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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치유농업연구센터, “7월 6일은 치유농업의 날” 선포

동양대 치유농업연구센터는 7월 5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전국 치유농업 종사자와 치유농업사 관련 교육생,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의 발전을 위한 치유농업의 날 선포식과 치유농업 발전 워크숍을 가졌다.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선포식에서는 7월 6일을 ‘치유농업의 날’로 선포하고, ▲농업이 가진 치유의 힘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모든 사람이 치유농업을 통해 행복 추구 ▲농업·보건...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재발방지책 및 개선책 진행 상황을 의회에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영양군청에서도 차로 40분을 더 들어가면 도착하는 수비면 죽파리 ‘영양 자작나무숲’ 입구, 전기차를 타고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자작나무숲이 기다린다.온통 하얗던 겨울 자작나무 숲과 다르게 여름이면 하얀 줄기와 녹음의 조화가 절정을 이룬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청사 건립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주관 아래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100만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청사의 공간 구성과 기능 배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보고회에서는 도시 규모에 걸맞은 적정 면적 확보 방안과 단계별 건립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의견이 공유됐다.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야심차게 도입한 지역사랑상품권 제도가 오히려 농촌 주민들에게는 역차별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정부는 2025년 기준, 민생소비 진작을 명목으로 지역상품권 관련 예산으로 1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최대 52만 원에 이르는 소비쿠폰 지급까지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임에도 정작 농촌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 쓸 곳이 없다는 것이다.최근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30일 ‘성동형 스마트쉼터’ 1개소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으로 성동구는 중형 28개소, 소형 28개소로 총 56개의 스마트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성동구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IoT 기반 원격관제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쉼터를 선보인 이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쉼터를 구축하며 스마트 도시 정책을 선도해왔다.‘성동형 스마트쉼터’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첨단 대중교통 편의시설이다. 쉼터에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5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심판 등 1,600여명이 참여해 캐롬, 포켓, 스누커 등 전 종목 최상위 랭커들이 총집합, 수준 높은 경기와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특히 캐롬 3쿠션 허정환 선수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특별히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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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오사카 엑스포 및 나고야 목공기계전’ 현장 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친환경 건축 자재와 목조건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의 세계적 흐름을 살펴본다. 이어 나고야로 이동해 일본 대표 목공기계 전시회인 ‘나고야 목공기계 전시회’를 참관하며 첨단 목공 기술과 생산 자동화 설비 등을 체험할 수 있다.협동조합 관계자는 “국내 목재업계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해외 사례에 대한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부산 첫 ‘르엘’ 브랜드 아파트에 수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롯데건설은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가 개관 3일 만에 약 3만3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단지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 처음 적용된 사례로, 센텀시티 내에서도 상징성 높은 입지에 초고층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공급되던 르엘 브랜드가 부산에 들어서면서 지역 수요자는 물론 수도권 거주자들의 관심도 집중됐다.방문객들은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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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30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7월
"AI가 CCTV 영상으로 분실물을 바로 찾아주면 얼마나 좋을까?"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주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2025 AI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아이디어로 ▲행정제도·서비스 운영 개선 ▲행정 운영의 능률화 ▲구민생활 편익 증진 ▲예산 절감 및 세입 증대 ▲민원 제도 개선 ▲구정 발전 등을 위한 제안이다.접수된 아이디어는 구민 투표
경남 도내 기업 올해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3.83일로 지난해보다 3.76일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경남경영자총협회가 도내 5인 이상 13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는 1일부터 7일까지 이뤄졌으며 산업별로는 제조업 102개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주관으로 영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
충북 진천군이 시설 토경 방울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시설 토경 관개 자동제어 시스템’ 시범사업이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사업으로 시설 토경 하우스의 적정 토양수분을 원격 모니터링하고 관개 시기, 관개량, 관개 횟수 등을 데이터화한다.이를 통해 농가가 토양수분의 적정한 관리를 시스템을 통해 자동 제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작물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양의 물을 공급해 불필요한 물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실제 시범사업 운영 결과 기존
시그널 전파·물량 분산 효과 변동계수 34% ↓민간 주도 저장 농산물 수급 안정 효과 주목‘시그널 전파 시스템’으로 기능 출하자 보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가 발표한 저장물량 전수조사 효과 분석 결과, 배추와 무 가격의 변동성이 전수조사 이후 눈에 띄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농산물에 대한 민간 주도 수급 관리 시그널의 실효성이 객관적 수치로 입증된 셈이다.대아청과는 지난 2011년 저장배추, 2012년 저장무에 대해 전국 저장창고를 대상으로 정기 전수조사를 시작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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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구상나무 암꽃 개화주기가 3년인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구상나무 자생지 현장조사를 통해 최근 4년간 구상나무 암꽃 개화상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한라산 영실, 성판악, 왕관릉, 방애오름, 윗세오름, 백록샘, 큰두레왓 등 7개 지역 10개소에 식생·환경 변화 조사를 위한 고정 조사구를 구축하고, 구상나무 100개체를 조사목으로 선정해 2022년부터 개화 및 결실 상황을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 2022년 구상나무 1그루에 암꽃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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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못 말리는 야구 사랑...손풍기·쿨링 패치보다 시원한 건 역시 승리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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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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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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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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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15억 원 부과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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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방문의 해, 군민과 함께 성공"…진안군, 11개 읍·면 순회 설명회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2026~2027 진안방문의 해'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대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관내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순회하며 주민과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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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자전거 성지로 우뚝!"…사이클에 이어 MTB 까지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산악자전거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한국산악자전거연맹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14일 무주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제권 한국산악자전거연맹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무주군의 MTB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MTB 저변 확대 및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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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드론작전부 등 24곳 압수수색... 외환혐의 수사 본격화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특검팀이 14일 국군 방첩사령부·드론작전사령부 등 20여곳을 동시다발 압수수색하며 외환 혐의 수사를 본격화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 포천에 있는 드론작전사령부,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국군방첩사령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등 군사관련 장소 24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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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슈퍼사이클 진입? 주목할 5가지 신호
암호화폐 시장이 4년 주기의 전통적 상승 주기를 넘어 시장이 400% 이상 폭등하는 일명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시장이 슈퍼사이클에 접어들었는지를 판단할 5가지 핵심 신호를 소개했다.우선 달러 약세가 필요하다. 달러지수가 95 이하로 떨어지면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며, 대체 자산인 암호화폐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다.2번째는 ETF 시장의 확장이다. 현재 암호화폐 관련 ETF 시장 규모는 1900억달러에 불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