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향토사 토론의 밤이 제천의 미래를 밝혔다. 내제문화연구회에서는 주요 기관단체장 및 향토사 애호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출판기념회를 통해 제천의 어제를 살펴보고 미래를 밝히는 계기를 만들었다.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이한 내제문화연구회는 지난 5일 명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내제문화 문집 제34집』ㆍ『내제문화 자료총서 제31집- 우륵청풍승평계』 출판기념회에서 그동안 회원들이 조사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내제문화 문집 제34집』에는 회원과 외부기고가 논문 10편을 게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