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창원시정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

21시간전
창원시의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인적자본 강화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세미나가 9일 창원에서 열렸다.창원시정연구원은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특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창원시 성산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앞마당에 설치된 윤석열 전 대통령 친필 휘호 표지석을 훼손한 4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산청군은 오는 5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대숲공연장에서 경남첼리스타 앙상블의 ‘첼로와 함께하는 Korea Song’ 공연을 개최한다.공연에서는 △젠킨스의 ‘팔라디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산청군 신등면 소재 밀당책방에서 학부모와 소통하는 산청교육사랑방 및 학부모 독서 소모임 책다솜 Book Talk를 열었
남해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특별한 교육 현장 ‘2025. 바닷마을 다이어리’ 공동교육과정 체험학습이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체험학습은 남해교육지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지급한다. 쿠폰을 지급받은 국민들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에 있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11월 말
산청군 생비량면은 생활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생비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생비량면 생활문화센터 준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엔투의 개발실 직원이 시스템 접근 권한을 이용해 게임 아이템을 부정하게 제작한 뒤 현금화해 부당수익을 얻다가 발각됐다.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제작진은 10일 공지사항을 통해 "내부 직원의 비정상 아이템 판매라는 충격적이고 죄송스러운 사건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제가 된 직원 A씨는 넷마블엔투 개발실에 소속된 인물로, 업무상 게임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었다. A씨는 이러한 접근 권한을 악용해 게임 내 거래 가능 아이템인 '반중력 드라이브'의 강화
우미그룹 창업자이자 초대 회장을 지낸 이광래 회장이 9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전남 강진군에서 태어난 고 이 회장은 1955년 군에 입대한 그는 장교 선발 과정을 거쳐 1957년 소위로 임관했고, 경리장교로 18년간 복무하다 1973년 소령으로 예편했다. 그는 1982년 우미
KB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KB금융은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 등 전국 주요 지자체와 협력,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총 135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 사업을 통해 출산휴가·육아휴직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출산·육아 응원금 지급 등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 제공됐다.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특히 내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9일 경주시 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경로당 101개소를 대상으로 냉방비 특...
취임 한 달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후보들의 각종 논란과 의혹이 불거진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서도 긍정 평가가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민석 국무총리의 업무 수행 기대감은 60%를 웃돌았다. 수사권-기소권 분리를 내용으로 하는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 방향에 대한 찬성 여론도 6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은 대부분 60% 안팎의 국민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는 얘기다.반면 내란특검의 강도 높은 수사가 예고되고 있는 윤석열 전
최근 에스파, 아이들 등 K팝 그룹이 '배틀그라운드' '스트리트파이터'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게임유저들의 팬심을 공략하고 있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K팝 그룹 에스파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 내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캡콤의 '스트리트파이터6'와 넷마블의 '나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에서도 K팝 그룹 컬래버 콘텐츠가 공개됐다.과거 K팝 그룹들이 단순 광고 모델로 참여하는 형태였다면, 이제는 게임 내 콘텐츠를 구현하며 팬들
2시간전
AX 전문기업 LG CNS는 글로벌 AI 유니콘 ‘코히어’와 손잡고 1110억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추론형 거대언어모델을 공동 개발했다.이번 LLM은 한국어, 영어 등 23개 언어를 지원하며, 추론 등 핵심 성능에서 글로벌 상위 모델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였다. LG CNS는 지난 5월 코히어와 70억개의 파라미터로 구성된 한국어 특화 경량 모델을 출시한 지 두 달 만에 초대형 모델을 연이어 발표하며 생성형 AI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LG CNS는 금융, 공공 등 민감한 데이터를
제주도는 10일 도청 삼다홀에서 ‘제5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직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제5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8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위원회는 청년위원을 기존 12명에서 16명으로 늘려 청년들의 직접적인 정책 참여 비중을 크게 높였다. 위원임기는 2025년 7월 10일부터 2027년 7월 9일까지 2년이다.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 △연도별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 △청년정책 사업 조정·시행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이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경남·부산지역 5개 의과대학과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병원과 5개 의과대학은 △의과대학 재학생 공공의료기관 현장 실습 지원 △지역
3시간전
충남 아산시 신인동 일원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벽산블루밍 벨포레’가 본격 분양을 시작하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해당 신규 단지는 벽산엔터프라이즈가 책임준공으로 건설하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1525층, 8개동 규모로 총 725세대가 공급된다. 세대당 1.33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추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으로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도 낮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벽산블루밍 벨포레는 민간임대아파트의 다양한 혜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중도금 60%에 대해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파크골프장, 여름엔 ‘7 to 7’···한낮 2시간 휴식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재석 강원도의원, 양자산업 육성 조례 발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최재석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양자기술산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여러 광역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가 잇따라 제정되고 있고, 양자산업이 산업·경제 전반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차세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라고 조례안의 제안 배경을 밝혔다.특히 “IT,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강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도, 글로벌 바이오산업 허브 도약…정부 정책지원 공감대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 전략’ 국회 포럼을 열어 글로벌 바이오산업 허브 도약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산했다. 포럼은 안도걸·신정훈·서미화·전진숙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광주시가 공동 주관했다.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 등 의료바이오산업 전문가, 바이오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포럼 주제에 대한 깊은 공감 의견을 전했다.특히 포럼 참석자들은 타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두천시, 행안부에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 건의
동두천시는 7월 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미반환 공여지 관련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해, 동두천시가 직면한 공여지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력히 요청했다.동두천시는 지난 74년간 시 전체 면적의 42%에 해당하는 40.63㎢를 미군 공여지로 제공해 왔으며, 현재도 4개 미반환 공여지가 총 17.42㎢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국 11개 미반환 공여지 중 약 70%에 해당하는 규모로, 단일 기초자치단체로서는 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동환 고양시장,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이제는 산업이 도시를 이끌어야 할 때”라며 고양시를 ‘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하는 5개년 전략인 ‘G-노믹스’ 계획을 발표했다.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지난 3년은 무분별한 주택공급을 억제하고 산업·교통·생태 인프라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본격적인 빌드업의 시간”이라고 선언했다.G-노믹스는 △점프노믹스 △AI노믹스 △모빌리노믹스 △페스타노믹스 △에코노믹스 등 5대 전략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과일산업 육성·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완료
최근 과일산업은 단순한 식재료 공급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급식 확대, 청년농 창업 유도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전략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경기도는 도시 소비 중심지이자,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으로, 과일산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농업 생태계 구축이 절실하다.그러나 과일은 채소나 곡물보다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취약하고, 기계화나 자동화도 상대적으로 더딘 분야다. 유통구조나 저장 기반 역시 열악하다. 최근 사과 가격 급등, 냉해 피해, 외국산 수입 과일 확산 사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