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2025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약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 당기순이익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459억원, 영업이익은 127억원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3억원 감소했다.한화시스템의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수출, 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 수출,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 2차 양산 등 대규모 수출과 양
토스랩은 AWS 마켓플레이스에 AI 기능을 탑재한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등록했다고 밝혔다.AWS 마켓플레이스의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된 토스랩은 잔디 AI 기능이 포함된 인텔리전스 플랜을 SaaS 형태로 빠르게 등록했다. AWS를 활용하는 고객이라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잔디를 쉽게 탐색하고 클릭 몇 번으로 서비스를 손쉽게 구독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지난달까지는 미국 법인이나 대행 파트너를 거쳐 제품을 등록해야 했지만 이번 달부터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 기업 위츠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수출 유망 중견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미래 모빌리티, 첨단 제조, 에너지 신산업, 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해 과제당 평균 3~4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은 R&D 과제 수행을 비롯해 수출, 금융, 법률 등 전방위적인 연계 서비스를 포함한다.위츠는 이번 프
지란지교소프트는 HR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함께 잠실 원티드랩 라운지에서 보안 실무자 커뮤니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지란지교소프트의 ‘보안잇’은 다양한 산업군의 IT·보안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실무자 중심 보안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이번에 12회차를 맞았으며, 원티드랩에서 지난 2월에 진행한 ‘보안 밋업’이 더해져 실무자의 현장 문제를 풀어내는데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했다.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실무자들이 실질적으로 고민하
업스테이지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AI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CB인사이트는 매년 전 세계 비상장 AI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기술력, 투자 현황, 인력 구성 등을 종합 평가해 AI 산업을 선도할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AI 100’ 리스트는 ▲기반 기술 중심의 ‘AI 인프라’ ▲범용 업무 자동화 중심의 ‘수평적 AI’ ▲산업 특화형 ‘수직적 AI’ 등
대선을 한 달여 앞둔 4일, 판세를 가를 두 축으로 ‘반이재명 빅텐트’ 구상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파기환송심 등이 부상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보수 진영과 비이재명계 세력 간 단일화 또는 선거 연대를 중심으로 한 ‘빅텐트’ 구상이 실현될 경우, 선거 지형에 결정적
차기 대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정치권의 핵폭풍으로 떠올랐습니다.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으로 다시 시작된 그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면서 '사법부의 대선 개입'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의 재판 결과와 시점은 이 대표 개인의 운명뿐 아니라 다가올 대선 구도 전체를 뒤흔들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사상 초유의 대선과 맞물린 사법 리스크, 그 현재와 미래를 심층 분석해 봅니다.서울고법 15일 오후 2시 공판기일...이례적
제주에서 최근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보건소는 SFTS를 매개하는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감염 시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한 경우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봄철에는 고사리 채취, 오름 등반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철원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공모'는 노후화된 농공단지에 문화·편의시설 등을 집적화하고,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철원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60억원과 군비 25억 8천만원 등 총85억 8천만원을 투입해 조성된지 30년이 지난 노후된 김화농공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요즘 심심찮게 들리는 말들 중 하나가 바로 딩크다. 나이가 많아서 출산이나 육아가 힘든 연령대는 그렇다 쳐도 아직 젊은 나이인데도 자녀 없는 결혼생활을 원하는 싱글들이 의외로 많다.노력해도 아이가 안 생겨서 부부 둘만 사는 커플도 있지만, 딩크는 처음부터 아이를 안 낳겠다고 결심을 한 경우다. 가끔은 자녀에 대한 생각이 달라 갈등을 겪는 커플들도 있다.미국에서는 딩크가 1980년대부터 나타났다는데,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다. 결혼사업을 처음 시작한 1990년대에는 이런 얘기를 못들었는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주보건소는 제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4일 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4월~11월에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감염 시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한 경우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봄철에는 고사리 채취, 오름 등반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86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440여 명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범국민추진협의회를 대표해 정준화시군번영회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7명,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온정의 메시지를 전
아스트로노머가 기업 애플리케이션 간 데이터 이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스트로노머가 9300만달러 규모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라운드는 베인캐피털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세일즈포스벤처스, 인사이트파트너스 등도 참여했다.아스트로노머는 오픈소스 데이터 파이프라인 플랫폼인 아파치 에어플로 유료 클라우드 버전 '아스트로'를 제공한다.아스트로는 개발자들이 파이썬으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GM 한국사업장이 4월 한 달간 완성차 기준 총 4만1644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4만318대로 전체 실적의 96%를 차지했고, 내수는 1326대를 기록했다. 4일 GM 한국사업장의 판매 실적 자료를 보면 수출 실적은 쉐보레의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포천시와 손잡고 무인이동체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4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포천시와 무인이동체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산업 기반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포천 비즈니스센터에서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2차 고위관리회의가 지난 3일 제주에서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열린다.이 회의는 APEC 정상회의와 각료회의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핵심 협의체다.산하 4대 위원회인 무역투자위원회,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경제위원회, 예산운영위원회와 소위원회의 논의사항을 검토해 정상·각료회의에 보고하고 결정사항을 이행·감독하는 역할을 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32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노동·교육·통상 등 3개 분야 장관회의가 함께 개최돼 각국 장관급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