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1·2인 가구가 늘면서 가구 분화 속도가 주택 공급 속도를 4년째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천의 가구 총량 대비 주택 총량은 –1만1000가구다.구체적으로 보면 가구 수는 124만2000가구, 주택 수는 123만1000가구다.전국에서는 서울 –26만3000가구, 경기 –3만6000가구, 대전 –2만4000가구, 인천 순으로 가구 수 대비 주택 수가 적었다.연도별로 보면 인천 가구 수는 2019년 112만1000가구, 2020년 114만7000가구, 2021년...
'인천미림극장'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5회 세대공감영화제 – 미결: 취향의 물결’은 전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영화제다.별도의 예매 없이 상영 시간에 맞춰 극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상영 후에는 감독 등과의 GV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영화제에는 후쿠오카여자대학 재학생인 노가미 카에데와 오오가미 나나세도 함께한다. 두 학생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달 반 동안 미림극장에서 인턴 체험을 하던 중 서포터즈 ‘미리미’ 활동에 합류해 영화제
'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할머니가 가방에 넣는 것 김병태 오늘은 어떻게 보내야 하나?무엇을 해야 하루가 가지?뒤엉킨 머릿속만 어지럽다고 한다 수많은 날이 자신에게 왔지만 이룬 것 없이오늘도 지나간다고 눈을 뜨면 특별한 날일까 기대감으로바깥을 내다보는데 미적거리다 보면그저 무심한 하루가 흘
인천시가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일괄입찰 설계 심의를 시작한다.시는 최근 종합건설본부 회의실에서 건설심사과장 등과 입찰참가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설계 심의계획 설명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설계 심의계획 설명회에 이어 9월 1일 설계심의분과 소위원회 구성, 2일 현장 답사 및 공동설명회, 5일 기술 검토회의, 12일 설계 평가회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9월 중 건설기술심의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는 시설 노후화에 따른 최종 방류수의 수질 기준 초과 및 끊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상점과 협력해 저소득층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해누리밥집’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해누리밥집’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상권과 취약계층 식생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해누리밥집’으로 선정된 지역 음식점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는 인천항만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이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35명에게 모두 1,470매의 식사 쿠폰이 매월 지급
인천 승기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원을 조성하는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인천시는 연수구 동춘동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설계 심의계획 설명회를 개최해 입찰 설계 평가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동춘동 22만여㎡ 부지에 3천997억원을 투입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은 주민 친화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다.시는 설계심의분과 소위원회 구성, 기술 검토회의 등을 거쳐 다음 달까지 건설기술 심의를 마칠 계획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와 소음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량 감소와 탄소 배출 저감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30분 구미동의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개관식에 참석했다.이날 개관식은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성남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립합창단 축하 공연, 경과 보고, 옛 하수처리장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신상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3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아름다운 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지역 특화사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23~2024년 전국 228개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역량 강화, 사업단 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등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맞춤형 자립 지원과 안정적 운영으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해운대 UP-UP Homes’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2년부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건립 26년 만에 민간에 매각된다.청주시의회는 5일 열린 제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시외버스터미널 매각안이 포함된 ‘2025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수정안’을 가결했다.수정안은 표결 결과 찬성 22명, 반대 17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이 의안은 시외버스터미널, 상가동, 택시승강장 토지와 건물을 감정평가를 거쳐 매각 입찰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내년 9월 무상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노후 시설을 현대화하는 것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알테어는 ‘2025 추계 AI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제조업 실무진과 산업 전문가가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의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행사는 김도하 한국알테어 지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이어 알테어 케샤브 선다레시 디지털 전환 총괄 시니어 디렉터가 ‘엔지니어링을 위한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로우코드 고효율 접근법’을 주제로 제조업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이후 국내 기업들의 AI 활용 사례가 이어졌다. 한국항공우주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게임계의 화제작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 첫 공개 이후 무려 6년여의 시간이 지난 최근, 마침내 시장에 선을 보였다. 특히 작품 출시 첫 날, 주요 게임 플랫폼은 몰려든 팬들로 인해 일대 마비 현상이 빚어지는 등 기대작이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은 팀 체리에서 개발한 플랫포머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전작 '할로우 나이트'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플랫포머의 묘미를 잘 살린 뛰어난 작품성으로 전세계에서 극찬을 받았고, 지난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1500만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5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동매산 유아숲체험원 도시숲 조성 사업지를 찾아 조경태 국회의원, 숲유치원협회, 지역주민, 현장 관계자들과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매산 유아숲체험원과 도시숲은 2025년 12월에 완공해 2026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이 차장은 “도심 내 유휴지를 활용한 유아 숲교육 시설 등 도시숲 조성 사례로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권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확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나무신문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영주 가흥동에 사는 70대 A 할머니는 최근 영주실내수영장을 자주 찾는다. 무릎이 좋지 않아 운동을 멀리했지만, 지난달 신청한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덕분에 수영장을 등록했다. A 씨는 “상품권 덕분에 부담 없이 운동을 시작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5일 경북
비트코인 초창기에 1달러만 투자했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을까? 불행히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10년 3월, 비트코인 최초 거래소 가격은 0.003달러였고, 그해 0.40달러를 넘지 않았다. 하지만 2025년 현재 비트코인은 11만달러를 돌파했다. 단순한 ‘초기 구매’만으로 백만장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복잡하다. 장기 보유하려면 80~90% 폭락, 마운트곡스 같은 거래소 파산, 규제 변화, 개인키 분실 위험을 모두 견뎌야 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인천 원도심에 있는 전통시장을 깜짝 방문해 화제다.6일 대통령실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오후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과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찾았다.이 대통령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
6일 오전 7시 14분쯤 안성시 양성면 한 반도체 화학약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공장은 2층짜리 건물 4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면적은 총 2232㎡ 규모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특수대응단과 화학구조대, 무인방수파괴
경북전문대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등굣길부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대학은 2025학년도 2학기 개강 첫 주를 시작으로 교문 앞에서 ‘인사만 잘해도 A+’라는 슬로건 아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CS 인사캠페인을 실시했다.개강 첫 주인 지난 1일부터 5일간 총학생회와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