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수험생들을 위한 종합 지원대책을 추진한다.올해 광진구에서는 건대부고, 광남고 등 7개 시험장에서 총 3,731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한다. 구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와 함께 공동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 소음, 청소년 보호 등의 분야에 걸쳐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먼저, 교통 지원대책으로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입실 마감시간인 8시 10분까지...
그동안 서울시 내 보훈 위탁 요양병원은 강동, 구로, 동대문, 성북 4곳에만 있어 도봉구 거주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이 요양병원 진료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도봉구 보훈단체는 이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이에 이호석 의원은 지난 2025년 10월 1일 제347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내 요양병원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 결의안에는 이호석 의원 외 12인이 공동으로 참여했다.결의안 발의 외에도 위탁병원 지정 공개모집 과정에서 보훈단체 의
화순군은 지난 4일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순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화순군 관계 부서장, 전남바이오진흥원 임직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규제와 자금 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교량,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 안전관리 상호협력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시설물 안전 점검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시설물 합
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 간 진행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동두천시 현안 사항을 비롯한 미래 발전 계획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시정 질문을 하였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동두천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2026년 예산편성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주문했다.본회의에 앞서 3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농축 생명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존중받는 농업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농정을 추진해 왔다.특히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수당과 지원금을 확대하고 농축산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고품질 나주쌀, 나주배 생산·유통 기반 확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또한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지향적 산업화 전략과 철통 방역으로 가축 전염병 제로화 등을 실현하며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건강도시 조성’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문화된 이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포럼은 고양시의회 의원, 수도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관계자, 고양연구원, 보건소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
K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리스크 평가 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의 ‘2025년 ESG리스크 관리 역량 평가’에서 국내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Low Risk 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ESG리스크 통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세계적인 투자 연구 기관 모닝스타의 자회사로, 매년 전 세계 약 1만6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리스크 노출도와 관리 수준을 평가한다.ES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균형발전본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첫째 날에는 서울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서울시 정책의 방향성과 공공성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가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여수해경 경비구조과 유병욱 경장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생명존중대상’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해 전국 각지에서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한 숨은 영웅들을 발굴, 국민의 생명을 구하거나 인명사고 예방에 헌신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유 경장은 지난 8월 16일 새벽 1시경 여수 A정박지에 정박 중이던 석유제품운반선
넥슨이 자사 인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삼성전자 ‘갤럭시 스토어’의 협업으로 ‘갤럭시 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을 10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11번가를 통해 3,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1인당 최대 1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갤럭시 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은 작년 선보인 ‘갤럭시 S24 울트라 블루 아카이브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협업 시리즈로, ‘블루 아카이브’ 인기 캐릭터 ‘아리스’를 테마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굿즈와 게임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2000년 닷컴버블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하다. 당시 인류는 인터넷이라는 신대륙을 발견했고, ‘닷컴’이라는 이름만 붙여도 주가는 하늘로 치솟았다. 하지만 기술보다 돈이 먼저 달렸고, 결국 거품은 꺼졌다. 25년이 흐른 지금, 또 다른 혁신의 파도 AI가 세계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20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차량 120대분 예산 6억여 원을 추가 확보해 12일부터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도내 전기차 신청 대수는 지난달 말 기준 54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21대와 비교해 58% 급증했다.제주도는 올해 보급 목표 6022대 중 5407대를 보급해 89.8%의 보급률을 기록했고, 이번에 120대를 추가 보급하면 목표 대비 90%를 넘어설 전망이다.예산 조기 소진 사유로는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전기차가 제외돼 신청 문턱이 낮아진 점, 하반기 신차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디자인 및 인공지능 콘텐츠 플랫폼 프리픽은 AI 이미지 생성기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정적인 스톡 이미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9일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프리픽은 AI 이미지 생성기와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을 추가했지만, 스톡 이미지 서비스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프리픽은 초기에는 픽셀스, 언스플래쉬, 어도비 스톡 등과 함께 기업용 안전 이미지 제공을 목표로 한 스톡 사진 사이트로 출발했다.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테슬라에 맞서기 위해 대규모 리스 인센티브를 선보였다.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폴스타는 스포티한 중형 SUV 모델 폴스타3에 최대 1만8000달러 규모의 리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형인 롱레인지 싱글 모터 모델은 약 6만7500달러부터 시작하며, 듀얼 모터 버전은 약 7만9400달러 수준이다. 이번 혜택은 제조사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약 25% 할인에 해당
현대 남성들의 정자 수와 질이 지난 50년 사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환경호르몬, 식습관, 그리고 장내세균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경고한다.좋은균 연구소 김석진 소장은 "정자의 질은 임신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정자의 DNA 완결성이 떨어질 경우 아기의 건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김 소장은 "1973년부터 2011년까지 서구권 남성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에서 정자 수가 약 59% 감소했다"며 "아시아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도
이탈리아 자전거 브랜드 프롤로고가 재활용 소재로 만든 다목적 안장 라이온을 출시했다.9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라이온은 편안함·다재다능함·지속 가능성을 모두 갖췄다.라이온은 프롤로고의 라이드 그린 포트폴리오 확장 모델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레이스 수준의 성능과 내구성을 유지한다. 245mm 길이의 라이온은 135mm와 145mm 두 가지 너비로 제공되며, 도로와 그래블 라이딩은 물론 가벼운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