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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 ‘북크닉(Book+Picnic)’ 개최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이 청량한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문화 축제를 마련했다.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마당에서 ‘2025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 북크닉’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래동화 속으로 떠나는 책 놀이터’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도서관 야외공간은 전래동화의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페이퍼아트 전시, 무궁화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포항시와 올 4월부터 함께 추진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함께 돌봄마을 조성 사업’ 종료식을 포항시 흥해읍 약성1리 마을회관에서 열었고 7개월 간의 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에 기여한 이장들에게는 감사상, 지원에 참여한 기관에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포항문화재단은 ‘빛과 쇠’를 주제로 한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25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14번째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철을 예술의 언어로 새롭게 해석하며, 기존의 조각 중심 전시를 넘어 인문·기술·시민참여로 확장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내달 9일까지 동빈문화창고1969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포스코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 시민들로 구성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두호초등학교 파인트리 어린이 중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산업도시의 철과 시민의 음악이 어우러져 포항의
오카리나의 맑은 선율이 평생학습 박람회 축제장을 가득 채우며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포항시 효곡동 평생학습센터 오카리나 회원들로 구성된 ‘효카리나팀’은 지난 25일 ‘제12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개최 기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포항시 읍면동 평생학습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가했다.이날 그동안 갈고닦은 오카리나 실력을 발휘한 ‘효카리나’팀은 다양한 곡 구성으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공연에 참가한 효카리나팀 회원은 “포항시민들이 다 모인 행사라 엄청나게 떨었다. 그래도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실수하지 않고 공연을 마무리해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3월 말 컴백하며 65회의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빅히트 뮤직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7일 뉴스1에 “현재 내년 월드투어 일정 및 컴백 일자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블룸버그 통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탄소년단이 내년 65회의 월드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 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월드투어 중 30회 이상은 북미 지역에서 열릴 것이라고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내년 봄을 목표로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1부 승격을 위한 경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인천이 우승과 함께 K리그1 승격을 확정지으면서 남은 2장의 승격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2위 수원 삼성부터 8위 김포FC까지 7개 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천은 지난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인천은 23승 8무 5패가 되면서 2위 수원 삼성과 격차를 10으로 벌렸고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청도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부서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추진 시 담당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담당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안전보건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주요 의무사항 △현장 위험요인 관리 및 감독자의 역할 △수급업
원로배우 김영옥이 믿었던 동창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29일 김영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 사미자와 함께 식사를 하며 과거를 이야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이날 영상에서 김영옥은 화폐개혁 당시 겪은 일을 회상하며 "그때 돈 50만원을 떼였다"고 털어놓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학원총연합회 서울특별시지회 제4대 회장에 김영찬 BMA유명학원 원장이 당선됐다.서울시학원연합회장 선거는 지난
삼양식품이 미국의 관세 인상 여파로 불닭볶음면 등 주요 제품의 현지 공급가를 올렸다.삼양식품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미국 내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공급가를 평균 9% 인상했다고 30일 밝혔다.미국은 지난 8월7일부터 한국 라면 제품에 기존 10%보다 높은 1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원주·익산·밀양 등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어 이번 조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다.회사는 관세 부담 완화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꾸려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나, 관세율 상향 조정으로 결국 가격
의성군이 데이터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농업 시대를 열었다. 군은 지난 28일 디지털농업지원센터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현황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농작물 관리 성과를 공유했다. 시연 현장에서는 드론스테이션에서 드론이 자동 이륙해 마늘밭 상공을 비행하며 영상 촬영을 진행, 토양·기상 센서와 생육 정보를 분석해 적정 물주기 시기와 양을 자동 계산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후 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하고 스마트폰 앱과 컴퓨터 관리화면을 통해 현장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제어되는 모습이 시연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54분전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가 30일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해역에 어린 참담치 35만5,000여 마리를 방류했다.이날 방류한 어린 참담치는 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해 6월 수정란을 직접 채란해 141일 키운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거친 껍질 높이 1㎝ 이상의 우량 치패다.참담치는 ‘섭’이라고도 불리는 우리나라 토종 홍합으로 조류의 흐름이 빠르고 파도가 강하게 치는 청정해역의 조간대부터 수심 10~20m 내외의 얕은 바다 바위에 족사라는 강한 단백질 실을 분비하고 붙어서 서식한다.외래종인 지중해담치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리고 양식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4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울산창업투자포럼’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울산창업투자포럼은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 확장, 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지난 2023년과 2024년 포럼을 통해 총 15개 기업이 52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4 울산창업투자포럼’에서는 ㈜임팩티브에이아이, ㈜글라우드, ㈜히팅스퀘어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총 237억 원의 후속 투자를 확보했다. 그 전년도에는 ㈜시너지, ㈜엘로이랩
교단에서 헌신하던 한 중학교 교사가 결국 학교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유서엔 “학생·가족과의 갈등으로 힘들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수 차례의 민원 전화, 학생 가족의 반복된 압박이 교사의 일상을 집어삼켰다는 증언이 나왔다.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가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졌지만, 5개월 넘게 지연되고 있다. 진상조사가 1차례 연기된 이후 여전히 석연치 않은 이유로 진상조사가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교육청은 경찰 조사를 지켜보며 공개 일정도 미루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다루는 사안과 교육청이 다루는 사안은 결이 다르다
넥슨은 오는 11월 1일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넥슨이 서비스하고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아마추어 대회다. 이번 결승전은 전라권 대표 상산고등학교 2학년 10반과 제주권 대표 남녕고등학교 1학년 5반이 맞붙게 되며, 우승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학년 간식이 주어진다. 결승은 단판 경기로 치러
한미약품이 3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623억 원, 영업이익 551억 원, 순이익 454억 원을 기록
고려시대 석탑으로 보물로 지정돼 있던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이 62년만에 국보로 승격된다.국가유산청은 30일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과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각각 국보로 승격해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두 석탑 모두 1963년 보물이 된 이후 약 62년 만에 국보 승격이다.서산 보원사는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이다.절터에 남아있는 오층석탑은 구체적인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탄문이 보원사에 있을 때 광종을 위해 불탑과 불상을 조성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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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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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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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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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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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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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 제2차 북극항로 전략 세미나 성료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북극항로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북극항로 전략 시리즈’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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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제43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성황리 종료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된 ‘제43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해 올해 43회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여성 백일장 대회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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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30일 가칭 서부중학교 기공식 개최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제주시 외도1동 55번지에서 가칭 서부중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서부중은 2만5940㎡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645㎡ 규모로 건립된다.일반학급 24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총 25학급, 670명 규모로 총사업비 357억여 원이 투되며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서부중 신축은 제주에서 최초로 사유지를 매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실과 복도는 평행한 기존 학교를 벗어나 현대적인 구조로 지어진다.제주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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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조울증 110만명↑···진료비 1조원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는 우리 국민이 최근 6년새 4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는 2018년 75만2976명에서 지난해 110만6744명으로 47.0% 늘었다.같은 기간 우울증 환자의 진료비는 약 3908억원에서 7615억원으로 거의 두 배가 됐다.이 기간 조울증 환자는 9만5911명에서 13만9731명으로 45.7% 증가했다.조울증 진료비는 약 1161억원에서 1823억원으로 57.0% 늘었다.이 두 질환의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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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을 제주 산책길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0일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은 찾은 관광객들이 산책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