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6일 오후 경남도청 세미나실에서 공공 건축공사 담당공무원, 공사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축공사장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축공사장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공사비 300억 원 미만 도내 중소규모 공공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능형 씨씨티비,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안전관리란 무선통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결합해 사고·위험 요소를 사...
창원시는 29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기수 규제개혁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2024년 규제개혁 주요 성과보고 ▲2025년 창원시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안 ▲2025년 상반기 불수용 과제 재검토안에 대한 심사 순으로 진행되었다.시는 올해 민생규제 혁신으로 일상의 확실한 변화와 창원경제 대도약을 목표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중심 민생규제 발굴·개선 ▲자치법규 민생규제 집중개선 정비 ▲지방규제
창원시는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물류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창원시-국립창원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가산업단지, 항만배후단지, 진해신항 등 지역 핵심 물류거점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물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는 경상남도 7000만 원, 창원시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으로 산업시스
창원시는 관내 등록 택시를 대상으로 노후택시 차량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택시 차량은 정해진 연한을 초과하면 운행을 할 수 없고 다른 차량으로 대체해야 한다.시는 차령 만료기한이 도래하는 택시를 대상으로 적기 차량 교체를 통해 택시 차량의 안정성을 높여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승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창원시 관내 등록된 법인·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중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대폐차를 완료한 자이며, 차령 만료 예정인
진주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분리배출 똑똑똑’자원순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교육을 체험중심으로 실시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준비된 체험 프로그램은 ▲자원순환에 관한 교육자료 전시 ▲재활용품 분리배출·재활용 과정 직접 체험해보기 ▲자연보호를 위한 실천 다짐 써보기 ▲멸종위기 동물 인형탈 퍼포먼스 등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
창원시는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지하 1층에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이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모두채움 안내문’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까지 신고서 항목을 미리 계산하여 국세청에서 5월 초 일괄 발송하는 신고 안내문이다. 신고 도움 창구에서는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원스톱 전자신고 등을 지원한다.개인지방소득세는 2020년부터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지자체에 직접 신
창원시는 30일 시청 제2별관 2층회의실에서 ‘창원시 도시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도시교통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창원 도시철도 3개 노선에 대한 타당성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창원 도시철도 사업은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3개 노선*이 반영되어 ‘23년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된 이후, 지난 ‘24년 1월부터 ‘창원시 도시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해 노선별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선출에 대해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이 성사됐다"며 평가절하 했다. 한민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김 후보가 선출됐지만,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고 했다.한 대변인은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워내지 못한 경선 결과는 빈말로도 축하할 수가 없다"며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내놓다니 참혹하다"고 비판했다.또한 한 대변인
현직 부장판사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초고속 판결'을 실명으로 비판하며 "사법부 전체 신뢰, 권위가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도균 부산지법 부장판사는 최근 법원 내부망 '코트넷'에 '대법원의 권위는 어디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대선을 한 달 앞두고 2025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경북 영주시를 찾았다.이날 이 후보는 축제장에서 선비들의 의복과 유물 등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또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지역 민심에 귀기울
쿠팡은 4일 올해 1분기 '뷰티 디바이스' 키워드 검색량이 작년 4분기 대비 86% 급증했다며 해당 상품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뷰티 디바이스는 고주파, 초음파 등 기능을 탑재해 집에서도 주름 개선과 미백, 피부 진정 등 피부과 시술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기다.바쁜 일상 탓에 피부과 방문이 어려운 20·3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시장조사업체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2년 425억5000만 달러에서 2030년 1769억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보수의 성지'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정치적 편견 극복을 위한 강행군을 이어갔다.이재명 후보는 4일 영주에서 열린 ‘선비문화 축제’에 참석해 “경북이 제 고향인데도 여기 오면 눈 흘기는 분들이 있다”며 “제가 뭐 그리 큰 잘못을 했나 싶다. 먼지 털 듯 다 뒤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저를 미워하는 이들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누군가와 원수진 것도 아닐 텐데, 가짜 뉴스와 거짓 정보가 그 감정의 배경일 수 있다”며 “허위 정보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하고, 진실된 정보가 돌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자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입법, 행정, 헌법재판소 장악으로 분권과 견제가 사라져버린 허울만 가득한 민주주의로“자유”란 없다. 이것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다12.3 비상계엄은 한국정치의 파산 선고였다.그렇지만 이제 더 큰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고, ..
건축이라는 시 PDI 그룹의 허승회 회장이 “건축 설계는 제가 중고등학교 때 몰두했던 시 쓰기와 비슷해 매력을 느끼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을 때 신선함과 함께 깊은 여운을 느꼈다. 건축이 시와 같다니. 시는 물론 건축에 대해서도 문외한인 보통 사람으로선 헤아리기 어려운 생각이었다.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미시시피 강의 발원지이자 10,000개 이상의 호수가 어우러진 미국 중서부 미니애폴리스의 도시 풍광에는 허승회 회장의 땀과 솜씨가 곳곳에 스며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1971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로 혈혈단신 유학을 떠난 건축학
제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마로 일대에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시는 총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고마로 구간 750m에서 전신주와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내년 6월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전국 단위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제주시와 한전이 사업비를 5대 5 비율로 분담한다.고마로 구간은 전신주와 가공선로가 난립해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강풍·태풍 내습 시 안전사
양산시 신기동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직원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4일 오전 5시 5분께 발생한 불은 건물 2층 수술실 일부를 태우고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대피자 가운데 11명은 연기를 마셨지만 경상에 그쳤다. 소방당국은 수술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
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강화군은 지난 3일 고인돌 광장에서 ‘세계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무대 공연 ▲체험 부스 ▲놀이공간 ▲푸드트럭 등 으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매직&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