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범부처 정책사업인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통해 맺어진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체결했다.‘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을 비롯한 시군구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활력 증진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이병환 성주군수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월 19일 오전 성주군청에서 상생발전 도모와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성주군은 지역특산품 현황, 문화관광명소·숙박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
광양시 봉강면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봉강면 백운제 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제12회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봉강면 청년회가 주관하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가을 정취와 별빛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무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광양시립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신영, 초연, 진철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인천시는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맞춰 인공지능 기반의 지역산업 대전환과 시민 생활 전반에 ‘피지컬AI 기반 지역산업 인공지능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일 발표한 ‘사람 중심의 AI 공존도시 인천 비전’을 구체적으로 인천 제조업의 AI 전환, 생활 속 AI 활용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을 도시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피지컬AI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 제조AI 산업 대전환, AI 생활 서비스
“여성·고령 소상공인은 단순한 도구 사용법이 아니라, ‘내 가게만의 차별화된 컨셉’을 찾는 맞춤형 교육이 절실합니다”이병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9월 18일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여성과 고령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및 재기 지원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여성·고령 소상공인이 겪는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
남해군이 추진 중인 ‘남해군 한달 여행하기’ 사업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한 남해군에서 단순한 여행을 넘어 남해의 삶을 체험한 이들은 “남해는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닌, 마음속에 오래 남는 곳”이라며 잊지 못할 후기를 전하고 있다.서울에서 온 정수민 씨는 “보름간 경험한 남해는 너무나도 싱그럽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빼어난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1인 손님임에도 활짝 웃으며 맞이해 주시던 식당 사장님들과 외곽에서 걷고 있으면 기꺼이 차를 세워주시던
군산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국책사업발굴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핵심 국책사업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가 국정기조와 국정과제를 선점하고자 하는 노력의 하나로 추진되었다.보고회에는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정책자문단, 전북연구원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발굴 과제 종합 보고 ▲질의응답 ▲분과 토론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핵심사업 실행과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의 밴드가 17일 최종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3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넉아웃 ▲Grayful Ocean(Idola
현대 디지털 업무는 거의 대부분 브라우저를 이용하고 있으며, 브라우저가 ‘수퍼 앱’이 되고 있다. 브라우저 기반 업무는 별도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대로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어 편의성도 매우 높다. 그런데 브라우저는 취약점이 많아 다양한 위협에 노출되기 쉽다. 공격자는 브라우저 취약점을 이용해 인포스틸러를 설치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유출하며, 사용자 시스템을 침해해 내부망으로 이동한다. 공급망 공격도 취약한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다.권혁인 멘로시큐리티 코리아 기술 상무는
라이엇게임즈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격투 게임 '2XKO'가 내달 8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돌입한다.라이엇게임즈는 24일 리그 오브 레전드 기반 신작 격투 게임 '2XKO'의 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를 발표하고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2XKO'는 LoL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다수의 챔피언들이 2대2 태그 기반으로 대결하는 첫번째 격투 게임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16년 격투 게임을 개발하는 래디언트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후 작품 개발에 몰두했으며, 이달부터는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기
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와 협력해 사용자들을 위한 결제 혜택을 한층 더 넓혔다.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내 삼성페이 기능을 이용해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때도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때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에 따라 카카오페이에서 삼성페이에 등록한 신용·체크카드를 쓰는 사용자도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결제 화면 상단의 '삼성페이'를 선택한 후 오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UN 세계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29일 오후 6시 30분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국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민주주의 가치를 음악으로 함께 나누고 전 세계와 연대하고자 마련됐다. 무대에는 국내 아티스트 이은미, 박학기, 정동하, 알리, 윤선애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이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24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주도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결단식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단기수여 △개회사 △격려사 △출정보고 △격려금 전달식 △축하공연 △제주도의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결단식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 등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회장 및 선수단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결단식에서는
농협재단은 24일, 경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1억 5천만 원 상당의 우리 쌀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농협과 경북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쌀은 도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농협재단은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10억 원 규모의 우리 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강호동 회장은 “농협재단이 전달한 우리 쌀의 건강한 기운이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농업인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인천소방본부는 24일 인천 강화군으로 이전한 인천소방학교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 박용철 강화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인천소방학교는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해 부지 면적 2만9934㎡, 연면적 1만4997㎡ 규모로 지난달 말 업무를 시작했다.본부는 다변화한 재난 현장에 대응하는 최첨단 교육시설과 현장 중심의 소방 전문교육을 제공하고자 2018년부터 소방학교 이전 사업을 추진했다.하 부시장은 “소방학교가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 소방 인재 양성
창원시는 24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과 임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실질적이고 유익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청렴한 정비사업 조합 운영 강조 ▲정비사업 조합 운영 실태점검 사례와 유의사항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제도 안내 ▲공사비 검증 제도 안내 ▲재개발사업의 손실보상에 관한 교육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문화분과위원회 의장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제주도는 24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총회와 연계해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는 문화분과위원회 의장도시로서 아태지역 문화 네트워크 강화와 정책 교류를 주도했다.회의에서는 ▲2025년 제주 문화분과 추진사업 성과 보고 ▲인도네시아 잠비시와 필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충북 청주시는 24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청주시체육회 종목단체 간담회’를 열고 체육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22개 정회원 종목단체 임원 등이 참석해 단체가 직면한 현안과 관련한 사항을 건의했다.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시 체육 정책이나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종목단체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이범석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집 가까이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같은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라며 “종합 경기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아뜰리에 아트 프랑스는 24일 업무협약을 재연장 체결했다.조직위와 AAF의 협력은 지난 2021년 프랑스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전 주빈국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양국은 지난 4년간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헤벨라시옹 상호 참여, 공동 홍보, 작가·작품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이번 재연장 협약에 따라 더욱 긴밀하고 강화된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AAF는 프랑스의 공예가, 장인, 갤러리, 아틀리에 등 6000여명이 가입한 비영리 직능 조합이다. 지난 1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2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 C&V센터에서 ‘2025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를 연다.충북도와 충남도, 경북도, 3개 도 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왕조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과제와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가봉 태실은 왕세자나 왕세손 등이 태어나면 태실을 조성했다가 훗날 그가 왕위에 오르면 주변 석물을 새로 조성해 만든 태실을 말한다.가봉 태실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조선의 장태 문화는 생명을 신성하게 여기는 생명존중 사상과 땅의 기운을 중시했던 풍수지리
차천수 전 청주대 총장은 24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나의 길’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차 전 총장은 “학교를 졸업하고 교문을 나서는 순간 전쟁의 시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학생들은 재학 중에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을 교수님을 통해 잘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현재 여러분이 살고 있는 글로벌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영어이고 만국통용어인 영어 구사 능력은 성공을 가름 짓는 열쇠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