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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독립운동가 발굴 유공자 표창 수여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독립운동가 발굴에 기여한 독립기념관 직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독립기념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을 발굴하고, 국가보훈부에 포상 대상자로 추천했다.  표창을 받은 독립기념관 직원은 총 6명으로 발굴된 독립운동가의 활동 기록과 후손 증언 등을 체계적으로 발굴·정리해 이번 발굴에 기여했다.  이 시장은 이번 발굴로 지역 독립운동사의 복원과 선열...
충남교육연구소는 29일 금산 다락원 만남의 집 대회의실에서‘향토사 융합교육·지역 협력’을 주제로 한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형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 지역 학부모와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령인구 급감 시대의 교육 대응 방안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교육 비전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이 곧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병도 소장은 기조강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제천 교육가족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힐링음악회는 제천 지역내 교직원 및 동반가족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제천 교육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이번 공연은 초청 가수 6명이 ‘바람의 빛깔’을 시작으로 뮤지컬,가곡,크로스오버,가요 등 다양한 장르 15곡을 선보였다.이범모 교육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출연자 분들
 충남도가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확산을 통해 노동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균형 복지를 강화한다.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금산·홍성·예산·서산·태안·보령 등 7개 시군과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9∼12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기업 간 복지 격차 심화로 인한 노동시장 양극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7개 시군, 참여 중소기업 노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 위·아람센터가 학교폭력 피해나 징후가 있는 학급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아람두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학급별 위기 요인에 맞춘 맞춤형 집단상담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가 학급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춤동작 치료 △미술매체 치료 △보드게임 활동 △협력놀이 등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학생 간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다.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
안성수 命 편집국 취재팀 11월 3일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숲속 선물展’을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제천 덕동생태숲에서 숲생태 관리인과 숲해설가로 각각 활동하다 은퇴한 권분남, 우명제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씨앗과 열매, 나뭇가지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솔방울과 도토리가 개구리로, 나뭇가지는 아름다운 꽃으로 재탄생한다.두 작가는 오랜 시간 숲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진행하며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자연 소재가 지닌 고유의 질감과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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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착색 지연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타 과일 가격 상승으로 대체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10월 가락시장 기준 노지감귤 상품 도매가격은 5㎏당 1만3800원으로, 전년보다 19.5% 올랐다. 극조생 감귤 출하가 줄고 착색 부진으로 출하가 늦어져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사과 등 타 과일 가격 상승에 따라 감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생육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10월 중순 이후 큰 일교차로 착색이 원활히 진행됐으며, 낙과 및 열과 피해도 전년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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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대규모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사업장 안전 확보에 나섰다.농협 경제지주는 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정승일 경제기획본부장과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을 비롯해 안성 관내 농협 조합장, 사무소장, 임직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소방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안성소방서와의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13대, 드론 1대, 굴절차 1대를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5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성읍마을 내 근민헌에서 문화유산 화재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 및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훈련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를 비롯해 성읍119지역센터,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그리고 제주우리마을문화유산·자연유산지킴이 사업단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선보였다. 특히,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인 국가유산의 취약성을 고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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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자산 금융을 위한 퍼미션리스 오픈 블록체인 ‘플룸’이 자사의 대표 프로토콜인 ‘네스트’를 전면 개편했다.네스트는 새로운 볼트와 개선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통해 ‘기관급 실물 수익과 디파이 유동성의 결합’이라는 플룸 플랫폼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플룸 네스트 포인트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에게 생태계 기여도에 따라 네이티브 토큰을 제공한다.네스트 포인트 프로그램 시즌1은 2026년 3월까지 운영되며 전체 $PL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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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5일 오전 시청 4층 옥상정원에서 ‘시청사 하늘정원 시민 개방’ 행사를 열고 ‘시청사 하늘정원’을 시민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하늘정원’은 2014년 시청사 4층 옥상에 ‘하늘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옥상정원이다. 그동안 청사 보안 등의 이유로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용해 왔으나, 시설 재정비를 거쳐 시민이 누리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이날 개방된다.이날 개방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참여를 신청한 어린이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개방을 축하했다.하늘정원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
펜앤마이크여론조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도 48.8% 달해 5일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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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미군기지인 인천 부평 캠프마켓 가운데 마지막으로 반환한 D구역이 토양오염 정화에 돌입한다.5일 인천시에 따르면 캠프마켓 D구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정화 공정을 이달 착수했다.국방부는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오는 2027년 10월까지 정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정화 사업은 토양의 오염 정도에 따라 최대 2년간 연장할 수 있다.국방부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문화재 조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캠프마켓 A구역과 C구역은 각각 지난해 6월, 2023년 8월 토양 정화를 마쳤고, B구역은 내년 1월까지 토양 정화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아제르바이잔 스마트팜 농업전문가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연수는 KOICA의 ODA사업의 일환으로, 아제르바이잔 농림부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경남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기술원 ATEC에서의 이론 강의와 함께, 함안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 밀양·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경남의 선도농가 등에서 현장 견학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실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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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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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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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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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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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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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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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대구광역시에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강릉시의회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정 실무 능력 및 전문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국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에서는 법정의무교육인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 교육과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강릉시 예산낭비 대안제시 및 예산·결산 분석을 주제로 한 의정 실무특강 등을 진행했다.또한 대구수목원, 대구약령시한의약 박물관 등을 방문해 대구광역시의 성공적 사례를 강릉시에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는 2026년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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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집행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5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4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강원 원주시 귀래면에 있는 치매·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주거지 쓰레기 배출 및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봉사명령 지원활동은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며 치매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이 있다는 지역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신청을 통해 진행되었고, 원주준법지원센터에서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인력을 투입하여 도움을 제공하게 되었다.사회봉사명령 지원활동에 참여한 대상자 A씨는 “깨끗해진 집에서 어르신이 생활하시게 되어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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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유튜버 상해기, "하루하루 반성 중" 사과 [투데이픽]
음주운전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먹방 유튜버 상해기가 40여일 만에 사과했다.최근 상해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랜 시간 아무 말씀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그동안 죄책감과 두려움,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에게 실망을 드렸다는 생각에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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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전쟁 시작..“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vs“건전재정과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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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4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나타내며 예산안 심의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반드시 법정기일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야당인 국민의힘은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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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사회복지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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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5일, 강남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사회복지공무원·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릉시사회복지대회 및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시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 27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되고, 2부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복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