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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는 12일부터 25일까지 211회를 임시회를 연다.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 ‘증평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증평군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증평군 청사 부설주차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모두 8건의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심의·의결한다.15~16일에는 재난대응점검특별위원회 활동으로 행동매뉴얼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체계
충북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은 27일 ‘증평군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증평군의 향토사 연구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향토사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주요 내용은 △향토사 연구 활성화 사업과 지원에 관한 사항 △연구자료 수집 방법 △교육·홍보 △협력 사항 등이다.최 의원은 “향토사 연구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기록해 지역 공동체의 자산으로 보존하는 일”이라며 “조례 제정으로 지역 정체성 확립과 향토사 연구 활성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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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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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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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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