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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석 시인 이태리 밀라노 K컬렉션 대회 시문학부 수상

진주에서 활동하는 옥순석 시인이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하는 이태리 밀라노 K컬렉션 대회에서 시 문학부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옥 시인이 시 문학부에 출품한 시는 진주시를 대표하는 명산 선학산을 소재로 한 작품 으로 주최측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한국과 이탈리아는 올해 5월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간에 상호 기념하는 문화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옥순석 시인은 선학산 시인으로 불리울 만큼 선학산을 아끼고 사랑하고 즐긴다. 전국에 진주 선학산을...
정쌍학 경남도의원은 11일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예비심사에서 교통건설국을 대상으로 ‘부전~마산 복선전철 승강장안전문 교체사업’ 등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추진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정 의원은 “기존에 KTX-이음만 대응 가능했던 안전문을 ITX-마음까지 겸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안전문 교체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공정률이 지지부진한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또 정 의원은 “2020년 지반침하 사고 발생 이후 복구공사가 5년째 지연되고 있다”며 중앙부처와 시행사 간의 이견을 확인하며
사단법인 국학원 원장에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이 취임했다.국학원은 이 신임 원장이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15일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공식 취임식을 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한문화학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문진석, 이정문, 이재관 국회의원, 홍성현 충남의회 의장,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정,관계 및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기우 신임 원장은 196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총무과장, 교육부 공보관, 교육부 교육자치지원국장 등을 거쳐 국무총리비서실장,
하동군이 성과시상금 관련 조례를 두고 군의회와 법적 다툼을 벌이며 양 기관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11일 하동군에 따르면 국·도비 확보, 외부 기관 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과 부서에 시상금을 지급해 근무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성과시상금 지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올 초 군의회에 제출했다.군은 시상금 심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지급 대상과 지급액을 심의하도록 했다.또 업무, 중앙·광역 행정기관과 외부 기관 평가, 국·도비 확보, 군 자체 평가, 군정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군수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국내 최대 테크 비즈니스 전시회‘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에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참여해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1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STK 2025는 ‘과감한 기술혁신’과‘미래 형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첨단 기술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4개국, 약 400여개 기업이 참가해 1,5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국내외 최신기술과 산업혁신 사례가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경자청은 ‘디지털
지난 40여 년간 심신 치유를 지도해온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로 국학원 설립자인 일지 이승헌 한문화학원 이사장이 AI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뇌 활용 안내서인 ‘브레인 폰을 켜라’을 펴냈다.요즈음은 스마트폰 없이는 하루도 버티기 어려운 시대다. 무한 스크롤, 자동 재생,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콘텐츠에 익숙해질수록 우리의 뇌는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능력, 몰입하고 창조하는 능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편리함 뒤에 숨겨진 진짜 위험은 뇌가 점점 수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뇌를 되찾는다는 것은
대통령실은 11일 장·차관 등 고위급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추천제 시행 현황과 관련해 “시행 첫날인 어제 하루 동안 1만1324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밝혔다.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부터 시행된 국민추천제,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강 대변인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시스템으로 9900여건, 공식 메일로 접수된 것이 1400여건”이라고 설명했다.강 대변인은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라고 전하고
한전KDN과 스마트시티부산은 1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에너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계형 스마트시티부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인사말, 협약서 서명, 협약 이행 의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성 확
영주에서 추진 중인 납 제련 공장 설립을 둘러싸고 지역사회 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대법원의 판결 이후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환경 우려와 정책 절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월 24일, 대법원은 공장 설립과 관련된 행정절차에 관한 소송에서 하급심 판결
청우종합건설이 강원 원주시에 시공한 단층 목조주택을 일반에 공개한다.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오픈하우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비 건축주들이 완공된 주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에 공개되는 주택은 연면적 110.1㎡ 규모의 경량목구조 단층주택이다. 가족의 생활 동선과 외부 활동을 고려한 실용 설계가 특징이다. 내부는 방 3개를 포함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구성됐다. 거실은 지붕 형태를 반영한 오픈 천장 구조로 시공돼 개방감을 확보했다.외관은 그레이 톤의 롱브릭 타일과 리얼징크
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시 대표 캐릭터 '부기'의 저작재산권을 전국 모든 사업체에 개방했다. 기존에는 지역...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청 예산 현액은 5조1725억 원이며 지출액은 5조 185억 원으로 집행률 97%를 달성했다.이용국 부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형식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잡하고 지연되는 사후 대응 절차는 피해 학생들에게 또 다른 고통이 되고 있다”며 “신속하고
컴투스는 17일 자사 야구 게임에서 ‘2025 KBO올스타전 직관 티켓’ 응모 이벤트를 시작했다.이벤트 대상 게임은 ‘컴투스프로야구 2025’ ‘컴투스프로야구 V25’다. 두 작품에서 올스타전을 직접 관람하고 싶은 이유나 사연 등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대회 티켓이 지급된다.이와 별도로 ‘컴프야V25’에선 올스타전 출전 선수 예측 이벤트가 이뤄진다. ‘컴프야 2025’에선 문동주 선수의 시즌 성적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종근당이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을 약속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에 나섰다. 종근당은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기관인 랩센트럴과 함께 '2025 CKD 팜 골든 티켓'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종근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전 심사에서 선정된 바이오 스타트업 인듀라 테
제주SK 임채민, 이창민, 데닐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이들은 지난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대구FC의 경기에 출전해 제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이창민은 후반 35분 데닐손을 향한 기가 막힌 패스를 내줬고, 데닐손이 상대 수비와의 경합 끝에 역전 결승골을 성공 시켰다. 아쉽게 어시스트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는 중거리 슈팅을 여러차례 선보이며 이창민이 돌아왔음을 증명했다.데닐손은 1-1로 맞선 후반 35분 이창민의 패스를 받아, 카이오와의 경합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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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양상이 뚜렷하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중국 MZ세대가 새로운 주축으로 부상하며 제주 관광 트렌드에 신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2024년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중 20대가 45%, 30대가 26%를 차지해 전체의 71%에 달했다. 이는 내국인 관광객의 같은 연령대 비중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중국 외 국가들과 비교해도 드문 이 저연령화 현상은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수요층이 기성세대에서 MZ세대로 완전히 전환됐음을 시사한다. 이들은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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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1~13일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WHX 마이애미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해 총 242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는 북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로, 매년 1200여 개 기업과 1만5000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북미와 중남미 시장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전략적 전시회로, 국내 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행사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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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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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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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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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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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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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두고 시설 안전점검…이지영 익산도시공단 이사장 "바쁘다, 바뻐!"
이지영 전북자치도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주요 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서는가 하면 현장의 고객 불만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실천하는 등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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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치료사, 무허가 의료 행위 논란…美 FTC 개입 요구
인공지능 치료사가 정신건강 전문가를 사칭하며 무허가 의료 행위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소비자단체연맹을 포함한 여러 단체는 메타와 캐릭터AI의 AI 치료봇이 허위 자격을 주장하며 사용자에게 비윤리적인 조언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들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에 AI 치료사의 불법 행위에 대한 조사를 공식 요청했다고 1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404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메타 AI 스튜디오를 통해 생성된 AI 치료봇이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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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공정 순항... 올해말 1단계 수처리 시설 가동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올해말 1단계에 포함된 수처리 시설 가동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상하수도본부는 도내 하수 발생량의 60%를 처리하는 하수도 인프라의 중추적 핵심사업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계획공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제주상하수도본부는 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해 현대화사업의 주요 추진현황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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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100배 상승 기회 온다"…세일러 사이클 도래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브래드 밀스는 기관의 채택, 반감기로 인한 희소성, 소매 중심의 기술 개발로 인해 비트코인이 현재보다 100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밀스는 시장이 일명 '세일러 사이클'의 초입에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의 영향력과, 스트래티지의 59만2100 BTC 보유로 인해 비트코인이 10년간 성장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밀스는 비트코인이 불법 자산에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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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지 절단 환자 뇌 임플란트 임상시험 성공…美 이어 두 번째
중국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활용해 사지 절단 환자의 뇌에 직접 칩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침습형 BCI 기술을 구현한 국가가 됐다.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인용한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상하이 뇌과학지능 기술센터와 푸단대학 화산병원은 공동 연구팀은 지난 3월 상하이에서 사지마비 남성 환자에게 무선 칩승형 BCI 임플란트를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진시행했다. 이번 시험에서 사용된 BCI 기기는 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