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5월 30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2024년산 사과경매가 마감되었다고 밝혔다.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한 이후, 첫해인 2019년산 사과 1,905톤을 시작으로, 2024년산은 총 13,236톤을 처리했다. 이는 개장 초기 대비 약 7배 증가한 수치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 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오는 2025년산 가을사과부터 기존의 현장 경매 방식을 디지털 온라인 경매시스템으로 전환해 산지 유통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온라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4일,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정활동우수상을 수상했다.이재식 의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과 친환경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왔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도시녹화 확대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민의 대변자로서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서울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참석, 이탈리아와의 도시외교를 한층 강화했다.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는 이탈리아의 독립과 공화국 수립을 기념하는 국가적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를 비롯해 양국의 외교·문화·산업계 주요 인사와 20개 지자체 대표들이 참석, 육동한 시장은 이탈리아 주요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는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이탈리아 도시외교의 중
보령시재향군인회와 꼬마숲별샘어린이집이 보령시 현충탑에서 참배을 했다. 6월 4일 오전 10시에 보령시재향군인회와 보령시 꼬마숲별샘 어린이집 30여명 아이들이 보령시 현충탑에서 환경 정화 운동 및 호국영령들에게 헌화와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령시재향군인회는 현충탑의 의미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가지고 싶은 생각에 이 자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또한 보령시 복지정책과 이선용과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것같다면 현충탑에서 분향할 수 있는 물품일체을 쓸 수있게 해주었다"고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에 신규 동료 ' 알피네'와 '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SSR+ 등급의 ' 알피네'는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이자 카이저의 충직한 심복으로, '그림자 여우'를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안정적인 만능 서포터로, 원작 속 설정을 반영해 여우를 소환하는 독특한 스킬 연출을 선보인다.' 카이저'는 캐릭터의 IF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경기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에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협치수석에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기회경기수석에 강권찬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비서실장에 조혜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임명했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양주시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25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현장에는 삼성, 현대, LG, 나이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14곳의 현직자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현직자 Key-note 특강 ▲
KB국민은행이 '조손가정을 위한 食씩한 한끼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서울 지역 내 조손가정 400가구에 식사 키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실천'의 의미를 담았다. 지난 5월, KB스타뱅킹에서 진행된 '봄♥미식회, 따뜻한 한끼를 함께 할 食구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사찰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포항남부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7시 56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죽정리 소재 사찰에서 “몸이 아픈 신도가 전날 외출한 뒤 돌아오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스님의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과학의 현안 해결과 협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지식공유 프로그램, ‘지식ON 프로젝트’를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지식ON 프로젝트’는 ‘지식을 켜다’와 ‘지식이 온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산림과학 분야 내 집단지성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인 연구성과 창출과 미래 이슈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산림생명자원의 산업적 활용 방안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전략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조건축 활성화 등 11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농림위성과 인공지능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가 만수 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여름 초화류 13만1,200본을 첫 출하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만수 양묘장에서 출하하는 여름 초화류는 멜란포디움, 천일홍, 페츄니아, 토레니아, 댑싸리 5종으로 만수 양묘장 조성 이후 첫 재배한 물량이다.만수 양묘장은 32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했으며 파종부터 양육을 거쳐 출하까지 자동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시스템을 갖췄다.여름 초화류는 기존 연희 양묘장에서도 26만8,800본을 출하할 예정으로 만수·연희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40만본을 오는 20일까지
‘제5회 2025대한민국치유예술제’가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 및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 연습공간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치유예술제는 예술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삶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축제로,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연대의 장이다. 연극, 음악극, 무용극, 참여형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크래프톤의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이 최근 정식 출시 후 흥행을 이어가며 글로벌 게이머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크래프톤은 9일 진행된 글로벌 게임쇼 'PC 게이밍 쇼 2025'를 통해 '딩컴'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광활한 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개척자들의 신나는 모험을 선보였다. 개척자들은 나무를 베고 동식물들을 포획하며 미개척지를 정돈한 이후 자신만의 낙원을 꾸밀 수 있다. 처음에는 텐트 하나로 시작했던 개척지가 시간이 흐르며 어느새 정원과 텃밭, 아름다
예천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기반조성 노력 △해외시장 개척성과 △정책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군은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한 포장재 지원, 국외 판촉행사 지원, 브랜드 경쟁력 제고 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에 주력해왔다. 특히 프랑스, 베트남, 일본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우즈베키스탄 식물보호검역청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선진 식물검역 기술 전수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우즈베키스탄 식물검역행정 역량강화 및 식물검역소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 식물보호검역청 소속 실무급 공무원 7명이 참여했다.연수생들은 각 대학과 연구원 실험실에서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8일간 1대1 맞춤형 실습을 받으며, 기자재 활용법과 식물검역 실무 기술을 습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9일 오후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의 면담을 갖고,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과 제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인철 회장은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채무 조정 및 이자 감면등 배드뱅크 운영 △소상공인 고용보험 확대 △ 로드샵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확대 △제주 지역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로드맵 마련에 본격 나섰다제주도는 9일 ‘제6차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육성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현장과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고 밝혔다.이번 원탁회의에는 도내 친환경농업 생산자, 소비자, 유통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6개 분임으로 나뉘어 ▲생산기반 ▲유통체계 ▲소비확산 ▲역량강화 ▲제도개선 ▲농업환경보전 등 핵심 의제별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제주도는 원탁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도민이 공감하고 약속을 완성하는 생생토크’ 민선8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 2025년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앞두고 그간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이행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체회의에서는 공약 이행 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와 공약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새 정부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로드맵 정비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중간성과 점검 및
제주개발공사는 ‘JPDC 新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공공주택 내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공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11월 출범한 ‘고치 행복한 뜨락’의 지속 추진 및 확대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치 행복한 뜨락’은 제주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및 지역주민에게 주거·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으로 교육·문화, 세탁·돌봄, 건강·고독사 예방의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자녀돌봄 등의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