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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 업무 협약식 가져

7개월전
홍천군은 지난 17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조직위원회 위촉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최희암 홍천챌린저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 4일간 홍천에서 열리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지난해 3x3 국제대회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를 개최했던 홍천군은 올해 다시 한번 홍천 챌린저를 개최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0년간 부실책임자들의 해외 은닉재산을 절반도 회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허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예보가 해외에서 발견한 은닉재산은 총 4,414만 7천달러였다. 그러나 실제 회수된 금액은 1,989만 3천달러로 발견재산의 45% 수준에 그쳤다.국가별로는 미국에서 1,096만 달러가 발견돼 가장 많았고, 캐나다, 뉴질랜드 등 북미 지역에 집중됐다. 아시아에서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는 삼척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5 도계 대학도시 거리축제 '청년난장'"을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 도계캠퍼스는 7개 전공, 1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전공체험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재학생 주도의 전공봉사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소통하며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청년 주도의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행사의
원주우체국은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1일, 원주 봉산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천사들의 집·두울천사들의 집을 방문했다.이날, 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과 화장지 등 9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한상희 원주우체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으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소방서는 지난 10월 2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을 방문해 전산실·UPS 장치 등 배터리 기반 설비의 화재위험요소를 긴급 점검하고,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로 정부 전자 시스템이 중단된 사고 이후,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소방서는 △전산실·배터리실 구획 및 연소 확대 요인 △가스계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초기 대응체계와 대피계획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의료시설은 환자 대피가 어렵고, 화재 시 피해가 급
한림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원동옥 교수팀이 지난 25일, 세계 최고 의료영상학회인 ‘MICCAI 2025’에 논문을 발표했다.‘MICCAI’는 의료영상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권위있는 학술대회로, 매년 의료영상 및 컴퓨터 보조 중재와 관련된 분야의 세계 유수 생의
기나긴 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문턱을 넘어왔음이 실감된다. 이때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자연 현상 중 하나가 바로 ‘서리’이다. 서리는 공기 중 수증기가 지표면이나 지상에 있는 물체의 표면에 얼어붙어 하얗게 덮이는 현상으로, 공기가 차가워지면 나타나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신호이다.보통 첫서리는 양력 10월 23일경인 상강 무렵에 발생하지만, 해발고도가 높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설악산에서는 그보다 조금 이른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 무렵에 관측되며 작년에는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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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명절 집중형 오염 심각… 운전자 의식개선·정부 대책관리 시급”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총 4만 8,819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27t 규모로, 특히 설·추석 명절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치솟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2024년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은 연평균 9,764t으로 집계됐다.연도별 추세를 보면 전체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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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기룡산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 끝자락에서 토종 씨앗과 자연농의 가치를 지키는 이완기 포항토종씨앗도서관 대표를 만날 수 있었다다. 옛것이 빠르게 잊혀지는 현대 사회에서 전통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자 하는 그의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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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 평화계획의 1단계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모든 인질이 곧 석방될 것이며, 이스라엘군은 합의된 선까지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년간 이어진 가자지구 전쟁이 종식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는 강력하고 지속 가능하며 영구적인 평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모든 당사자가 공정하게 대우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
청주시 보건소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초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영유아에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로 지원 대상이 확대돼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밀검사비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다. 단, 치료비, 장애인 진단서 발급 비용, 상급병실료 차액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다만,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영유아 중 △동
제579돌 한글날과 한글 관련 망우역사문화공원 인물열전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 연구·보급 운동을 하신 인물열전2025년 10월 9일은 제579돌 한글날이다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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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18시간전
추석 연휴기간 중 울산지역 주요 도로변에 정치홍보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내걸려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은 울산시 남구 공업탑로터리 주변에 걸려있는 현수막.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18시간전
가을로 접어들었지만 낙동강 유역 조류경보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8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김해와 양산 사이 낙동강 물금매리와 함안군과 창녕군 사이 칠서지점
일본이 올해 생리의학상에 이어 화학상까지 2명을 역대 31번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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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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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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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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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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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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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AI 자율제조 전환 본격화…2027년까지 생산성 30% 향상 목표
데이터 레이크·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전사 업무 AI 기반 전환 추진 이차전지 소재 생산 기업 에코프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제조 기술을 본격 도입, 오는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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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리큐스 바이오 캠퍼스, 그룹 성장 이끌 것"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는 바이오 산업을 넘어 그룹 전체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시신 회장은 지난 5일 미국 뉴욕주에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찾아 생산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신 회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올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ADC 생산시설을 둘러봤다.신 회장은 "ADC 생산시설 증설에 맞춰 ADC와 위탁개발생산 추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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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포항 찾은 관광객 16만 명…전년 대비 23% 증가
환호공원 식물원·해안둘레길 인기…전시·체험도 가족 관광객 발길 끌어 포항, 추석 연휴 관광객 급증…‘체류형 관광도시’ 가능성 확인 추석 연휴 기간 경북 포항을 찾은 관광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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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빗길 교통사고 운전자 구조… 유리창 깬 신속 대응 빛났다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추석 연휴 중 빗길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운전자의 생명을 구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2분경, 기동순찰대 4팀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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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냉부해’ 출연 후폭풍…여야 연휴 끝까지 충돌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둘러싼 논란이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여야는 이번 논란을 두고 연일 상반된 입장을 내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족의 대명절에도 정쟁을 이어가는 국민의힘은 당명을 ‘국민의짐’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의 ‘냉부해’ 출연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주장했다.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노력을 ‘묻지마식 트집잡기’로 몰아가며 불필요한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