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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도시농업 페스티벌, 4일간 6만여명 발길

충북 청주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에 관람객 6만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페스티벌은 ‘도시농업락 소풍’을 주제로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과 휴식의 장으로 마련됐다. 38개의 전시 및 체험 부스에서는 텃밭정원, 상자텃밭 전시, 고추·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크림꿀 만들기, 토마토 수확 등을 운영했다.농업기술센터 옆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은 4만7000㎡ 규모로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포토존으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노인회분회는 7일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162만원을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대소면노인회분회 어르신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모금한 것으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박달근 회장은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대소면노인회분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6일 “후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지만, 현재까지도 후보를 배제한 채 일방적 당 운영을 강행하는 등 사실상 당의 공식 대선후보로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당 지도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에서 “어제 8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을 면담했고, 단일화 추진과 후보 지원을 위한 당의 협조를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더욱이 당은 단일화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필수적인 선거대책본부 구성과 당직자 임명에도 아직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심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구주택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자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는 전입신고 신청과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동시에 접수·처리하는 서비스다.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도 동·층·호 등 상세주소를 부여받으면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주소를 신청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별도로 신청한 후 주소정정신고까지 해야 해 관공서를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4월부터 ‘상
충북 단양관광공사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기술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의 대표 모델인 ‘챗GPT’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보고서 작성, 브레인스토밍 도출, 고객 응대 등 구체적인 활용 전략이 공유돼 직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김광표 사장은 “생성형 AI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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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대선 후보교체가 10일 무산됐다. 지난 몇 주 간 국민의 힘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몇 몇의 주자들이 공개적인 경쟁을 통해 김문수후보가 대선후보로 선출되었다. 국민과 당원의 뜻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된 결과였고 며칠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정권 재창출을 위해 그들은 모두 힘을 합쳐야 할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상한 기류가 감지되었고 이재명 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회의 참가 대표단을 위한 문화관광 투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며 제주의 매력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제주도가 준비한 이번 투어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5일부터 15일까지 총 19회 운영되며 매회 최대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지난 5일 오후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접수 시작과 함께 빠르게 마감됐다. 이후 진행되는 회차에도 지속적인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운
OK캐쉬백 오퀴즈에서 "쉘퍼 음식물처리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5월 11일 낮 12시경 제시된 '쉘퍼 음식물처리기'관련 문제는 "쉘퍼 음식물처리기 빅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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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6·3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을 11일 발표했다.이번 2차 인선에서 총괄선대위원장에 송석언 전 제주대 총장과 송승문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김종곤 서귀포호남연합회장이 추가로 임명됐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오충진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이종우 전 서귀포시장, 정찬식 전 호남향우회장, 장은술 서귀포전남도민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김계숙 제주도해녀협회장, 성호경 제주도어촌계장연합회장, 김홍삼 제주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강원호 제주도약사
금융위원회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 했다. 이는 지난 3월6일 민생범죄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자산 500억원 이상 대부업자에게도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이용자에 대한 본인확인조치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이다.「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이용자가 대출을 신청하거나 예·적금 등 금융상품을 해지하려는 경우,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금융회사로 하여금 이용자에 대해 본인확인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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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로 인해 중구 중산동 흰발농게 서식지가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인천녹색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1일 성명을 내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추진 중인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로 인해 흰발농게 서식지가 훼손된 사실을 확인하고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 간이해양이용협의 보고서’를 입수·분석한 결과 종합건설본부는 흰발농게가 활동하지 않는 올해 1월 실시한 현황조사를 근거로 서식 여부를 자의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경상도는 10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2025 경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대회가 성공리에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중·고등학생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최근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데이즈 곤' 리마스터 버전을 선보였다. 출시 당시 호불호가 갈리다 뒤늦게 인정 받은 비운의 수작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평가를 받게 됐다.이 작품은 벤드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좀비 소재의 아포칼립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난 2019년 PS4를 통해 출시된 원작의 그래픽 및 접근성 등을 개선하고 새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 것이다.이번 리마스터 버전은 그래픽 품질 개선을 통해 나뭇잎 표현 거리가 늘어나거나 그림자와 빛 표현 역시 향상됐다. 특히
하나은행이 여가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와 함께 금융과 여가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지난 9일 놀유니버스와 ‘금융과 여가를 연계한 디지털 금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융 서비스를 단순한 거래를 넘어 고객의 일상 속 여가와 연계함으로써,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놀유니버스는 항공·숙소·패키지·교통부터 공연·전시·스포츠까지 아우르는 종합 여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NOL, NOL 티켓, NOL 인
5개국 합창단 14개 팀이 참여하는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가 29일부터 3일간 창원 성산아트홀과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린다.경남국제합창제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던 코리아합창제가 발전한 행사다. 경남도가 경남만의 문화 정체성을 '합창'으로 삼고 이 합창제를 지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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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27년까지 프라이버시 코인·익명 계좌 사용 금지한다
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모네로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코인 및 익명 암호화폐 계정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같은 최근 유럽암호화폐이니셔티브가 발표한 자금세탁방지 핸드북에서 확인됐다고 디파이언트가 4일 전했다.해당 규정은 신용기관, 금융기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익명 계좌 또는 거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기술과 코인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EUCI는 “암호자산 익명성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며, 거래 추적을 방해해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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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7일 수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5월 7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5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참고 정신수양하며 난제해결 방법 깊이 연구해야 할 때.48년 때가 일러 고통이 있으나 참고 노력하면 웃을 때 온다.60년 주위와 화합해 화평하면 그들의 도움으로 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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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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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14일 드래프트
PBA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PBA 팀리그 드래프트는 한 시즌동안 팀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자리다. 각 구단들은 보호 선수와 방출 선수를 결정한 후 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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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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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원, 애물단지로 놔두면 안 된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종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도내 청소년수련원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제주시 관내 공공 청소년수련원시설은 구좌읍 비자림청소년수련원, 명도암유스호스텔, 봉개동 제주시청소년야영장, 한림읍 제주청소년수련원 등 4곳 중 3곳이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비자림청소년수련원은 2019년부터 6년째 문을 닫았고, 명도암유스호스텔과 제주시 청소년야영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1년 7월부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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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장묘문화 변화…발 빠른 대응 필요
우리 사회의 장묘문화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전통적 방식이었던 매장에서 얼마 전까지 화장 후 납골이 대세였다.하지만 최근에는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자연장으로 옮겨가는 추세다.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맞아 묘지를 관리하는 부담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묫자리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자연장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자연장지도 곧 만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공설 자연장지는 모두 4곳으로, 이 중 어승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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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번째 대도시’ 김해시 시민주간 성료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9일 시민의 날 기념식과 5~11일 시민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다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5월 10일로 변경해 올해로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았다.올해 시민주간은 통합 이후 지난 30년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고자 56만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됐다.-시민의 날 기념식, 30년 발자취 감동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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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의령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8일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1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게 된다. 또한,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군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김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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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감투산 현장 찾아 ‘오르GO함양’ 활성화 모색
함양군은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의 안전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7일 감투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등산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군에 따르면 1~2월 눈꽃 산행 명소로 알려진 남덕유산에 이어, 감투산은 봄철 철쭉 등 야생화가 풍성하게 피는 산으로 5월 들어 방문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산행에 나서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등산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현장 점검에서는 등산로 상태를 비롯해 이정표, 등산 리본 등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