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에서 열린...
경주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는 제4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를 앞두고 지난 4일 감포항 남방파제 일대에서 감포읍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해양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동원F&B가 가시 없는 순살 생선구이 4종을 출시하며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동원F&B는 고등어 일반과 저염, 삼치, 가자미 등으로 구성된 순살 생선구이 4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생선과 천일염만을 사용해 생선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단백질 11g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가시는 모두 제거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고, 생선은 진공 포장으로 산소 노출을 차단해 신선도와 풍미를 유지했다.조리는 증기와 오븐으로 이뤄져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식감을 갖췄으며 전자레인지에 40초
청정 동해안의 해양관광 거점인 경주시 감포항에서 열린 ‘제4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후원하고 감포읍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지역 대표 해양축제로, 이틀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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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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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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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그분들이 국가를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야 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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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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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부담입니다."이 말은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법적으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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