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는 2025년 제10회 제주 음식 영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제주음식영화축제는 영화를 맛보다, 제주전통음식과 건강을 주제로 한 요리교실, 식생활교육 체험한마당이 진행된다. 특히 10월 18일 진행되는 ‘식생활교육체험한마당’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농업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영화를 맛보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제주소통협력센터 1층 질문도서관에서 진행된다.10월 16일 오후 6시 30분에는 프랑스 영화인 '프렌치수프', 이튿날인 17일 오후 6시 30분에는...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4일 중부지방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현재 제주도에폭염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은 11일 오후 1시, 상이군경복지회관 5층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추석, 연말 복지시설 및 지원대상자 선정 위문의 건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총 2250만원의 격려금 및 격려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20일부터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성산 꿈꾸는지역아동센터와 안덕 지역아동센터를 추가 선정해 모두 5곳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초등 주말 돌봄학교 ‘꿈낭’을 포함해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운영으로 서귀포시 전 지역에서 주말돌봄이 가능하게 됐다.서귀시정운영 7대 추진전략으로 지난 5월부터 서귀포시에서만 중점 추진 하고있는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은 주말뿐만 아니라 설, 추석 당일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2025년 청년농업인CEO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 단계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제주에 적용 가능한 농업 창업 아이디어로, △신기술 융합을 통한 농산물 생산 △가공·체험 △제품화·판매 등 자유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세 단계로 진행된다. 먼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가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어르신 및 1인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및 채무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One-Stop으로 금융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현장 상담서비스다.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8월 5일 도내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과 금융위기에 처한 도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제주도민들을 위한 △채무상담 및 금융교육 제공을 통한 금융복지 종합상담,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제주에서 처음으로 마을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돼 주목받고 있다. 어르신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마을회관에서 ‘시흥리 복합나눔센터’ 개소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령층 일자리 제공 기반이 부족한 시흥리 지역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늘리고 지역공동체를 안정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14명의 시니어들은 '샘터 시흥리' 셀프빨래방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
20대 여성 틱토커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수원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A씨는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용인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면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이어 범행 이유를 묻는 말에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인천 영종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16일 범여권 반대로 부결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나 의원에 대한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해 무기명 투표에 부쳤다. 총투표수 10표 중 부 10표로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투표엔 추 위원장과 민주당 김용민 박균택 서영교 장경태 전현희 김기표 박지원 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참여했다. 관례대로 간사 호선을 주장해 온 국민의힘은 전원 불참했다. 인사에 관한 사안은 토론 대상이 아니라 의사진
충북도교육청은 16일 청주 S컨벤션에서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분야 핵심교원 59명을 대상으로 인증장 수여식을 가졌다.핵심교원은 올해 상반기 도교육청이 운영한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를 이수하고 교육과정 설계·수업 실행·평가분석 등 전 과정에서 전문성과 실천력을 입증한 교원들이다.교육과정·수업 분야 29명, 수업·평가 분야 30명으로 구성된 인증교사들은 △수업·평가지원단 △컨설턴트 △연수강사 △자료 개발자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의 수업문화 개선을 이끌 예정이다.이날 인증장을 받은 조정
최근 3년 연속 가장 많은 암표 신고가 접수된 공연은 가수 싸이 콘서트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연·스포츠 암표 시장이 갈수록 지능화·조직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제도적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조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암표 신고센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싸이 올나잇 스탠드’ ▲2024년 ‘싸이 흠뻑쇼 2024’ ▲2025년 ‘SUMMERSWAG 2025’가 3년 연속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16일 장중 3450선도 돌파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도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31p 오른 3449.62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3.82p 오른 3421.13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워나갔다.한때 3452.50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 마감 직전 상승세가 다소 둔화해 종가는 3450선 코앞에서 멈췄다.역대 최장 연속 상승 기록은 13거래일로, 1984년 1월19일~2월2일과 2019년 3월29일~4월16
강릉경찰서에서는 16일 오전 11시, 강릉시 노암동 남산교사거리에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회원 등 160명이 모인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강릉경찰서에서는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자발적인 교통질서 지키기에 동참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불교태고종 두평반야사는 15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미타요양원에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쌀 220kg과 생활용품,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도봉 승규 스님은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취약 계층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미타요양원 이승환 경곡수지스님은 “이번 후원 물품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불교태고종
성남시는 지난 8월부터 157곳 모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과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5개월 동안 총 34억여 원을 들여 추진되며 사업 개시 첫 달인 8월에만 약 3억7000만 원 규모의 과일이 공급돼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일이 포함된 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했다.공급 품목은 사과, 배, 토마토, 감귤 등 국내산 제철 과일이며 각 학교는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원하는 품목을 신청·공급받을 수 있다.성남시는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주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오는 22일에는 2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는 임신부 접종이 실시된다.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무료 접종 대상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의료기관에서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가고 천고마비의 계절, 9월이 되었다.9월은 가을의 시작이자 재산세 납부의 달이기도 하다.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등의 사실상 재산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되는데, 주택분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재산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 9월에 1/2씩 부과된다. 납부자의 부담을 덜고자 두 번에 걸쳐서 납부하도록 하는 것이다.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는 금융기관 수납창구 또는 CD/ATM 기기를 이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이 신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내정됐다.제주도는 최 전 실장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최 후보자는 1년 반의 임기가 남았지만 지난 7월초 단행된 정기인사에서 명예퇴직했다.최 후보자는 1987년 공직에 입문했고 2001년 건설교통부에서 제주도로 전입해 경제정책과장, 소통담당관, 일자리경제통상국장, 경제활력국장 등을 역임했다.도는 제주에너지공사가 매출 감소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 안정화와 추자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