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당 의원들 간 내부거래에 기반을 둔 인천시의회의 의장, 상임위원장 결정 방식이 협치를 기반으로 수정돼야 한다는 지역 시민사회단체 지적이 나왔다.인천YMCA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국민의힘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독점하려는 움직임이 관측되면서, 협치의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될 위험에 처해 있다”며 “다수당의 독점이 아닌,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 26명, 더불어민주당 14명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