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현재 경남의 자영업자 비중은 23.8%로 전국 평균인 19.4%보다 높게 나타나며, 도내 주요 경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자영업 관련 경기 현황을 알 수 있는 개인사업자의 폐업률과 상가 공실률이 전국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특히, 경상남도의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대부분 융자, 보험료, 수수료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보전 등, 재정지원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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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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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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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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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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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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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인천에서 민간협력 연안정화 캠페인 전개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1일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에서 민간 협력 연안 정화 캠페인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공단은 2020년에 최초로 이마트, 한국 P&G 등 민간과 해양환경·생물 보전과 플라스틱 생산·유통·소비 모든 주기적인 자원 순환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연안 정화 캠페인에는 공단, 이마트, 인천시설공단,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유익컴퍼니 등 약 40명이 참가해 인천 연안 일대에서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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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노사 함께 ‘문화동행 테마기행’ 진행
부산시설공단이 11일 직원들과 노동조합원 등 50명이 함께하는 ‘문화동행 테마기행’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신세계 센텀시티 빅탑에서 공연된 세계적인 명성의 태양의 서커스 '쿠자'를 함께 관람하며 예술적 감동과 열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했다.현장에 참석한 직원들은 “멋진 공연을 통해 활력을 얻고 동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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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추진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가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에 나섰다.부산 기장군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수와 주민이 지역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며 즉문즉답 형식의 토론이 진행된다.11일 첫 일정인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계각층의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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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315억원 규모'
제주특별자치도가는 총 315억원 규모의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540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에는 전년 대비 179건이 증가한 1197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사업 선정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도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이뤄졌다.선정된 사업은 △지역사업 317건 △지역참여사업 152건 △시정참여사업 46건 △광역·청년·관광사업 25건으로 구성됐다.도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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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남명학사 재사생 대상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 
BNK경남은행이 12일 남명학사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을 경남은행 본점으로 초청해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했다고 밝혔다.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남명학사가 추진하는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경남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