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초슬림 담배 ‘에쎄’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담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별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브랜드 경쟁력을 수치화한 지표로, 기업...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6월 11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33기 주부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20명의 입학생과 함께 평생학습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주부대학은 1993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이어져 온 영주시의 대표적인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
영주시새마을회는 6월 12일, 안정면 비행장 일대에서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차량 통행이 많은 안정면 비행장 일대의 무단 투기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천디자인고가 함께「학교와 함께 하는 NO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구보건소 및 인천디자인고등학교 자
JW중외제약은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허가사항이 만 1세~13세 환자로 확대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JW중외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1세 이상 소아 환자에 대한 용법‧용량을 추가하는 변경허가를 받았다. 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삼성전자가 스마트한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신모델 출시…동남아 B2C 공조 시장 확대 나서 삼성전자는 와이파이 기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1Way 카세트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필리핀, 베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 12일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6회 원데이클래스 ‘차량용 방향제와 향수 만들기’ 체험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차 중 6번째로 진행된 수업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향을 선택하고 배합해 자신만의 차량용 방향제와 향수를 만드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다. 전문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운영자문위원회가 결국 와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다수 자문위원은 ‘민주주의 가치 훼손 인물들’과 함께 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민주주의전당 자문위원회로 위촉된 15명 가운데 민주화 단체 인사 4명은 이미 지금 상태로는 참여 불가 뜻을 보인 바 있다. 나머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김동혁 교수팀이 POSTECH 정규열 교수팀, 한국화학연구원 노명현 박사와 함께 아세트산을 이타콘산으로 대사하는 능력이 평균 1.7배 향상된 대장균주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타콘산은 생분해 플라스틱, 의료용 접착제 등에 쓰이는 물질이다. 곰팡이로 전분 등을 발효해 생산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식량 자원을 소모하고 생산 비용이 많이 든다.대안으로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을 쓰는 방법이 있지만, 균이 아세트산을 잘 소화하지 못한다.연구팀은 이타콘산을 많이 만들수록 살아남는 조건을 설정해 대장균을 진화시
제4대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에 최병곤 현 부회장이 무투표 당선돼 19일 정오부터 임기 2년의 회장직을 수행한다. 연대부회장으로 송재원·주영진 세무사가 동반 당선됐다.인천지방세무사회는 18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예결산안 보고와 함께 회장 등 선임안을 통과시켰다.최병곤 신임 회장은 “‘존중과 배려’의 기치 아래 회원과 함께, 회원을 위해, 회원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는 단순한 직능단체가 아니라, 회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삶을 지
경상북도 지방문화원장 회의 및 임직원 워크숍”이 17일 울릉군 회의실에서 “울릉도·독도 해양생태계”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 도내 각 시·군 문화원장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의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 방안과 향후개최하는 크고 작은 문화행사 전반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한권 울릉군수의 환영사,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최동일 울릉문화원장의 인사말이 차례로 이어졌다. 이후, 본회의는 도내 문화 진흥과 협력 방안에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e스포츠협회 등 8개 협단체는 18일 게임을 중독 물질로 규정한 성남시와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상대로 공개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는 최근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AI를 활용한 중독예방 콘텐츠 제작 공모전'에서 알코올, 약물, 도박과 함께 '인터넷 게임'을 4대 중독 물질로 규정하면서 문제의 사태가 빚어졌다.논란이 일자 주최측은 해당 공모전에서 '인터넷 게임'을 '인터넷'으로 수정하고 다시 공지했으나 파문은 그치지 않았다.이날 이들 단체는 "문구가 수정됐다고 해서 게임에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 전용 서비스인 ‘처음ISA’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처음ISA’는 중개형 ISA의 세제 혜택을 그대로 누리면서, 계좌 내 대기자금에 대해 전용 RP를 자동으로 매수·매도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만 15세에서 39세 이하 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적용된다.신한투자증권은 위탁예수금에 대해서 수시RP금리를 제공하여, 중개형 ISA에 투자 중인 청년 고객들이 대기 자금까지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
극단 서울괴담이 오랜만에 ‘보이지 않는 도시’를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올린다. 성북동 재개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시작된 ‘보이지 않는 도시’는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선보인 이후 2017 아시아문화의전당 초청,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을 받으며 관객들을 만나왔다.‘보이지 않는 도시’는 오래된 동네의 재개발 내용을 소재로 ‘집’과 ‘도시’의 의미와 개인과 공동체의 삶에 대해 고민과 질문이다. 우리 일상과 추억의 한 부분 자리하고 있는 공간들이 사라지고 ‘도시’가 들어서는 배경과 과정을 바탕으로 도시가 가져야 하는 미학과
초록 나무 식판 위, 반짝이는 스테인리스 그릇 하나. 국도 후식도 없다. 하얀 주먹만 한 밥 위에 볶은 참치와 김치가 소복이 얹혀 있다. 그 흔한 김치조차 따로는 없었다. 보잘것없고 참으로 간소한 한 끼였다.오늘은 ‘1달러의 식사’를 체험하는 날이다. 시작은 단순한 궁금증이었다. ‘정말 1달러로 식사가 가능할까?’ 잔반 없는 날을 실천하며 조심스레 덜어 먹었던 기억은 있지만, 이렇게 제한된 한 끼를 마주한 건 처음이었다. 이 작은 접시에 담긴 것은 음식이 아니라 삶의 무게였고, 세계 어딘가 누군가의 오늘이었다.한 숟가락, 또 한 숟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월 18일 전주 남부시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함께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시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2023년 12월 소진공과 전북소방본부가 체결한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구축 ▲화재예방 체계 개선 ▲자율소방대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소진공과 전북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공개하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가 한때 파행을 겪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운영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공무원노조가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킨 양우식 위원장의 회의 주재에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운영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024회계연도 경기
전북 정읍시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고부관아 복원과 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을 통해 지역의 역사성과 교육환경을 동시에 혁신하는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18일 고부면 동학울림센터에서 '고부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 및 고부관아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학농민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부관아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동시에 지역 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18일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검 등 검찰 주요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사건 이첩과 검사 파견 등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금융감독원도 찾아 관련 자료 협조를 논의하며 수사 준비를 본격화했다.민 특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고등검찰청을 찾아 박세현 고검장과 면담하고, 특검법에 명시된 검사 40명 파견과 관련해 협조를 구했다. 박 고검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인물이다.이후 오후 2시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