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사회를지향하는목조건축협회는 일본목조건축해외추진협회와 배재대학교 건축학과와 협력해 ‘목조건축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교육은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은 △전통 구법과 현대 공학 목구조에 대한 전문 지식 이해 △목재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구조적 성능, 내화·내진 성능에 대한 심화 학습 △목조건축 구조 설계 및 접합 디테일 설계 능력 배양 △친환경·지석가능 설계, 탄소저감형 건축물 구현에 있어 목조건축의 전략적...
오스트리아 그라브너 가구 및 인테리어 마감재가 적용된 현장을 통해 유럽 인테리어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본다. 자료제공=린인터내셔널 현대 인테리어에서 나만의 개성을 담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진정한 개성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서 소재가 지닌 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그런 소재 중 하나가 바로 잘츠카머구트산 참나무다. 이 목재는 나뭇결 하나하나, 표면 질감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다. 나무마다 전혀 다른 무늬와 입체감을 지녔다. 때문에 그 자체가 이미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진다. 이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9월26일~27일 ‘2025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이 주관하며, 산림치유 자원과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숲 세미나 △숲결요가 △노르딕 워킹 등 체험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풍선 공연이 진행되며, 숲속 무대에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특별 교육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중 50.9%가 ‘숲을 통한 건강관리’를 산림 관련 평생교육 참여 목적으로 꼽았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이번 강좌는 숲의 치유 가치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강좌는 숲의 건강 기능과 오감 치유 체험, 호흡·명상법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숲속 명상, 도시 숲길 체험 등
산림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성묘와 고향 방문 등 국민이 편안하게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9월27일부터 10월1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9095㎞와 226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17690㎞이다. 다만, 금년 7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통행이 불편한 임도 등은 개방하지 않는다.임도 개방이 어려운 곳은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므로,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한 ‘2025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두었다.국제 식품분석 능력 평가 프로그램은 세계 최대 규모의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으로, 매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하여 분석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권위 있는 제도다. 2025년 평가에는 전 세계 5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영화·드라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차세대 빔프로젝터 2종을 국내 출시한다. 제품은 9월 25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해 29일 공식 출시된다.이번에 앤커가 선보이는 ‘네뷸라 캡슐3 레이저’와 ‘네뷸라 캡슐3’ 빔프로젝터는 각각 레이저 광원과 RGB LED 광원을 탑재해, 사용자의 시청 환경과 목적에 맞춘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네뷸라
NHN KCP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창업 지원 서비스 ‘비벗’이 출시 6개월을 맞아 앱 전면 개편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비벗’은 창업 아이템 구상부터 매장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정부지원사업 정보, 단계별 가이드, 창업 필수 서비스 등 관련 정보를 한곳에 제공한다. 500여 개 제휴사를 통해 회원 전용 혜택도 운영한다.이번 개편에서는 이용자 인터페이스와 경험을 개선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창업 단계별 제휴사 정보를 연계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메인 화면에 주요 콘텐
전북 정치권과 영호남 지역 사회가 한목소리로 제2중앙경찰학교의 전북 남원 유치를 촉구했다.이들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호남 상생 협력과 국가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남원이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여야 전북도당위원장과 지방자치단체장,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남원은 영호남 교통의 중심지이자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거점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원 운봉에 위치한 후보지는 대부분 국유지에 완만한 평지로 구성돼 교육 시설 조성에 필요한
IBK기업은행은 내년 2월 28일까지 수출기업의 외환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서 받는 수출대금은 IBK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참가 대상은 처음으로 해외에서 수출대금을 받거나 다른 은행을 통해 받던 수출대금을 기업은행으로 새롭게 수취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은행을 통해 미화 10만 달러 이상의 수출대금을 수취한 선착순 110개 기업의 대표자와 외환업무 담당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조건에 충족되는 수출실적 상위 90개 기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5일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민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명절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개교 120주년을 맞아 국립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고립가구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가 있다.이날 행사는 송편을 비롯해 한과와 식혜 등을 정성스럽게 담은 나눔박스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등록된 240명의 주민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넥슨은 25일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에 시즌4 '오버클럭'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캐릭터 '제나'와 무기 '스펙터'를 공개했다. 이는 올 12월 11일까지 시즌 기간 서든패스 전용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이달 28일까지 매일 게임 내 전체 채팅에 정해진 문구를 입력하면 ‘영구제 탄창 2개’와 ‘권은비&츠키 멀티카운트’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밖에 내달 2일까지 패스티켓 누적 구매량에 따라 ‘마이건2 주무기 하프키트’ ‘기간연장 영구제 선택권’ 등의 아이템과 ‘SP’를 추가 제공한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인천의 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의 명칭이 ‘인천도서관’으로 바뀐다.미추홀도서관은 행정구역명과 혼선을 피하고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9일부터 ‘인천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도서관 명칭 변경은 지난 2월 26일~3월 11일 실시한 시민의견 수렴 결과 참여자 5,104명 중 74.8%인 3,817명이 ‘인천도서관으로의 변경’을 찬성한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도서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고 ‘인천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 개정 절차를 마쳤다.미추홀도서관은 1922년 인천의 최초 공공도서관인 중구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볼트포스트가 뉴욕시에서 가로등형 전기차 충전기 볼트포스트 에어를 설치했다.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번 충전기는 지상 10피트 높이에 장착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내장된 케이블 시스템을 통해 기상 변화와 훼손 위험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볼트포스트 에어는 기존 가로등뿐만 아니라 목재 및 금속 기둥에도 설치할 수 있으며, 도로변과 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다. 레벨2 충전을 지원하며, 포트당 최
경남발레단은 30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발레극 를 공연한다.이 작품은 이동근 예술감독이 우리나라 최초 어보인 김려의 를 읽고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을 넣어 창작 발레극으로 탄생시켰다. 이 감독은 합포만 물고기들과의 만남, 아득한 검정 고무신 안에 모여들던 꼬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 지역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해오던 연구개발특구 내에 본격적인 AI 확산을 추진한다.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연구개발특구 AI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AI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 주재로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신규 추진하는 'AI 글로벌 빅테크 육성사업'에 참여중인 AI 분야 기업인과 연구자 3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