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삼척시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국비 지원사업 종료 이후, 삼척시가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정착을 돕고 지역 현안을 극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공고일 전월 말 기준 1명 이상의 유급근로자를 고용한 사회적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한다...
평창군이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에 12일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계획관리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배경과 과업의 내용 및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성장관리계획이 주거환경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경관계획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제한급수 시행으로 영유아 가정의 분유 조제 및 세척 등 위생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오는 14일부터 16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릉시 보건소 주차장에서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추가 생수를 배부한다.이번 배부대상은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홍제정수장 제한급수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3. 9. 1. 이후 출생한 영아 1,491명을 대상으로 한다. 영아 1인당 생수 6병씩 4묶음을 배부할 계획이며, 총 배부 수량
원주시는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지자체 주도형 인성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확대하고,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추진한다.지난해 사업에는 10개 학교 75개 학급, 약 1,90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 학교를 평원초, 반곡초, 남원주중 등 총 17개 학교로 확대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인성교육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연극 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강원도와 같은 접경지역이 치르는 특별한 희생을 다 보상해드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라도 강원도에 산다는 것이 억울하지 않도록 각별한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누구도, 어떤 지역도 특별히 억울하지 않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보자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대통령과 함께 하는 강원타운홀미팅 ‘강원의 마음을 듣다’에는 강원특별자치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대통령과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이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메디안이 새로운 브랜드 BI를 공개하고 신제품 고불소 치약을 출시했다.아모레퍼시픽의 덴탈 전문 브랜드 메디안은 ‘1450 고불소 치약’을 선보이며 고불소 치약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17일 밝혔다.신제품은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1450ppm의 불소를 함유해 충치균을 99.9% 억제한다. ‘고불소 2X 코팅’ 기술로 손상된 치아를 관리하고, ‘고불소 딥클린’ 효과로 사용 후 상쾌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메디안은 이번 BI 리뉴얼에 K-덴탈케어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정돈된 디자인과 새
제주보건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한 ‘활력충전 치어리딩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개 팀을 구성해 총 10회 운영되며, 주말 또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스트레칭과 기본 동작을 시작으로 소품을 활용한 치어리딩 안무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또한 참여 전후로 혈압, 당화혈색소, 체력 측정을 실시해 신체적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모집은 9월 26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팀을 구
리모트는 AI 기술을 통해 빠르게 직원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조직 전체의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는 ‘서베이’ 기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HR 리더들은 이제 불과 1분 만에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직원 경험 조사를 시행하고, 아이디어에서 즉시 인사이트를 도출해낼 수 있다.서베이는 AI 기반의 설문 생성과 설문 결과 분석을 지원한다. HR 리더나 담당자가 설문 진행 목적과 타깃 대상, 예상 시간 등을 자연어로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단 1분 만에 질문지를 생성한다. HR 리더가 AI가 생성한 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지석 의장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25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은 환경 보호, 사회적 참여 등의 ESG 원칙을 준수하는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ESG경영 혁신활동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이지석 의장은 ESG 관련 제도 개선 촉구 등 ESG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의정 운영을 실천하
LG유플러스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지구에서 시민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10일 개통식 이후 2000㎞의 시운전을 마치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자율주행버스는 16인승 전기버스 4대가 투입돼 오시리아역, 롯데몰, 국립부산과학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는 23년 12월 기준 시군구 전체 226개다. 대한민국의 지도 남쪽 끝자락에 있는 전라남도는 5시 17군이며, 그중 고흥군은 16개 읍·면을 둔 인구 61,100여 명, 면적 807.17㎢를 지닌 농업과 어업을 주 생계로 이어가고 있는 농어촌 지역이다. 지역 주민은 넉넉한 인심을 지니고 한려해상을 품에 안은 아름다운 땅이라 말하고 있다. 여기 한사람, 자치단체장의 역량과 지도력, 소통으로 똘똘 뭉친 민선 8기 군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공영민 고흥군수의 행정력으로 군민에게 지역발전의 꿈을 안겨드린 큰 성과를 소개한
코웨이가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객실 ‘패밀리 스위트 케어링룸’을 선보였다.코웨이는 제주신화월드 서머셋관 패밀리 스위트 케어링룸 객실 8곳에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비렉스 페블 안마의자 ▲비렉스 트리플 안마의자 ▲아이콘 정수기2 ▲노블 공기청정기 등 주요 대표 제품 전 라인업을 설치했다. 호텔 객실에 코웨이 전 제품군이 한꺼번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투숙객들은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직접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의 발단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구속됐다.22대 국회 들어 현역 의원의 첫 구속이자, 특별검사 제도 도입 이래 불체포 특권이 있는 현역 의원이 구속된 첫 사례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권 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남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권 의원은 곧바로 정식 입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권 의원은 202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속에서 벗어나 잠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 클래식 공연으로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퇴근길에 가볍게 들러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전기안전공사와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소리문화창작소 신이 연출하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
토스뱅크는 ‘넥스트젠 테크 30’ 2025년 리스트에 선정됐으며 지난 16일 싱가포르거래소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발표됐다.NextGen Tech 30은 아시아 최초의 지역 단위 이니셔티브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Granite Asia가 주관하며, AWS, Google, NVIDIA, MUFG 등 글로벌 전략 파트너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Granite Asi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는 10월 19일까지 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 쇼케이스전시인 '작가의 방' 4회차를 개최한다.'작가의 방'은 예술공간 이아의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이 자신의 창작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릴레이 형식의 쇼케이스 프로그램이다.이번 전시는 나태주 작가가 참여해 ‘균형’이라는 주제를 회화와 설치 작품으로 풀어낸다.작가는 자연과 인공, 질서와 혼돈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며, 중력에서 비롯된 불가항력적인 현상과 인간의 의도가 교차하는 지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레진, 돌, 나뭇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중국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바이두 등이 자체 설계한 반도체로 인공지능 훈련에 나서면서 엔비디아 의존에서 벗어나는 ‘AI 칩 자립’이 현실화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올해 5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미국의 AI 칩 중국 수출 통제 전략은 잘못”이라며 오히려 중국의 AI 칩 굴기를 부추길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올해 초부터 자체 설계 반도체인 젠우를 소규모 AI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