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4·10 총선-계양구 을 맞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개월전
4·10 총선에서 전국 253개 지역 선거구 중 가장 핫한 곳은 인천 계양구 을이다. '명룡대전'이라 명명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맞붙는 이곳은, 승패에 따라 두 거물의 정치 생명과 직결된다. 당 대표이자 차기 대선 주자에 가장 앞선 이 대표, 당 중진을 넘어 전국구로 윤석열 정부 후임을 자처하는 원 전 장관의 '맞수'는 선거 바로미터인 '인천'을 가장 상징적으로 증표한다.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이재명'이 평하는 국민의힘 후보 '...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8일 성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인들을 격려했다.신 시장은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긴급돌보미 지원시간 확대, 야간 돌봄 운영, 장애인 택시바우처·버스비 지원 등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성남=김규식 기자 [email protected]
과거 2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40대가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범인도피 혐의로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지인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김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은 이미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고 접촉 사고까지 야기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
수원시가 지난 8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광교청소년수련관 학생들과 함께 광교청소년수련관 앞 녹지에 정원을 조성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학생과 광교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수원시 중·고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 정원을 조성했다. 광교청소년수련관 앞 100㎡ 넓이 녹지에 산수국, 말채나무, 풍지초, 꼬랑사초, 호스타 등 18종 234본을 심었다. 이날 정원조성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설계 스튜디오 수업인 ‘손바닥정원 생활랩 프로그램’ 연계해 수원시
게놈의 일부인 ‘짧은 연속 반복 서열’의 변이가 뇌 형성과 발달을 조절하는 유전자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이 비유럽계 자폐스펙트럼 장애에서 자폐 원인이 되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적 변이를 최초 규명한 연구라고 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정신의학 및 임상 신경과학(Psychiatry and Clinical
가족과 말다툼 이후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소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다세대주택 자신의방에서 라이터로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방과 거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외출했거나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하에서 뿌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
△이춘자씨 별세, 이정하씨 모친상=9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1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583-4444
야당의 일방적인 국회 운영에도 여당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원 구성과 일방적인 법안 처리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제1소수당인 국민의힘은 마땅한 대응 수단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강경 대응을 연일 천명하지만, 정치적 레토릭에 그치고 있다
1시간전
2차전지 CID, BMA, CAP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KNS는 46시리즈 원통형 이차전지 자동화 개발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KNS는 A사와 ‘46시리즈 원통형 이차전지 리벳 개발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신규 수주 잔고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 대비 약 11.97% 수준인 36억원 규모다.KNS가 수주 계약에 납품할 제품은 46시리즈 리벳 장비다. 원통형 캔 상단에만 CAP을 용접해 접합시키는 2170 배터리와는 달리 46시리즈는 원통형 캔 상단과 하단 모두 부품 제
1시간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장 암반 발파 공사를 놓고 인근 주민들과 관계기관 사이 1년간 이어진 갈등이 합의에 이를 전망이다.12일 불로동발파반대비대위 등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검단사업본부 홍보관 대회의실에서 검단 2-2공구 암반 발파공사 안전대책 요구 관련 조정회의를 연다.이 자리에는 유철환 권익위 위원장과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 최정규 인천 서구 부구청장, 당범준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박권수 비대위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부회장 주관으로 거제조선소에서 ‘암모니아 실증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암모니아 실증 설비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내 1300㎡ 부지에 조성됐다. 삼성중공업은 이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 실선 적용에 필요한 ▲연료공급 시스템 ▲재액화 시스템 ▲배출저감 시스템 등의 개발과 성능 및 신뢰성을 검증해나갈 예정이다. ▲실시간 누출 감지·경보 ▲독성 중화 장치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한 감시 시스템 등 스마트한 안전 솔루션도 연구한다.나아가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실증 설비를 기반으로 '암모니아 밸류 체인'의 핵
미리 경험하는 미래 내 일, 지금 일경험 신청하세요!- 878개 일경험 프로그램, 9,322명 청년 참여 모집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안내를 실시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민·관 협업으로 청년의 일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은 현직자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일경험을 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다.이번 통합 안내는 여러 일경험 프로그램이 기업별 일정에 따라 다양한 시기에 운영되는 만큼, 청년들
1시간전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이 올해도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12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제1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 결과 AI융합기계계열 총 13명이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시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팜 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 대한민국 최고·최대 스마트팜단지가 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선도 모델을 찾아 도내 이식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농업 글로벌 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해외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12일 네덜란드 웨스트랜드에 위치한 스마트팜 선진 기업·기관인 프리바와 월드...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은 12일, 제1호 법안으로 「표적수사 금지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표적수사 금지법」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으로 ▲수사기관은 정당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범죄 혐의가 드러나지 않음에도 특정인을 처벌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속하여 범죄행위를 찾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영장 청구를 받은 지방법원 판사는 별건수사 또는 표적수사의 상당한 의심이 드는 경우 영장을 기각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수사기관의 수사는 그 특성상 피의자의 기본권이 일부 침해될 수 있어 제한적인 방법으로 행
1시간전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빅5'로 불리는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무기한 휴진' 결의가 확산되고 있다.전국 주요 대형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동참키로한 가운데 대구지역 상급종합병원들도 집단휴진 참여를 논의하고 있다.이 때문에 의료공백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집단 휴진 철회를 요구하는 분위도 조성되고 있다.전국 40개 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은 12일 오후 7기 온라인으로 정기 총회를 열기로 했다.이날 총회에서 전의교협은 오는 18일 예고한 전면 휴진에
1시간전
국립민속박물관은 6월 12일, 신임 관장 취임 한 달을 맞아 올해 기관 운영의 방향과 세종시 이전 후 계획을 발표하는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언론사 20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에 나선 장상훈 관장은 올해 박물관의 목표를 ‘한국 생활문화 콘텐츠 축적과 소통’, ‘박물관 콘텐츠의 개방과 공유, 활용’이라고 밝혔다. 먼저 ‘한국 생활문화 콘텐츠 축적과 소통’으로는《아버지》특별전과 같이 세대와 계층을 잇는 프로그램 발굴, ‘고양이’· ‘커피’ 등 시대와 사회 이슈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확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3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1시간전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통안전공단, 현대글로비스와 화물차 안전·친환경 운전 위해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현대글로비스와 현대글로비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화물차 안전운전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TS와 현대글로비스는 화물차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에코드라이브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특히 TS와 현대글로비스는 화물차 운전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물차 안전관리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화물차 안전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이드플럭스, 운전석에 안전요원 없는 자율주행 임시 운행 허가 국내 첫 획득
자율주행 딥테크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운전석에 안전요원이 타지 않는 ‘무인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운전석에 안전요원 없이 최고 시속 5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무인 자율주행 허가를 획득한 것은 국내 최초다.라이드플럭스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율주행실험도시에서 무인 자율주행 성능평가를 통과하고, 올해 안전운행계획서 등 추가 검토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무인 시험운행 허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무인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아동 학대한 진주 어린이집 교사 항소심서 감형
장애아동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 6명이 항소심에서 모두 감형받았다.창원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지난 11일 아동학대 등으로 기소된 ㄱ 씨 등 6명에게 원심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했다.ㄱ 씨는 징역 1년 6개월을, ㄴ 씨는 징역 10개월을 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엔지니어링의 날’ 성료… 엔지니어링산업 디지털화·지능화 가속화한다
강경성 1차관 “엔지니어링산업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자리매김 적극 지원”이해경 회장 “50년 성과 바탕 또다른 100년 준비… K-엔지니어링 발전 역량 결집”‘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설립, 100년 대응 정책비전 수립 및 산업 발전 견인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이 디지털화·지능화 가속화로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의 자리매김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을 이끄는 산업으로의 더 큰 도약을 선언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6월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엔지니어링업계 관계자 500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발전, ‘2024 인천 미래에너지포럼’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12일 인천 송도에서 탄소 감축 핵심 수단인 청정 수소화합물 인식개선을 위한 ‘2024 인천 미래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남동발전과 더불어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석유공사, H2KOREA, 인천TP, 인하대학교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이날 사전 행사로 인천광역시 미래에너지 활성화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에너지정책 동향과 청정수소·암모니아의 생산, 활용 등 전주기 사업 진행현황을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