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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 맞춤형 답례품 20건 새롭게 선정

정선군은 ‘정선군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답례품 20건을 새롭게 선정했다.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위원회를 거쳐 품질과 지역성을 두루 갖춘 제품을 선별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공모에는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농축산물 15건, 가공식품 5건 등 총 20건의 품목을 신청했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나물 세트, 청결 고춧가루, 곤드레 가공식품, 전통 참기름·들기름 세트, 발효 약콩, 홍삼정 등 정선의 자연과 전통을 담은 다양...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영동지역 글로벌거점 캠퍼스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현재 15개국 약 140명의 외국인유학생이 재학 중인 삼척캠퍼스는 2024년부터 활발하게 진행된 외국인유학생 유치사업의 성과를 통해 2025학년도 하반기 예비입학지원자가 200명을 넘어서는 등 개교 이래 최초로 외국인유학생 3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멀고 배후도시의 규모가 작은 탓에 외국인유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삼척캠퍼스는 대한민국 정부초청장학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정부장학 프로그램 유치, 우수 대학원생 유치를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은 지난 5월 2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춘천권 10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춘천권 창업지원기관 협의회'와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춘천권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 ▲강원대학교 강원창업보육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춘천미래동행재단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한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춘천지역 10개 기관이 참여하
법무부 춘천신촌학교가 학업을 중단했던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한 검정고시 특별반이 큰 결실을 맺었다.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27명의 학생이 응시해, 이 중 26명이 합격하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검정고시에 합격한 K군은“원래 3월 말에 가정으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홀로 공부해 시험을 준비할 자신이 없었다”며, “춘천신촌학교에서 끝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형식 교장은 “비록 다양한 사유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학
강원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월 7일 오전 10시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동면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서동면 후보자는 원주고등학교,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삼성전자 전무, 삼성물산 전무를 거쳐 에스원 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4월 15일 경제진흥원장 후보자로 최종 선정되었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 최재석, 류인출, 강정호, 김기홍, 김길수, 박길선, 박대현, 유순옥, 진종호, 최승순, 최재민, 하석균 이상 12명의 위원은 후보자에 대한
강원대학교는 지난 5월 1일 오전 11시, 삼척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강원대학교 재경총동문회와 함께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는 데 기여한 김현성, 전경하, 이혜지 학생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지난 3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침착하게 초기 진화에 나서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킨 학생 3명의 용기와 책임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전달식에는 강원대학교 박철우 삼척부총장과 강원대학교 재
양양군이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과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저출산 문제 극복을 목표로 설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24년 5월 1일 개원하고 5월 24일 첫 산모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첫해 총 92명의 산모가 입소했다. 2025년 4월 말 현재까지 누적 142명의 산모가 이용하여 산후조리와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았다.이 중 양양군 거주 산모가 69명, 인근 속초, 인제, 고성 등의 산모가 73명에 달해, 지역을 초월한 산후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조리원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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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는 또다시 분기점에 서 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며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다시 전면에 등장했고, 국제 공급망은 물론 주요국 간 통상질서 전반의 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글로벌 고금리와 고환율 기조도 지속되며 국내 수출 여건은 한층 악화하고 있다.인천경제 역
중부뉴스통신 =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을 비롯해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 첫 방송을 앞두고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오는 5월 12일(월
충남 보령시 청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을별 최고령자를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관내에서 노년에 외롭게 생활하시는 마을별 최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선물을 드리고 축하해 드림으로서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통해 외로움과 우울감을 예방하여 노후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선물받은 어르신께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방문하여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잊지 못할 하루가 된 것 같다” 며 고마움을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국내외 기관들의 눈높이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정치 불확실성 장기화와 미국 관세 인상 충격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올해 연간 1%대 성장조차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중론이 돼가는 분위기다.고질적인 내수 부진과 점차 뚜렷해지는 수출 둔화 흐름을 고려할 때 내년 경제성장률 역시 잠재 수준을 크게 밑돌 것으로 기관들은 내다보고 있다.1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주요 투자은행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월 말 평균 0.8%에 그쳤다. 지난 3월 말 평균 1.4%에
고성군이 마동호습지를 람사르습지로 등록하려는 절차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관련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공청회는 마동호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에 따른 영향과 기대 효과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방울토마토'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5월 11일 오후 3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방울토마토'관련 문제는 "설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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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작가 신은섭의 39번째 초대 개인전이 10일 개막돼 30일까지 계양구 고마루 갤러리에서 열린다.신은섭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소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연과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독특한 시각을 선보여 왔다.그의 작품은 소나무를 단순히 묘사하는 것을 넘어, 소나무를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소나무를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독특한 구도를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서양화의 음영과 동양화의 여백을 조화롭게 활용하여 소나무의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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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2026년 2월 창단을 앞두고 있는 용인FC를 응원하는 ‘용비어천가’를 공식 1호 서포터즈로 인증했다고 9일 밝혔다.용인시민프로축구단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은 8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용비어천가’에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인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적극적인 응원의 뜻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민프로축단 창단을 위해 뜻을 모아준 서포터즈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구단이 성공적으로 창단되고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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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지하 공간을 용산역과 직접 연결시켜 '교통의 허브' 용산역을 품은 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산역 일대 주요 개발사업의 시행자 지위와 권한을 활용해 용산역과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시공사라는 점을 강조한 전략이다.실제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찰제안서에 용산역과 연결되는 지하통로 및 상업공간을 설계해 약 5,843평의 면적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지하공간은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아 상가 분양수입 증대와 조합원 분담금 감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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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7일 수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5월 7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5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참고 정신수양하며 난제해결 방법 깊이 연구해야 할 때.48년 때가 일러 고통이 있으나 참고 노력하면 웃을 때 온다.60년 주위와 화합해 화평하면 그들의 도움으로 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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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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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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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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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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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금 원내대표 교체 부적절”… 권성동 '유임' 무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국면에서의 원내대표 교체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권성동 원내대표 유임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김 후보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권 원내대표와 단독 차담을 갖고 “대선 국면에서 원내대표를 교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모든 의원이 선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원내대표가 중심을 잡아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당내 일각에서 제기됐던 권 원내대표 책임론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전 총리를 대선 후보로 교체하려는 시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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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 경제회복 3법 발의…소상공인·기업 복구 물꼬 튼다
경북의 산천이 연기에 뒤덮이고,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사라진 지난 3월 대형 산불. 주택은 물론 농업과 축산, 수산, 심지어 문화유산까지 잿더미로 변한 그 참상 속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도 함께 무너졌다. 977개소의 소상공인, 91개소의 중소기업이 피해를 입은 경북 5개 시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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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고속도로 휴게소에 '아이사랑 도서관' 오픈
이름도 적지 않는다. 반납일도 없다. 책을 빌려도 되고, 가져가도 되고, 다 읽은 책을 다시 꽂고 가도 아무도 묻지 않는다.고속도로 한복판에 ‘이상한 도서관’이 생겼다.칠곡군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칠곡휴게소 안에 마련된 ‘아이사랑 도서관’이 그곳이다.지난달 15일 정식 개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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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예산 추가 편성
가평군이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5월 1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군은 앞서 특례보증 지원금 4억 원과 신용보증료 지원금 1억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진했으나, 지난 1월 사업 개시 직후 신청이 급증하면서 조기 마감됐다.이에 따라 군은 10억 원의 특례보증을 추가 편성해 총 50억 원 규모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신보를 통해 접수하며 19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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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문수 선출 다행… 하지만 내란 석고대죄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국민의힘 또는 김문수 후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눈 내란 행위에 대해 석고대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 영암에서 '경청투어'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헌정 파괴에 동조한 책임부터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내란 동조 세력인 국민의힘과 그를 비호하는 후보가 과연 어떻게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윤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올린 데 대해서도 사과 없는 개입은 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