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4일 제13차 한-호주 산림협력위원회를 영상회의 형식으로 개최하고, 양국 간 목재이용 활성화와 산림정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 수석대표로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이, 호주 측 수석대표로 사라-제인 맥코맥 호주 농림수산부 임수산농축의약품국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합법목재 제도, 목재산업 활성화, 종자 보전, 다자간 산림협력 등 주요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합법목재 교역과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