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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새소리 들으며, 봄맞이길 비룡담을 걷다

2개월전
4월 26일, 완연한 봄날을 맞아 제 66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제천 의림지 앞 비룡담 저수지길과 용두산 자락, 의림지에서 열렸다. 56명의 걷는 이들이 2대의 버스에 분승하여 3시간만에 비룡담 앞에 닿았다.윤슬에 반짝이는 맑은 물이 부럽고, 큰 키의 소나무 몇몇이 저수지 쪽으로 길게 드리워져 있는 풍경이 평화롭다. 새소리가 청량한데, 데크길 위의 발걸음이 가볍다. 제대로 봄을 맞고 있다.비룡담, 의림지가 발원한 계곡을 따라 용두산 자락으로 들어섰다. 울창한 숲 사이로 트레킹 코스가 조심스럽게 열려있다. 계곡을 중심으로 들락날...
6일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부터 운행을 개시하는 가운데 하루 앞서 27일 개통기념식이 열린다.인천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신검단중앙역 지상에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자, 시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 기념사, 내빈 축사,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한다. 2019년 12월 착공한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기존 종점인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잇는 6
4일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4일전
한국지엠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됐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체 조합원 6천8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6천42명이 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전체 조합원 대비 찬성률은 88.2%였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찬성률이라고 한국GM 노조는 밝혔다.전체 조합원 과반이 찬성하고 중앙노동위원회가 노동쟁의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해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노조는 이르면 오는 2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
6일전
한국금두리봉사회 인천영종지회와 '운서먹자거리 상인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 행사가 18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동안 인천 중구 운서동 육짬뽕 앞 특설천막에서 열렸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 한 그릇의 따뜻한 국수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고, 준비된 120인분의 국수가 정성스럽게 배식됐다.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8시부터 조리와 준비에 나서며, 조리팀, 안내팀, 정리팀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현장을 운영했다. 현장을 찾은 한
4일전
누와라 엘리야는 해발 1,868 m로 스리랑카 중부 고원지대에 있는 도시다. 해발 1,431 m로 차밭과 흰구름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하푸탈레는 스리랑카 동남부, 우바주 바둘라 구역에 속한 도시다. 두 도시는 서로 이웃한 고원 지역으로, 차 문화를 공유하면서도 각기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두 지역을 오가는 구불구불한 산길은, 차밭과 언덕과 안개와 협곡을 따라가는 여정이라 차창으로 보는 풍경이 환상적이다.우리가 이틀을 묵었던 Heritance Tea Factory Hotel은 누와라 엘리야 북쪽, Kand
5일전
인천시가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 조성을 본격화한다.시는 보건복지부의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10개 군·구의 30개 읍·면·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조성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신규 조성 대상지는 ▲강화 2 ▲옹진 2 ▲중구 3 ▲동구 4 ▲미추홀구 6 ▲연수구 3 ▲남동구 1 ▲부평구 5 ▲계양구 3 ▲서구 1곳이다.각 군·구 보건소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할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협력기관을 모집하고 자살예방교육,
OK캐쉬백 오퀴즈에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6월 24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관련 문제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48분전
인천시가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확대하고 천원 시리즈 정책도 확대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연 매출 3억∼30억원 가맹점에 적용하는 캐시백을 내달부터 5%에서 7%로, 9월부터는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인구 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캐시백 비율을 최대 15%까지 상향하기로 했다.시는 신혼부부 대상 천원 주택과 대학생 대상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등 천원 시리즈 정책도 확대한다.다음 달부터 소상공인의 택배비를 1,000원으로 낮추는
현대자동차가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려 했던 파업 노동자의 사망 이후 유족인 70대 노모에게 배상 책임을 넘기려다가 사회적 지탄을 받자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시민단체는 현대차...
주민이 만들고 여행자가 함께하는 제주여행주간이 다시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열흘간 ‘2025 지금, 제주여행-여름시즌’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시 만나는 여름, 다시 찾은 제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여행주간은 서부권역인 한림, 한경, 대정, 안덕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참여형 행사와 할인 혜택, 디지털 투어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올해 두 번째 시즌제로 운영되는 제주여행주간은 앞으로 정례화 및 브랜드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의 중심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
최근 시장에 업무시설의 공급이 이어지면서, 제대로 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온다. 대외적인 원자재 수급 불안정과 대내적으로는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경제성' 즉,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아닌 지가 중요해졌다.실제 업무시설은 특성상 교통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보니 이른바 물류비의 절감이 곧 입주 기업의 비용 절감과 직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 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은 이미 상당한 수준이다.실제로 국내 기업들이 1만원의 제품을 팔면 물류비로 690원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
서울시는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 공유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24일 발령했다.문제가 된 계정공유 서비스는 판매자가 가상사설망을 이용해 특정 국가에서만 제공되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요금제에 가입한 뒤, 구매자를 가족 구성원으로 등록해 이용하게 하는 방식이다.유튜브 가족요금제는 대표 계정이 최대 5명과 프리미엄 혜택을 공유할 수 있어,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해당 요금제는 국내에서는 공식적
경북 예천경찰서 정진원 경비안보과장이 이달 30일, 35년의 경찰 생활을 마무리하고 제복을 내려놓는다. 격식 없는 송별사 한마디 없이, 그는 조용히 동료들과 작별을 고한다.정 과장은 1991년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했다. 경찰 조직 내에서도 치안의 기반이라 불리는 ‘경비·
KT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선보인다. '퀀텀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양자 기술 행사다.2023년부터 3년 연속 퀀텀 코리아에 참가하는 KT는 '양자가 여는 새로운 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이란 당국은 "지금까지 휴전이나 군사 작전 중단에 대한 '합의'는 없었다"면서 "우리의 군사작전 중단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나중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이스라엘이 수도 테헤란 시간으로 늦어도 오전 4시까지 이란에 대한 '불법 침략'을 중단하면 우리는 이후 대응을 계속할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아락치 장관의 발언은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 시한으로 밝힌
1시간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본부 MG홀에서 ‘새마을금고 공감·소통 콘서트, MG 톡톡 시즌2’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 사업인 ‘MG BLUE WAV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는 입사 3~5년차의 저연차 직원 200여 명과 중앙회 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여 조직문화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올해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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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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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다시 불 붙나
5주 연속 하락하던 휘발유 가격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반등하며, 유류비부터 일상을 흔들고 있다.18일 인천지역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며, 벌써 체감 물가 상승을 호소했다.부평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강민씨는 “서울에선 기름값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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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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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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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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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청렴, 간단한 것부터
지난 10월, 갓 임용된 신입 공무원인 나는 청렴이란 무엇일지 고민하며 글을 썼었다. 8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초보 공무원이지만, 나름대로 공직 생활에 적응하면서 나만의 개념을 정립해 나가고 있었고, 그때 내 생각은 청렴이란 부패나 외압에 굴하지 않고 올바른 판단과 행동으로 공공의 이익을 지키는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청렴은 내가 공무원직을 준비하던 당시에는 과거 청백리의, 외압에 굴하지 않는 고결하고 꼿꼿한 그런 이미지로 다가왔었고 그래서 지난 10월에 나는 청백리 정신에 관해 이야기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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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훼손된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 서둘러 무상교체 받으세요.
정부는 2020년부터 기존 도색식 자동차 번호판에 비해 시인성이 좋고 위변조 방지 기능도 강화된 필름식 번호판을 도입했다. 하지만 도입 초기에 번호판의 필름이 벗겨지거나 숫자가 지워지는 등의 문제가 여러 차례 발생했고, 정부에서는 2020년 7월부터 5년간 무상 품질보증기간을 정해서 운전자 부주의가 아닌 필름손상이 발생한 경우 무상으로 번호판을 교체해 주고 있다.이에 따라 필름식 번호판의 무상 품질보증기간은 2025년 6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종료되며, 이후 7월 1일부터 무상 품질보증기간이 만료된 필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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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경북농협,‘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2층 로비에서 경북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8월 체결한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출근하는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쌀국수와 햇반, 김치, 김 등으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를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임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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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싱크홀 사고 우려... 윤종군 의원, 싱크홀 예방 입법 추진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고되면서 전국 곳곳의 지반침하 사고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법안이 입법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24일 지반침하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조치 및 이행 여부 통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지반침하 탐사 대책의 일환으로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반 설치를 통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때 발견된 공동에 대해서는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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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상 '직업계고 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9개 직업계 고등학교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직업계고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꿈을 응원하고 실력을 키워주는 직업계고'를 주제로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웹툰 부문과 학생 참여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수상작은 완성도, 창의성, 주제 적합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4편을 선정, 교육감상과 등급별 시상금이 수여된다.공모전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