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23일,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청도행복헌장’실천의 일환으로 송읍리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도읍 직원 18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청도행복헌장 제4조‘봉사활동하기’와 제10조‘쾌적한 환경조성’을 실천...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진석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
경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8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조요시 내 유치원 8개원, 초등학교 10개교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으며, 조요시 어린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통해 순수한 시각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경상북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및 동포 기업 등 2,0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코리아비즈니스안동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식품, 뷰티·미용, 벤처·기술, 트렌드·아이디어 상품, 고령 친화·의료상품, 문화·콘텐츠 등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125개 사 상품을 전시하고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 진작을 위해 ‘2025 가정의 달 특판 행사’를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백프라자 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경북·대구 7개소의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 동시 진행한다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를 연결하는 농어촌 간선도로 중간지점, 산수골 목장 인근 야산에 방치돼 온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해당 임야는 20여 년간 생활폐기물이 무단 적치돼 사실상 비공식 쓰레기 집하장으로 전락,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초래해 온 지역이다. 해당 토지는 부산 거주 개인 소유로, 토지 소유주
‘벌써 청춘이데이’ 2025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공연이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대구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5월 4일 일요일 15시에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실버마이크 경상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하며 ㈜예술마을민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
제주과학문화협회는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일 한국과총 제주지역연합회와 ‘과학문화 확산 및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과학문화 정책 개발 및 지원, 공동연구, 학술 교류 등을 추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특히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과학문화 콘텐츠 기획 및 실행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한국B.B.S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3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청소년, 청소년단체 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
울산시, 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목조건축물·전망대 추진울산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목조건축물과 목조 전망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일본 오사카 엑스포를 방문해 세계 최대 목조건축물인 ‘그랜드 링’과 각국의 파빌리온을 둘러봤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진주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에 ‘목구조 권장’ 명시진주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를 진행하면서 ‘목구조 권장’을 명시했다.
5월 5일 오늘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린다.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영덕군 강수면 삼사해상공원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던 A씨와 B씨가 해경에 구조됐다.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인근 갯바위에서 여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구파출소 구조인력을 현장에 출동시켜 오후 2시 57분께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과 협력해 고립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현장에 출동한 강구파출소 김모 경장은 서프보드를 이용해 갯바위에 접근해 구명조끼를 고립자들에게 착용시킨 후 서프보드에 탑승시켜 안전하게 육상으로 이송 구조했다.이날 고립자들은 보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 출간한 책 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출간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은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지난 24일 출간됐다. 이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을 포함해 미발표된 시와 산문들, 일기와 직접 찍은 사진 등의 소소한 기록들이 담겨있다. 등 한강 작품의 문학적 실마리가 되는 문장들과 짧지만 아름다운 시들을 통해 한강의 세계를 제법 가까이 마주할 있게 하는 다정한 책이다. 알라딘에 따르면, 신간 알림 신청 이벤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인천 영종도 인근 선착장에서 바다에 빠진 차량 운전자를 해경이 구조했다.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구 덕교동 거잠포선착장에서 바다에 빠진 픽업트럭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사고 신고 접수를 받고 1분여 만인 이날 오전 7시25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요양병원의 수도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일반 건물과 달리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효과적인 소방 시설 설치 및 적극적인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요양병원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장기간 요양 치료를 받는 곳입니다. 이들은 스스로 대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따라서 요양병원은 노인 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관련 법규에 따른
울산 남구 상개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포크레인과 헬기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48분께 울산시 남구 상개동 738-16번지에 위치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현장은 각종 폐기물이 적치된 야적장으로, 화재가 발생하자 다량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과 포크레인을 비롯해 오전 10시 54분에는 소방헬기까지 긴급 투입했다. 헬기는 상공에서 물을 뿌리며 화재 진압을 지원했고, 지상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집중 살수하며 불길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