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 건축 분야 CM, 주요기술 검토 등 국내 모듈러 시장 확대 및 경쟁력 강화양사 협업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 모듈러건축 성공수행… 친환경·고효율 건축 모범사례 평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와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가 손잡고 모듈러 건축 CM시장 선도에 나섰다.삼우씨엠과 포스코A&C는 4일 인천 송도 포스코A&C 본사에서 ‘모듈러 건축 CM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양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모듈러 시장 확대 및 경쟁력 강...
전선 및 동소재,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이 지난 7월 라온저축은행 인수 이후 추가적으로 상상인저축은행을 그룹에 편입시키며 그룹내 금융업을 강화 시킬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다.1972년 설립된 상상인저축은행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본사를 둔 금융기관이다. 이번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KBI그룹은 올해 2개 저축은행의 경영권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금융업 복귀를 공식화하며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계열사 간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KBI그룹은 현재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자연의 감성을 담은 하이엔드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을 출시했다.포레스톤은 KCC글라스가 30여 년간 축적한 바닥재 제조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다.자연 소재 고유의 미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고 기존 PVC 바닥재 제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와이드 규격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의 디자인은 나무, 흙, 돌 등 자연 소재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목 및 석재 고유의 색감과 패턴
부산의 중견 건설사 온라이프건설㈜이 전국 각지에서 관급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공 인프라, 교육시설, 변전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보하며 기술력과 신뢰를 입증했다.온라이프건설은 최근 '154kV 포두변전소 토건공사'를 수주하며 공공 인프라 분야 입지를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전남 고흥군 포두면 길두리 일원에 신축되는 변전소 시설로, 대지면적 7,327㎡, 연면적 3,021㎡ 규모이며 사업비는 84억 원이다.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철근콘크리트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29일 안양 ITS Korea 회의실에서 주요 자율주행 회원사와 함께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 좌담회를 개최했다.회원사는 현대자동차, 롯데이노베이트,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포니링크, 서울로보틱스 다. 이번 좌담회는 정부의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기조에 발맞춰, 회원사의 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한국형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에서 ITS Korea는 C-ITS 로드맵과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추
GS건설이 '도룡자이 라피크'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분양에 나섰다.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세대로,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세대 중 약 50%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 도룡동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23세대 ▲84㎡B 69세대 ▲84㎡C 48세대 ▲115㎡ 4세대 ▲120㎡A 75세대 ▲120㎡B 32세대 ▲136㎡A 20세대 ▲136㎡B 26세대 ▲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올해 들어 정부는 6·27대책, 9·7대책, 10·15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의 투기성 수요 차단에 나섰다. 주택담보대출비율 축소,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다주택자 세제 강화 등이 핵심인데, 결과적으로 현금 여력이 있는 일부 투자 수요를 제외하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수요 구조의 변화는 시장의 인기 단지 지표도 변화시키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생활의 질’을 기준으로 내 집을 고르기 때문에 학교·교통·주차·단지 내 편의시설 등 세대 구성원 모
창원시가 내년도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예산안에 전면 개편 예산을 한 푼도 반영하지 않은 데 이어, 장애인 전시 관람 지원 예산도 전혀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역사 왜곡과 부실 전시 논란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시각·청각 장애인 등은 해당 전시가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
경찰이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많이 발견된다’는 허위 조작 정보를 퍼뜨린 유튜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청은 5일 “해당 행위를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다”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제의 유튜버는 ‘한국인 선생님 데보짱’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인물로, 구독자 수는 96만명에 달한다. 일본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적의 유튜버로 알려졌다.그는 지난달 22일 ‘최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범죄자 중국인들의 살인과 장기 매매 문
노지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착색 지연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타 과일 가격 상승으로 대체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10월 가락시장 기준 노지감귤 상품 도매가격은 5㎏당 1만3800원으로, 전년보다 19.5% 올랐다. 극조생 감귤 출하가 줄고 착색 부진으로 출하가 늦어져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사과 등 타 과일 가격 상승에 따라 감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생육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10월 중순 이후 큰 일교차로 착색이 원활히 진행됐으며, 낙과 및 열과 피해도 전년
농협경제지주가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대규모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사업장 안전 확보에 나섰다.농협 경제지주는 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정승일 경제기획본부장과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을 비롯해 안성 관내 농협 조합장, 사무소장, 임직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소방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안성소방서와의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13대, 드론 1대, 굴절차 1대를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5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성읍마을 내 근민헌에서 문화유산 화재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 및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훈련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를 비롯해 성읍119지역센터,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그리고 제주우리마을문화유산·자연유산지킴이 사업단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선보였다. 특히,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인 국가유산의 취약성을 고려하
실물 자산 금융을 위한 퍼미션리스 오픈 블록체인 ‘플룸’이 자사의 대표 프로토콜인 ‘네스트’를 전면 개편했다.네스트는 새로운 볼트와 개선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통해 ‘기관급 실물 수익과 디파이 유동성의 결합’이라는 플룸 플랫폼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플룸 네스트 포인트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에게 생태계 기여도에 따라 네이티브 토큰을 제공한다.네스트 포인트 프로그램 시즌1은 2026년 3월까지 운영되며 전체 $PLUME
부산시가 5일 오전 시청 4층 옥상정원에서 ‘시청사 하늘정원 시민 개방’ 행사를 열고 ‘시청사 하늘정원’을 시민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하늘정원’은 2014년 시청사 4층 옥상에 ‘하늘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옥상정원이다. 그동안 청사 보안 등의 이유로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용해 왔으나, 시설 재정비를 거쳐 시민이 누리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이날 개방된다.이날 개방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참여를 신청한 어린이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개방을 축하했다.하늘정원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경기 안산시는 오는 20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5년 11월 안산 919 취업광장’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다.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이날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지난 4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양자-반도체 융합산업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선도적인 역할과 김포에 조성 중인 ‘김포혁신재생복합단지’의 연계를 촉구했다.이기형 의원은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등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이 모든 기술의 근간에는 반도체가 있고, 우리는 이제 이 반도체의 한계를 넘어 양자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또 ‘김포혁신재생복합단지’를 양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국세청, 경기도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합동 가택수색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이 기간 취득세·등록면허세 등 도세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했고, 경기도청과 합동수색을 통해 총 1억 원가량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중부지방국세청과 합동 수색을 통해 체납징수 강도를 높였다. 이는 용인특례시 징수활동에 전례없는 최초의 활동이다.시는 도와 합동으로 징수에 나서 차량 위치를 파악하고 가택을 수색해 체납자가 소유한 고가의 외제 차량과 기계장비, 굴삭기, 트럭 등을 강제 견인 조치했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5일 대표단과 상임위원장단이 모인 가운데 ‘2025 행정사무감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달 20일부터 운영 중인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등 대표단과 함께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허원 건설교통위원장,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이혜원 기획재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4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 지역 20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45명과 만나 2시간50분간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이날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정례적으로 초·중·고 교장 간담회와 학부모대표 간담회를 별도로 가지면서 학교별 현안에 대해 듣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올해는 7월에는 지역 191개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