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사이버보안의 양면성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으로는 공격자들이 AI를 활용해 새로운 공격 기법을 만들어내고, 다른 한편으로는 방어자들이 AI를 통해 위협을 자동 탐지하고 대응하는 시대가 열렸다.7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AI가 사이버보안의 핵심 도구로 부상했지만, 동시에 새로운 공격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AI는 피싱 이메일 작성, 가짜 메시지 생성, 음성 조작 등 사회공학적 공격을 정교하게 만드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챗GPT 같은 생성형 AI는 그럴듯한 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