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연휴 기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공정가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대기업과 배달 수수료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내 먹깨비 사용 ‘3Go 챌린지’에 이어, 이번 바가지 요금 근절 공정가격 캠페인은 배달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주 먹깨비 사용 ‘3Go 챌린지’에 이어 기획된 ‘소상공인 삼다·삼무 캠페인’의 일환이다. 관광객들이 계속적으로 방문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제주가 합리적 소비가 가능한 관광지...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노동절인 5월 1일은 오전부터 서해북부해상에서 북한지방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은 지난 26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제2회 돌챙이 축제'의 일환으로 돌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제주 돌담 쌓기 지식과 기술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제주 전통 돌담의 의미를 조명하고 돌문화 보존과 무형유산 지정을 통한 전승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2024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메쌓기 지식과 기술' 등재국 아일랜드 골웨이 카운티 문화유산 담당관 마리 매니언이 '아일랜드 건식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등재 과정'을 소개하며 돌문화 보존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5월과 6월 매주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거리와 일도일동 칠성로 상점가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거리공연 프로젝트 '버스킹 ON다'를 개최한다.‘버스킹 ON다’는 ‘문화 ON, 예술 ON, 상권 ON’이라는 의미 아래, 가까운 거리에서 누구나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 속 문화예술 프로젝트다.또한, 본 프로젝트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지역 상생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무대를, 지역주민에게는 생활 속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해녀 인구의 고령화와 조업철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일부터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제주에서 해녀 안전사고는 총 102건 발생했다. 지난해 사고 건수는 22건으로 전년 34건 대비 3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원인별로는 정지가 전체의 37.2%로 가장 많았고, 어지러움 19.6%, 낙상 16.7% 순으로 집계됐다.사고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고 3월
심리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치유과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병원형 위센터'가 내달부터 제주에서 첫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최초 병원형 위 센터 '해봄Wee센터'가 내달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병원형 위 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들에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중에 넥슨의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는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간단한 조작으로 짜릿한 승부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의 매력을 한껏 즐겨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20여년 간 이어져 온 '카트라이더' 시리즈를 계승하는 정식 후속작이다. 이 같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이렇게 장기간 서비스를 지속하며 사랑을 받아온 캐주얼 레이싱 게임은 '카트라이더'가 유일하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그래픽 품질 및 물리 효과 등을 새롭게 구현하며 세대 교체에 나섰고, 이를
2025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이 지난 3일 오후 3시, 새롭게 단장한 인천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막을 올렸다.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2025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페스티벌은 신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로 풍성한 ‘예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1월 17대 인천미술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강형덕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역대 최고 수준인 7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고 밝히며, “인천미술협회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가 이번 페스티벌을
SK텔레콤은 5일 사이버 침해 사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유심 교체 인원이 100만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SKT는 이날부터 전국 T월드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 업무를 금지하고 유심 교체에 집중할 방침이다.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이날 삼화빌딩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유심 교체는 100만 명 정도이고,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 명"이라며 "유심 물량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 신속한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218만 명으로 집계됐
환경부 물산업협력 사절단이 캄보디아 비행길에 올랐다. 환경부는 캄보디아와 물관리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물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완섭 장관을 단장으로 한 물산업 협력 사절단이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번 사절단은 지난 3월 대전에서 개최된 ‘제3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과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의 후속 조치로서 추진된다. 캄보디아는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가뭄에 취약하고 상·하수도 보급률은 각
강력 비판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입법 관련 개혁안에 대해 “이재명 방탄을 위한 입법내란이자 의회쿠데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4일,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선언과 최근의 대법원 관련 입법 시도에 대해 “묻지마식 탄핵과 법제도의 남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검찰이 이재명 후보를 수사하자 검사를 탄핵하고, 대법원이 불리한 판결을 내리자 대법원장을 탄핵하는 것은 흉기난동과 다를 바 없는 법치 파괴”라고 비판했다.권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29분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만인 5시 53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단독주택 1층에 살던 70대 여성 ㄱ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XRP가 하락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2024년 말 랠리 이후 하락 삼각형 패턴을 그리고 있으며, 이는 강세장에서 약세 전환을 의미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 XRP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인 2.18달러 위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지만,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100일 SMA와 심리적 지지선인 2.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XRP 네트워크의 활동 감소도 가격 하락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제주시는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25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중대시민재해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상의 결함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 185개소 중 체육시설 등 주요 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공중이용객 측면의 유해·위험 요인,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등이다.점검 결과, 확
국가인권위원회가 수차례 ‘노키즈존’이 차별 행위라고 지적했지만 노키즈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노키즈존은 일부 업주들이 아이를 동반하고 입장할 수 없도록 만든 매장이다. 지난 2013년 법원이 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책임이 업주에게 있다는 판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올해는 사업비 8천만 원을 한림읍 금악리교차로 등 총 6개소에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 상향 개선을 통한 조명 범위를 확대한다.사업이 완료되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과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