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지난 11일 폭염 시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울시는 혹서기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까지 폭염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캠페인과 현장점검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폭염에 직접 노출돼 온열질환에 가장 취약한 건설공사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등의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
서울경찰청은 “일상생활 속 교통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해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교통 무질서는 불편과 분노를 일으키고, 나아가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5대 반칙운전 외에도 이륜차 무질서 운행 근절을 추가 과제로 정하고, 도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교통 무질서 근절 TF팀’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균형 잡힌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통경찰차와 순찰대를 활용해 두 달간(7~8월
감성회화 작가 '로사.C' 최미진의 개인전 'ROSA.C - 로사.C의 감정일기' 오프닝 행사가 인사동 KOTE 갤러리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으로, '오늘은 뭐해?'라는 일상적 질문에서 출발한 감정의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최미진 작가는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가 성사될 수 있도록 초대해주신 코트 안주영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갤러리의 따뜻한 제안으로 더 많은 분들께 제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
대전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7년 전인 2018년, 또래 여중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 성폭행과 불법 촬영·유포 혐의로 20대 A씨를 포함한 남녀 4명을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8년 8월, 당시 15세였던 피해자의 나체를 공중화장실과 후배의 집에서 실시간 온라인 중계하며, 피해자를 강간하는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피해자를 가학적인 방법으로 폭행하는 등 위험한 행위도 함께 벌였으며, "신고하면 강간 영상 유포하겠다"는 협박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구속기소된 A씨는 피해자에게 위험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역대급 층간소음 가해자와 노모의 집에 지자체 기관들과 경찰, 구급대원까지 총출동하는 급박한 상황이 벌어진다.1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3년째 아파트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역대급 층간소음 사건이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을 맞닥뜨린다. 앞서 갈매기 탐정단은 "사람을 미치게 하는 층간소음을 해결해 달라"라는 의뢰를 받고 서울의 한 아파트를 찾아갔다. 의뢰인에 따르면 층간소음 가해자는 밤낮없이 홍대 클럽 수준의 음악을 틀고, 집 안
박형식이 2025 일본 팬 콘서트 ‘BEGINNING’ 개최를 확정 지었다.바로 어제 박형식이 2025 일본 팬 콘서트 ‘BEGINNING’ 개최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타이틀 ‘BEGINNING’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메인 포스터는 어둠과 빛이 만나는 새로운 여명의 시작을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박형식은 두 눈을 감은 채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경계에 자리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박형식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감각적으로 녹아들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번 팬 콘서트
청소년 학습건강 브랜드 정관장 아이패스가 대치동 대표 공부 컨설턴트 이병훈 소장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병훈 소장은 채널A ‘티
고양교육지원청이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청렴헌장’을 선포하며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전 직원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청렴헌장은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외부 간섭 배제 ▲상호존중 조직
씨게이트테크놀로지는 최대 30TB 용량 엑소스 M 및 아이언울프 프로 하드 드라이브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AI 구축 시장 확대와 함께 확장 가능한 고성능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씨게이트 모자이크3+ 플랫폼과 열보조자기기록 기술 기반으로 구동된다.씨게이트 모자이크 하드 드라이브는 현재까지 100만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시즌 반환점을 돌았다. 이에 '컴투스프로야구V25'도 하반기를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컴투스은 오는 21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라이브 업데이트를 선보인다.업데이트를 통해 '2025 V2 라이브 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라이브 카드는 출시 이후 약 2주 단위로 성적이 반영되어 능력치가 변경되는 카드다. 해당 연도의 최신 라이브 카드는 기본 능력치가 3 상승하고, 스킬 레벨 등에 추가 보너스가 주어진다. 또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1%p 인하했던 법인세율을 원상복구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구윤철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가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세율 원상복구 질의를 받고 “응능부담 이라든지 효과 이런 걸 따져보겠다"고 답변했다.국내 법인세 최고세율은 24%로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세법 개정을 통해 1%포인트를 낮췄다. 당시 윤 정부는 법인세율 3%p를 인하해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정책방향을 잡고 강력
KCC가 서초소방서와 협력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있다.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일인만큼 매년 구성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는 KCC는 올해 역시 지난 3월과 이달에 이어 9월에도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서초구 KCC 사옥에서 전문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지도 하에 실시되는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
전북 부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7명이 서울 인사동에서 각자의 작품을 통해 서울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부안군문화재단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하이라이트 인 서울’ 전시 개막식을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익현 부안군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렬 부안문화원장, 이원종 재경부안군향우회장, 미술평론가
1993년 사진기자 초기, 서울 목동 한국통신에 설치돼 있던 종합유선방송시범사업단을 촬영했습니다. 이곳은 케이블TV 출범을 위해 시설을 갖추고 시험방송하던 공간이었습니다./김구연 기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 주식회사는 PC, PlayStation 5, Nintendo Switch 버전 2D 대전격투 게임 ‘헌터×헌터 넨×임팩트’ 한국어판이 17일 출시됐다고 발표했다.코믹스 및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헌터X헌터’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최초의 2D 대전격투 게임 타이틀 ‘헌터×헌터 넨×임팩트’가 PlayStation 5, Nintendo Switch, PC 플랫폼을 통해 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 거리에서 사진이 찍히네’… KBO 올스타전에 갤폴드∙플립7 체험존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영진사이버대-대구농아인협회,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전문 인력 양성' 협약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1일 본교에서 한국농아인협회대구광역시협회와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수어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노사민정협의회,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커피 한잔 할래요?’ 차담회를 개최했다.요식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사업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노동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 임원 및 회원사 등 요식업 사업주들을 비롯해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금정수 제주지방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디다스, 한남동에 ‘아디다스 한남’ 팝업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T타임’ 운영
군위군은 17일 민원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8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T타임’을 운영했다.이번 ‘청렴T타임’은 군수가 인허가, 재·세정, 계약 등 관련 부서를 직접 순회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에 대한 공감 메시지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원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윤리의식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는 재무과, 민원봉사과, 인허가과, 환경과, 산림새마을과, 안전관리과, 건설교통과, 지역활력과를 대상으로 진행, 군수와 기획감사실장을 포함해 부서별 직원 15명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 블루로드, 3년 연속 ‘한국 최고 경영대상’ 수상
해안 트레킹 명소인 영덕 블루로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웰니스관광도시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올해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응모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와 최종심의을 거쳐 결정된다.이로써 영덕 블루로드 경영대상에 3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이자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임을 증명하고 있다.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건강문화 경쟁력’ 최우수 기관 선정
용인특례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진행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건강문화 경쟁력’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시는 ‘환경안전 경쟁력’ 부문에서도 공원과 녹지율 향상,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인구증가율과 청년유입율을 분석한 ‘인구 경쟁력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1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51회 지역정책연구포럼-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분석 심포지움’에서 용인특례시는 ‘건강문화 경쟁력’ 부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김포·포천·양평·연천’ 음식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경기도가 김포, 포천, 양평, 연천을 음식과 식재료를 주제로 체험·스토리텔링 등을 융합 관광도시로 육성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하고, 이르면 올가을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유치 이벤트 등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음식관광은 단순히 지역의 맛집 방문뿐만 아니라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오감만족’의 관광을 의미한다. 도는 잠재적인 관광자원을 많이 가졌지만 체류 관광객 수가 남부보다 저조한 북부를 주로 고려했으며, 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두류공원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박차
지난 7월 15일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국가도시공원은 국가 기념사업의 추진과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 유산 등의 보전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한 경우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지정 요건을 충족한 공원은 아직 전국에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관련법의 개정이 선행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