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본부장, 청렴담당관 등 임직원 50명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청렴담당관은 부장급으로 구성되며 총 38명이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 △청렴 메시지 및 퀴즈 캠페인 ▲ 출근길 청렴 캠페인 ▲ 현장 중심 청렴교육 등 연간 청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특히 각 본부별로 청렴담당관이 ‘반부패 자율과제...
경기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 약 71억 원을 3만1193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2025년 제1차 화성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원비행장과 오산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금 지급을 의결했다.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며, 보상금 결정 내용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2025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
경기도의회는 지난 15~16일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19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글로벌쉐어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회복지, 사회공헌활동, 사회통합이라는 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의료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로 협약하였다.의정부병원과 글로벌쉐어는 앞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의료·보건 분야에서의 공동사업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글로벌쉐어
# A 씨는 최근 사고로 뇌진탕과 골절에 따른 돌봄이 필요했지만 간병 비용이 걱정이었다. 남편과 결혼 후 전처 소생인 자녀들을 위해 평생 헌신했는데, 남편 사망 후 자녀들과의 갈등을 겪어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다. 다행히 주변사람에게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소식을 알게 됐다. A씨는 3주간의 치료 동안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고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경기도가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시행 3개월여 간 240명 이상의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고 1
경기 시흥시 수도행정과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청렴 및 혁신 행정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정조대왕의 철학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 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변화와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한 공직자의 혁신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역사적 현장에서 정조의 탁월한 개혁 정신과 실용주의 행정철학을 현대 행정에 적용이 가능한 교훈을 모색하며, 조직 전반에 창의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는 기회가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화성 행궁 탐방과 역사 해설을 통해 정조의
경기 수원시가 수원SK아트리움에서 공연 중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9일 ‘2025년 수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규모 6.7 지진이 발생해 수원SK아트리움 건물이 일부 붕괴하고, 대규모 인명 피해와 2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지진 직후 관람객 수백 명이 순식간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하고,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상황으로 확대됐다.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다.현장에 사전 배치된 인력 없이 실제 재난이
국세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속·증여세 등 재산 관련신고 시 감정평가를 통한 과세 실질과세 차원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추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국세청은 상속·증여세 등 신고에서 꼬마빌딩 등 기준시가와 실제가격의 차이가 있는 재산에 대해 감정평가를 통한 세금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있는데 올 세법개정에서 납세자가 세금신고를 위해 지불한 감정평가 수수료에 대한 세금공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현재 상속·증여 부동산을 신고 과정에서 주변 거래가 없는 일부 부동산의 경우 시가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감정평가를 의뢰해야 하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에, 늦은 밤부터 전남해안에서 비가 예상된다.제주도는 저녁부터 24일 아침 사이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 많은 곳 60mm 이상.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경기 안산시는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관내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산시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산시 특화 시책’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간담회에서는 ▲ 중앙정부 차원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 소개 ▲ 시의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 및 외국인 대상 행정서비스 기관 현황 소개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날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특화 시책 수립’을 위한 의견 청취의 시간이 중점 주제로 다뤄진 가운데 유학생들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14일 오후 3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살률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립·은둔, 자립준비, 가족돌봄, 고용 등 다양한 청년 위기 양상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청년 자살률 지속적 증가… 위기 대응 위한 협력 네트워크 모색간담회에는 자립, 노동, 돌봄, 정신건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 및 당사자 기반 활동가 등 13개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강변을 꽃양귀비로 꾸며 시민들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나주시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14만㎡ 규모가 꽃양귀비로 물들어 전에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영산강의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들섬은 그동안 활용되지 않던 영산강 둔치로 지난해 가을 10만㎡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형형색색의 꽃양귀비 물결을 일으키며 나주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다.특히 다채로운 색감의 꽃양귀비를 통해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토존이 만들어지면서 연인들을 위
한국의 노동시간 제도는 여전히 산업화 시대의 균질화된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4년 기준 한국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1885시간으로, 여전히 OECD 평균인 1716시간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단순한 장시간 노동이 아니라, 획일적 규제 구조에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반도체·AI·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선 집중적이고 유연한 시간 운용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산업은 주기적으로 몰입형 노동이 필요하며, 일률적 시간 규제는 오히려 경쟁국 대비 신속한 전략 실행과 기술 대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고성군 소재 고성양묘사업소에서 ‘고령근로자 맞춤형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성양묘사업소 18명의 고령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성소방서와 협업하여 근로자 쉼터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비상대응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등 관련법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대해 소방관과 함께 근로자 대피와 초기 화재진압을 고령자의 눈높이에서 신속하게 대응조치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먼저 고령근로자 특성상 신체·인지능력 저하에 따라 반복 실습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미국 내 비트코인 보유자가 금 보유자를 넘어섰다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비트코인 투자 서비스 기업 리버가 발표한 비트코인 도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약 5000만명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금 보유자는 약 3700만명에 그쳤다.미국인은 비트코인 공급량의 40%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기업 중 비트코인 보유량의 약 95%가 미국 기업 소유이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시장 점유율도 미국이 약 79%를 차지한다. 또한 국가 준비금 면에서 금 보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인천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영종~청라 연결도로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과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이날 현장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점검하며 추락 위험요소,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개인 보호구 등을 직접 점검했다.김승모 대표이사는 현장을 점검하면서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2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로 오늘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로 전날보다 2~4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날보다 7~8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가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강수 확률은 30%로 낮고, 실제 비는 내리지 않을 전망이다. 비는 24일 새벽부터 밤 사이 지역 곳곳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은 이날 최저기
오픈AI가 맞춤형 인공지능 하드웨어 개발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하며, 새로운 컴퓨팅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챗GPT로 잘 알려진 오픈AI는 최근 아이폰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의 스타트업 io를 64억달러에 인수하며 AI 기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io는 설립된 지 1년밖에 안 된 신생 기업으로, 아직 시장에 출시된 제품은 없다.22일 경제매체 CNBC는 사라 프라이어 오픈AI의 최고재무책임자의 인터뷰를 인용해, "신생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기 어렵지만, 이번 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