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장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면서, 국내 은행들의 해외 사업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22일부터 24일까지 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에 동행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에 함께 동행 중이다.이번 은행장들의 경제사절단 동행은 베트남 현지 금융당국...
국내 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처음으로 400조 원을 넘어섰다.지난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기준 국내 상장 ETF 1093개의 순자산 총액은 404조627억 원으로 집계됐다. ETF 순자산이 400조 원을 돌파한 것은 2002년 10월 국내 ETF 시장 개설 이후 처음이다. ETF 순자산은 지난 1월 300조 원을 돌파한 이후 100일 만에 100조 원이 증가했다. 다만 2월 말 387조 원대까지 늘었다가 지정학적 리스크 등 영향으로 한때 360조 원까지 감소하기도 했다.이후 미국과 이란
"우리가 만들어야 할 가치는 기술이나 제품 자체가 아닌 '고객의 더 나은 삶'입니다."구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고객가치 성과 시상식 '2026 LG어워즈'에 참석해 "고객의 더 나은 삶이라는 하나의 목표에 집중한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고객 심사단이 남긴 'LG는 생활 그 자체'라는 말에 LG의 존재 이유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19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기의 이혼'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이 조정 절차에 회부됐다. 가사소송이라는 성격상 판결을 통해 결론을 내리기보다 조정이라는 양측 협의를 통해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모색하려는 재판부의 시도로 보인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1부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기일을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로 정했다.조정기일에서 양측은 분할 대상 재산과 노 관장 기여도를 두고 논의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조정
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깜짝 셀카' 기념사진을 찍었다.세 사람의 만남은 모디 총리 주최로 인도 영빈관인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열린 오찬에서 이뤄졌다. 이 회장이 직접 휴대전화를 들고 손바닥을 펼쳐 촬영했으며, 이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듯 가까이 붙어 서서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다.촬영에 쓰인 휴대전화는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한 '갤럭시 Z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꾸려진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19일 출국했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경제사절단에 임하는 각오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미소만 지은 채 출국길에 올랐다.에 앞서 정 회장과 구 회장도 시차를 두고 각각 출국장에 들어섰다.재계와 청와대에 따르면 대한상공
HD건설기계가 전 세계 임직원 1300여명이 참여한 ‘글로벌 봉사의 날’을 열고 각국에서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쳤다. 국내외 10개국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 보호를 중심으로 운영됐다.17일 HD건설기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글로벌 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HD건설기계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2023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행사에는 10개국에서 1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국내에서는 습지 정화와 국립공원 환경 개선 활동이 이
춘천·양구 농업인 접근성 개선지역 농업·농촌 서비스 강화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춘천·양구지부가 2일 문을 열었다. 이번 지부 개소는 그동안 홍천까지 이동해야 했던 춘천·양구 지역 농업인의 농지 관련 업무와 유지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 대응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확대 조치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홍천·춘천지사는 사업비 규모와 역할 확대에 따라 지사 조직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대내외 의견 수렴과 본사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1일 춘천양구지부를 공식 직제로 신설했다.이번에 개소한 지
대구 중구는 청년들의 청년지원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 인지도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 마일리지 챌린지’를 4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청년 마일리지 챌린지’는 중구에서 추진하는 청년지원사업 참여와 홍보 활동을 수행한 청년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대구로페이로 전환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18일 도내 주요 행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보육과 산업 및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박 지사는 보육 현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모인 원장과 교사 600여 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도 차원의 보육 환경 개선 의지를 밝혔다.그는 "경남은 정부보다 앞선 보육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공공보육 강화의 결실이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가 운송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오늘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다”라고 밝혔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대성산 민주금자탑에서 ‘제66주년 4·19혁명 기념 및 지영헌 열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단양군 4·19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단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단양군의회 의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학생 대표, 기념사업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영헌 열사의 여동생인 지정자 씨와 매제 임세규 씨를 비롯해 66년 전 부상당한 열사를 직접 병원으로 옮겼던 유병하 씨도 함께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추모식은 국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는 정신건강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30회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수련이론집합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에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질환을 가진 개인과 그 가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평가와 상담,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사례관리 등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저녁 식사 김경애 아직도 창밖은 초겨울 추위와 어둠으로 스산하다노란 고구마 한 입에 문 시간이 퍽퍽하다 목이 메여내가 모르는 이 쓸쓸함을 우유 한모금에 타서 마셔본다복작대던 아이들이 자기들의 가전을 만들어 떠나고 홀로 남아 저녁을 먹는다남편과 사랑하고 싸우고 화해
6·3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지역구 32명, 비례대표 13명 등 총 45명이 선출될 전망이다. 제주도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22일 제주도청에서 16차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이 제주도의회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 오영훈 지사에게 제출했다.따라서 오는 24~30일 열리는 제주도의회 448회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될 경우 제주도의회 의원 정수는 45명을 유지하고, 비례대표는 현행 8명에서 5명이 증원된다.이에 앞서 국회는 지난 17일 광역의회 비례대표 비율을 현행 10%에서 14%로 상향 조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와 관련해 제주시을 지역구 지역 2개 선거구 경선 결과 현역 의원과 교육의원 출신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민주당 제주도당은 23일 오후 5시30분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와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경선 결과 일도2동 선거구에서는 박호형 후보가 김희현 후보를 누르고 3선에 도전하게 됐다.구좌.우도면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후보가 원성현를 상대로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공천 확정 선거구는앞서 실시된 여성 후보가 출마한 7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 ▲제주시 △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829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지주는 23일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KB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82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으며, 부문별 이익 증가율은 순이자이익 2.2%, 비이자이익 27.8%를 기록했다. 발행주식총수의 약 3.8%에 해당하는 기보유 자기주식의 전량 소각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