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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월드컵천과 빗물펌프장 점검

9시간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0일, 여름철 폭우와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월드컵천과 지역 내 빗물펌프장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신속히 배수하는 핵심 방재 시설이다.이날 오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월드컵천을 찾아 하천 수위와 유속을 확인하고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등 안전 조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폈다.오후에는 망원1빗물펌프장과 마포빗물펌프장을 차례로 방문해 펌프 가동 현황과 배수 능력을 확인하고, 주요 기계 설비의 작동상...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해양2중 등 5개 학교의 신축공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착공 학교는 해양2중, 해양3고, 첨단1고, 검단3고, 청라4고로, 규모는 해양2중 37학급, 해양3고·첨단1고·청라4고 각 31학급, 검단3고 37학급이며, 각 학교에는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이 함께 설치된다.총 사업비는 약 1,700억 원으로, 공사 기간은 약 1년 6개월이다.인천시교육청은 2028년 이후 개교 예정교부터 도입 예정인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공간’을 이번 개교 예정교에 선제적으로
인천 강화군의 농경지가 비수기에 각종 불법 매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나, 관할군청은 제대로 된 실태 파악을 못 하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특히 이러한 불법 매립은 밭,논 등 농본기가 지나고 추수가 끝난 비수기에 접어들 때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굴, 아연, 납 등이 섞인 오염토를 농지나 밭 성토제로 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8일 제보자 A씨와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2년 12월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일대에서 Y건설업체가 C토지주와 결탈하여 건설현장에서 나온 오염토를
영등포구가 올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했던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영등포 대전환’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77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구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구는 구의회 의결 후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모든 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위한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담양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광업,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와 사업체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이나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이 있고, 2024년 중 조업실적이 있으며 12월 말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공격에 대해 트럼프 지지층들로부터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 국방부가 22일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정밀 공습에 대해 "압도적인 성공"이라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미드나잇 해머'라는 작전명이 붙었다.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날 펜타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한밤중 작전을 수행했으며, 핵심 시설 세 곳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밝혔다.헤그세스 장관은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의 핵 야망에 마지막 일격을 가하
경남FC가 안방에서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하위권 탈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남은 22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17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1-3으로 패했다.4-3-3 포메이션을 들고나온 경남은 선발진에 새 얼굴을 대거 포함했다. 지
미국의 22일 새벽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국내 산업계도 초비상이 켜졌다. 이란 이슬람공화국이 수립된 1979년 이후 이란 본토에 대한 미국의 첫 직접 공격이다.이달 21일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국내 산업계에 비상등이 들어왔다.이스라엘
‘2025 안산청년페어’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렸다.첫날인 20일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천년식향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0만 원과 사업화 지원금 4500만 원을 받았다.시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2025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2025 안산청년페어’의 첫 포문을 연 청년 창업경진대회는 4차 산업 융합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가들이 참여해 총 190개 팀이 접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공습을 공식 확인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10만2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9만3000~9만4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과거에도 지정학적 충돌이 발생했을 때 비트코인은 단기 하락 후 강하게 반등한 사례가 있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비트코인은 35일 만에 42% 상승하며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 주간 마감이 다가오면
2시간전
울산북부경찰서는 22일 북구 농소2동 일대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이번 합동 순찰은 해마다 북구 내 외국인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포용적 치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순찰에는 북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과 농소2파출소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외국인 글로벌 지킴이, 농소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이 가운데 ‘외국인 글로벌 지킴이’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방범 조직으로 지역
수영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22일 개장 첫 주말을 맞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재정 부담에 시달리던 충북 자치단체들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화폐 할인액 지원 사업에 6000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종전 21조원에서 29조원으로 8조원 늘어난다.지역화폐 할인액에 대한 국비 지원율도 지역 여건에 따라 차등적으로 확대했다. 수도권은 기존 2%에서 5%로, 비수도권은 2%에서 8%로, 인구감소지역은 5%에서 10%로 상향 조정됐다.소비
2시간전
인천국제공항은 2024년 여객 7069만명, 화물 274만t을 처리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세계 3위권 허브공항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이제 인천공항은 단순한 하늘길 관문을 넘어, 수도권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엔진 '공항경제권' 구축에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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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 평화광장 열정으로 물들이며 성료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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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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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봉합부터 여야 대치까지… 새 원내대표 송언석 앞에 놓인 험로
3선의 송언석 의원이 16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당내 혼란 수습과 거대 여당에 맞선 원내 전략이라는 과제들을 안게 됐다.당장 대선 패배 이후 분열된 당내 기류를 봉합하고 무너진 리더십을 재건하는 일이 급선무다.계파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송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김용태 위원장과의 ‘투톱 체제’를 조율하며 내부 갈등을 진정시켜야 한다.김 위원장은 구 주류의 반발을 무릅쓰고 ‘5대 개혁안’을 제시하며 쇄신에 나섰지만, 송 원내대표는 “상처가 아물 때까지는 보호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다만 정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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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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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름철 기상이변 대비 안전종합대책 수립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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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에 바로 미사일 보복 공격…후티 반군 "홍해 미 선박 공격 재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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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 시설 공격으로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황이 더욱 격화되는 모양새다. 이란은 곧바로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시작했고 이스라엘도 여기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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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공격에 국내 산업계 초비상…산업부, 긴급회의 소집
미국의 22일 새벽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국내 산업계도 초비상이 켜졌다. 이란 이슬람공화국이 수립된 1979년 이후 이란 본토에 대한 미국의 첫 직접 공격이다.이달 21일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국내 산업계에 비상등이 들어왔다.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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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화로보틱스와 ASV지구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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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 지구의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화로보틱스와 투자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안산 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4년 7월 투자의향을 전달한 한화로보틱스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은 ASV 지구가 한양대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주요 연구기관과 산업단지가 집적된 첨단로봇 산학연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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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 "이란 핵시설 공습 압도적 성공… 핵 프로그램 완전 파괴"
미국 국방부가 22일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정밀 공습에 대해 "압도적인 성공"이라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미드나잇 해머'라는 작전명이 붙었다.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날 펜타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한밤중 작전을 수행했으며, 핵심 시설 세 곳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밝혔다.헤그세스 장관은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의 핵 야망에 마지막 일격을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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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우리에겐 다른 목표도 있다… 계속 행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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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 직후 추가 군사작전 의지를 밝혔다.에피 데프린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22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우리에게는 달성해야 할 다른 목표들이 있으며, 이를 이루기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데프린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작전은 미국과 긴밀히 조율된 가운데 진행됐다"며 "정밀타격 이후 현장의 피해 상황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전날 미국은 B-2 스텔스 폭격기를 동원해 이란의 포르도, 나탄즈, 에스파한 핵시설 3곳을 정밀 타격했다.데프린 대변인은 이에 대해 "단독 작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