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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북부권 송수관로 확충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북부권역 생활용수 확충사업 공사에 들어간다.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46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1월까지 시내 북부지역에 길이 15.6㎞의 송수관로를 설치한다.이 사업은 흥덕구 옥산면과 청원구 오창읍, 북이면, 내수읍 일원의 관로를 복선화시켜 안정적인 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흥덕구 오송읍 향교평교~옥산면 국사삼거리 구간의 지방도 508호선은 상수도관을 매설할 예정이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생활용수 관로를 복선화하면 신규 관로를 통해 용수 공급이...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세종시의회, 세종경찰청,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단체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2023년부터 시장이 설치한 모든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비상벨을 구축 중으로 112상황실 등과 연계해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현장 출동이 가능하도록 매년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이용 빈도가 높고 범죄 취약성이 높은 땀범벅놀이터, 종촌동공영주차장,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6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합동점검단은 비상벨과 경광등의 작동 여부, 112상황실 연계 상태,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숲속 선물展’을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제천 덕동생태숲에서 숲생태 관리인과 숲해설가로 각각 활동하다 은퇴한 권분남, 우명제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씨앗과 열매, 나뭇가지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솔방울과 도토리가 개구리로, 나뭇가지는 아름다운 꽃으로 재탄생한다.두 작가는 오랜 시간 숲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진행하며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자연 소재가 지닌 고유의 질감과 형태
충남교육연구소는 29일 금산 다락원 만남의 집 대회의실에서‘향토사 융합교육·지역 협력’을 주제로 한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형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 지역 학부모와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령인구 급감 시대의 교육 대응 방안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교육 비전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이 곧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병도 소장은 기조강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99.9점을 받아 최우수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 및 꾸준한 항결핵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우리나라는 결핵 신환자 수가 2011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로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사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정부의 결핵퇴치 대책과 연계해
안성수 命 편집국 취재팀 11월 3일자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코스모신소재㈜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1053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2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로 케즘에 따른 수주 감소로 양극활물질 생산설비 가동률 회복 지연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치전지 시장 성장 둔화속에도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23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코스모신소재는 단기 실적 변동보다는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와 수익 구조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대주주인 코스모화학과 협업을 통해 3단계 수직계열화(폐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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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참가에 앞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부스 구성 및 프로그램 상세 내용을 5일 공개했다. 이번 지스타 2025에서 엔씨는 ▲메인부스 ▲휴게공간 ▲야외부스 등 총 3개의 테마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풍성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특히 자사의 신작 게임인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현장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연자 전원에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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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수출입기업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특판 대출 상품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2023년 출시된 ‘수출입 하나론’을 확대 개편한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기존 ‘수출입 하나론’의 특판 한도에 5000억원을 추가해 중소·중견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하나금융은 지난달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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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에서 정비 작업 중 발생한 유독가스 흡입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경찰과 제철소 측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께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발생했다. 외주업체인 포스코DX 소속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하던 중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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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컴뱃주쥬츄삼보연맹이 2025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컴뱃주쥬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대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부하라에서 개최돼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단체 최우수 국가팀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이 아시아무대에서 컴뱃주쥬츄 강국으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입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도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한 '미래 행복 정책제안 도민참여단'의 활동 결과를 정리한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일 밝혔다.연구는 2025년 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도민 원탁회의의 논의 내용을 종합, 도민이 체감하는 주요 현안을 도출하고, 제안된 정책을 분석·유형화했다.참여단은 총 70명으로 구성되어 △주민참여 △기후·경제 △여성·인권·안전 △아동·청소년 △청년 △인구·가족 △돌봄 등 7개 분야에서 총 2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분석 결과, 대부분의 제안은 새로운 사업 발굴보다 기
지난달 28일 대구 성서공단에서 출입국관리소의 단속을 피하던 베트남 여성 이주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스물다섯 살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故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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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칠곡지사가 최근 칠곡군을 방문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가구를 기탁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총이 교권 보호와 고교학점제 개선 등 교육 현안 해결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책상 위 대책이 아닌
창원파티마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과 7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인 1등급을 받았다.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는 2014년 평가 시행 이후 10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분을 대
충남 금산군 인삼통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돼 인삼산업 디지털 플랫폼으로 새출발한다.이번 개편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기존에 단순 홍보형 웹사이트에서 벗어나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특히 인삼 가격, 유통량, 재배 현황, 수출입 통계 등 산업 전반의 핵심 데이터를 제공해 금산인삼시장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크게 강화했다.또 그래프·차트 기반의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인공지능 브리핑 기능을 통한 최신 산업 동향도 제공해 인삼산업 종합정보 플랫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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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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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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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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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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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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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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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왕송호수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공공 우수 야영장’ 평가에서 가족 친화 분야 우수 야영장으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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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K-POP 메카로 자리매김 하나?
하남시가 K-POP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할 모양새다.전 세계를 달궜던 K-POP의 열기가 이번에는 하남시민의 댄스로 피어나기 때문이다.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하남 K-POP 댄스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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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덕윤덕병재단, ‘2025 글로벌장학금 수여식’ 개최…"국내외 인재 육성 지원 확대"
우덕윤덕병재단이 5일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2025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열 재단 이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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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소비 10월 대폭발 '옥토버 서프라이즈'…ㅡ"옆집 음식점 주인도 활짝 웃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 부송동에서 음식점을 하는 K씨는 지난달 매출이 전월보다 10% 이상 껑충 뛰었다.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국적인 인기를 끌며 방문객이 급증한데다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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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재판중비법, 당과 대통령실 간 소통 원활치 못했다"
박상혁 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가 재판중지법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5일 "당과 대통령실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했다.박 수석부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에 출연해 "이번 과정에서 서로 긴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부대표는 최근 당에서 재판중지법 재추진을 언급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과 법원이 지난 5월 1일처럼 부화뇌동하는 게 있다면 그때 맞춰 저희들이 단단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였다"면서 "사법부도, 또 국민의힘도 더 각별히 이미 헌법적 해석과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