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 대전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33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추진된다.도는 지난해 12월 ‘제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인공지능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왔다. 특히 혁신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표준 선점, 디지털 혁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6. 슬픔이 어느 누구에게도 닥치지 않기를
서귀포시는 ‘헌마공신 김만일’을 기리고, 제주 전통마와 지역 목축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8회 의귀말 축제가 오는 11일 옷귀마테마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축제에는 일생동안 수천여 마리의 말을 나라에 바치며, 제주 목축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헌마공신 김만일을 기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어린이 합창,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댄스 공연, 통기타, 오페라, 팝송 등 어우러진 공연축제 마당이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참가자들이 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0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원들은 도민의 아픔을 이용한 정치적 놀음을 멈추라"고 비판했다.논평은 "더불어민주당 제주 국회의원들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건국전쟁2' 영화 관람을 '제주 홀대'와'4·3 폄훼' 프레임으로 규정하고 공식 사과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반박한다"고 밝혔다.논평은 "장동혁 대표는 영화 관람 이후 4·3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명확한 발언이나 행위를 전혀 하지 않았다. 단지 영화를 보았다는 이유만으로 사과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숨겨진 정치적 의도는 명백하다"고 말했다.그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자원과 자연의 보호를 위해 유엔의 지원으로 1948년에 창설된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국제기구다.170여 개국의 1,400여 개 기관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1만 8천 명 이상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세계자연보전연맹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하는 등 전 세계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자연보전연맹(IUCN: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간점검원들은 토평공업단지와 각종 공사장 등 미세먼지 주 배출지를 순찰하며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민간점검원은 ▲토평공업단지 내 사업장 인근의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대기질 모니터링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 및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 ▲자동차 공회전 지역 단속 등 다양한 방식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안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삼다수, 탄소발자국을 줄여 제주형 탄소중립 실천 관광지로 가자 제주도는 연간 1,3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관광지다.2019년에는 1,528만 명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1,378만 명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관광객의 증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지만, 동시에 환경적 부담도 가중시킨다.특히 제주를 대표하는 생수 브랜드인 ‘삼다수’는 관광객 소비와 직결된 제품으로, 그 생산과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
◇ 고위감사공무원 전보▲한국조세재정연구원 파견 최재혁
우리는 풍경을 볼 때 낱개의 요소를 따로 보지 않고 하나의 장면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게슈탈트’라고 부른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눈앞으로 떠오르고, 덜 중요한 것은 뒤로 물러나는 방식이다. 이 관점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설계하면, 보여 주고 싶은 나를 전면에 세우고 방해 요소를 정리함으로써 메시지를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게슈탈트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실무와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미지코칭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미지의 본질: 전경을 세우고 배경을 정리하는 원리이다인간은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과 내에 ‘태권도부’가 2026학년도부터 공식 신설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태권도부 창설은 태권도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학위와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설 과정에는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이 초대 감독으로 참여해 협회의 교육 노하우와 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태권도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운동 훈련을 병행하는 독자적인
4시간전
13일 오후 5시34분쯤 의정부시 장암동 중랑천 징검다리 인근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군이 실종됐으며, 함께 있던 B군은 저체온증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당시 중학생 3명이 징검다리 근처에서
중부뉴스통신 = 함정우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이 입점업체에 `최혜대우'를 요구한 혐의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절차에 들게 됐다.공정위는 쿠팡의 쿠팡이츠 등 `끼워팔기' 혐의도 제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공정위는 13일 “배달앱 사업자의 최혜대우 요구, 끼워팔기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심사보고서를 상정하고 송부했다”고 밝혔다.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조사 대상 기업의 조사 결과와 제재 의견을 담은 문건으로, 검찰의 공소장과 유사하다.쿠팡이츠와 배민은 입접업체에 음식 가격과 각종 혜택을 경쟁 배달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도록
국정감사에서 한화오션의 노조 부당개입 의혹이 제기됐다. 한화오션 노무관리자가 지난해 노조 선거에 개입하고, 노조 내 특정세력 승진 관리로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의혹이다.신장식 국회의원은 1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화오션 노조 활동 부당개
5시간전
애월포레스트 관광개발 사업자가 서울에 법인을 두면서 지역인재 고용과 상생 발전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애월포레스트는 애월읍 상가리 일대 125만㎡에 1조700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복합리조트 건설 사업이다.사업자인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는 한화호텔&리조트 62%, 이지스운용자산 18%, 한화투자증권 10%, IBK투자증권 10%로 구성된 법인이다. 현재 서울에 법인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사전 단계에서 법인을 제주로 옮기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금융기관에 투자금 예치, 주민 수용
5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13일 국정감사에서 우정사업본부가 폐지했던 ‘집배업무강도 진단시스템’을 4년 만에 다시 도입한 사실을 지적하며 “쿠팡도 폐지한 시스템을 정부조직이 되살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스템은 택배 1개당 5초, 소포당 7.3초, 우편물당 5.5초 등 업무 단위별 표준시간을 산출해 집배원들의 업무량과 성과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업무 강도가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 성과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포상이나 업무 재배치에도 영향을 미친다.해당 시스템은 2020
13일 산림청에 따르면 피톤치드 가득 머금은 고창 치유의숲과 편백숲을 걷다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맑게 정화되는 상쾌함을 느낀다. 국립고창치유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서 수소동력 군 전술차량 첫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국회의원이 창원시장 재임 시절 전략적으로 추진한 수소산업 활성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허 시장이 창원에 유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동력연구본부가 군에서 활용할 수소연료전지 기반 전술차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첨단기술 스타트업, 대구에 모인다! 「2025 스타트업아레나」 개최
국내 기술혁신 스타트업과 관련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스타트업아레나’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아레나’는 2024년부터 FIX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 스타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퍼리퀴드 공동 창업자 "중앙화 거래소 청산 수치, 실제보다 100배 적을 수도"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하이퍼리퀴드 공동창업자 제프 얀이 일부 중앙화거래소들 청산 데이터가 실제보다 최대 100배 축소됐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더블록이 13일 보도했다.얀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바이낸스를 포함한 일부 거래소들이 초당 한 건 청산만 보고하도록 설계돼 있어, 청산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실제보다 훨씬 적게 집계된다"고 밝혔다.그는 바이낸스 공개 문서를 인용해 "청산은 종종 순식간에 몰려 발생하며, 이 경우 심각한 데이터 왜곡이 발생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 도계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전 '입구 : 기억의 막(幕)' 개최
2시간전
삼척시와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도계읍 삭도마을 내 트릭아트관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조성한 ‘작은미술관 앤드’의 첫 전시로 '입구 : 기억의 막'을 10월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산업화 시대의 상징이었던 도계 석탄산업의 기억을 예술로 재해석하고, 사라져 가는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전시로 마련됐다.‘묻혀 있었던 시간이 오늘에 걸립니다’라는 부제 아래, 도계의 역사와 정서를 시각예술로 연결해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긴다.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이동형 전시 프로젝트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새마을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로 ‘녹색 영주’ 실천 앞장
영주시새마을회는 13일 가흥동 서천생활체육공원에서 400여 명의 새마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녹색 영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 빈병, 아이스팩 등 생활 속 재활용품을 모으는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또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마루광장·타임캡슐·슈퍼콘서트…경산시, 시민과 함께한 30년 미래로 잇다
1시간전
“이 광장이 앞으로도 시민의 웃음과 희망으로 채워지길 바랍니다.”온마루광장 제막식에 참석한 50대의 한 경산 시민은 “30년 전엔 논밭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도시가 변했어요. 우리가 함께 만든 광장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경산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