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청년의 문화생활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이 오는 30일 마감됨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신청을 당부했다.‘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농협카드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지원을 받은 청년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담양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 19세~28세 청년이며, 1인당 연 25만 원이 지급된다.단, 공공기관 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찜통더위에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진 구청장은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금토벼룩시장’에 참석해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직접 만났다.현장에서 주민들은 공원 내 그늘막 설치와 반려견 쉼터 조성에 대해 건의했고, 진 구청장은 즉시 소관 부서장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검토할 것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 의지를 보였다.같은 날 오후, 진 구청장은 화곡4동 남부골목시장에서 열리는 ‘맥막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쓰는 태안군사랑장학회가 관내 학생들의 견문 넓히기에 앞장선다.태안군에 따르면, 장학회는 내년 초 겨울방학 기간 중 관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 체험학습을 추진한다.이번 해외 체험학습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국제적 안목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장학회는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태안군에서 출연한 3억
인천시청 연합기자단 ,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ㆍ출판의 자유와 집회ㆍ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ㆍ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ㆍ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대한민국 헌법에서 ‘언론’을 위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그만큼 언론의 정론직필에 대해 무겁게 해석하며, 기자의 취재권을 보장한다.또한 헌법에서 언급한 '언론ㆍ출판'의 자유에서 말하는 '언론'은 표현행위 일반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 정설
서울 성동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관련 교육 기관을 찾아가 교육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이에 성동구는 정보화 취약계층이 집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올해로 2년째 시행하고 있다.교육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주요 이용 시설인 경로
종로구는 오는 7월 10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2025 종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현장 채용의 장이다. 지역 상업 특성과 일자리 수요를 반영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구인 기업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연령층을 위한 특강을 병행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올해 박람회에는 서머셋팰리스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4일부터 10월까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시즌형 야간콘텐츠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후 매년 콘텐츠를 확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여름 휴가철 7~8월과 각종 부산 대표 축제들이 가득한 9~10월, 총 4개월에 걸쳐 운영되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부산의 밤을 선사한다.올해는
AX 전문기업 LG CNS는 글로벌 AI 유니콘 ‘코히어’와 손잡고 1110억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추론형 거대언어모델을 공동 개발했다.이번 LLM은 한국어, 영어 등 23개 언어를 지원하며, 추론 등 핵심 성능에서 글로벌 상위 모델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였다. LG CNS는 지난 5월 코히어와 70억개의 파라미터로 구성된 한국어 특화 경량 모델을 출시한 지 두 달 만에 초대형 모델을 연이어 발표하며 생성형 AI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LG CNS는 금융, 공공 등 민감한 데이터를
한국썸벧은 ‘제9회 한국썸벧 사장배 탁구대회’를 갖고, 직원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전직원이 참여, 지난 4월부터 매달 초 월례회의 후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기대와 떨림, 특히 신입직원에서는 조금 힘든 모습도 보였다. 한국썸벧은 처음 대회가 시작된 9년 전 당시에는 “일도 힘든데 운동까지”라는 생각들이 많
제주도는 10일 도청 삼다홀에서 ‘제5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직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제5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8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위원회는 청년위원을 기존 12명에서 16명으로 늘려 청년들의 직접적인 정책 참여 비중을 크게 높였다. 위원임기는 2025년 7월 10일부터 2027년 7월 9일까지 2년이다.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 △연도별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 △청년정책 사업 조정·시행에
한국 사회에 ‘저속노화’라는 화두를 일으킨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던지는 새로운 질문과 방향을 담은 책이다. 저속노화 개념이 악용되거나 오남용되는 현실, 무엇보다 저속노화를 실천하기 어려운 환경을 직시한 저자는 실천 가능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몸보다 먼저 지치는 마음 노화와 회복의 메커니즘을 연구해온 저자는 겉보기
PCIe 5.0 기반 NVMe SSD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도 2년이 넘었다. PCIe 5.0 규격은 이론상 14,000MB/s급 속도를 구현할 수 있으나, 초기에는 10,000MB/s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도 있었다. 현재는 최대 읽기/쓰기 속도가 PCIe 5.0 규격 대역폭 대부분을 충족하는 제품도 등장했다. 문제는 4TB 이상 대용량에 성능까지 뛰어난 제품은 거의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삼성전자가 선보인 PCIe 5.0 NVMe SSD ‘삼성전자 9100 PRO’는 PCIe 5.0의 강력한
인천시가 어선원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보급에 나섰다.시는 10일 ‘2025년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이 사업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응하고 어업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4억,9000만원을 들여 927척의 어선에 3,266개의 팽창식 구명조끼를 보급
제주지역의 주택 인허가 건수가 2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건설업계 내부 구조도 빠르게 재편되며, 종합건설업체 수는 늘어난 반면 전문건설업체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9일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주택 인허가 건수는 총 3264호로 전년 대비 63.3% 감소했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하면 불과 2년 만에 약 70%가 감소한 셈이다.지난해 전국 인허가 건수는 42만8244호로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
충남 아산시 신인동 일원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벽산블루밍 벨포레’가 본격 분양을 시작하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해당 신규 단지는 벽산엔터프라이즈가 책임준공으로 건설하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1525층, 8개동 규모로 총 725세대가 공급된다. 세대당 1.33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추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으로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도 낮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벽산블루밍 벨포레는 민간임대아파트의 다양한 혜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중도금 60%에 대해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금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인천 중구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사업 구역 내 주민들이 이주대책 및 생계대책 마련 등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인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용유노을빛타운지구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은 7월10일 오전 인천시청 애뜰 광장서 집회를 열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극우 뉴라이트’ 역사관 교재 전국 초중고에 677권이 비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국회 청문회를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에 극우 뉴라이트 성향의 역사교재가 대거 비치돼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교육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해당 교재는 리박스쿨 늘봄강사 양성 교육에 활용된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야기」로, 현재 전국 677개 학교 도서관에 비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31권, 경남 94권, 경기 92권, 부산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