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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광복 80주년 기념 "민족의 숨결 겨례의 노래" 개최

대구시립국악단 제217회 정기연주회이자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가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명인 명창과 함께 스타 국악인 박애리가 출연하며, 대구시립합창단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도 준비된다.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流·花’이다. 대구시립국악단이 위촉하여 이번 무대에서 초연되는 곡으로, 우리 산수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메나리 선율을 통해 전한다.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과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역임...
밀양시는 5일 산내면에 거주하는 서춘라 어르신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해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책상, 의자, 분유,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서 어르신이 평소 생활 속 절약으로 모은 정성을 담아 추진하게 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서춘라 어르신은“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가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손윤식 주민복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 부재로 장기간 미추진 되고 있는 웅천·남산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개발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본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및 남문동 일원 약 66만㎡ 부지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라 주거용지 중심의 개발계획이 수립되었으나,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등으로 인해 개발이 장기 지연되어 왔다.향후 진해신항 개발, 경제자유구역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 등으로 외국인 주거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경남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지역 거점 병원인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아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양육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북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부민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 지킴이 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5월 30일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가 감전 당산공원에서 예원주간보호센터, 소테리아하우스, 꽃동산어린이집 원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첩골목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부산도시공사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5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 ⌜새벽을 깨우는 소리, 재첩국 사이소~⌟의 하나로 이번 행사에서는 재첩벽화골목을 걸으며 서감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재첩을 직접 까서 먹어보며 재첩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재첩 모양의 키링을 만들며 즐거운 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전남 목포에 구축한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중소형 친환경 선박의 검사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 해양안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해양 환경 규제 강화 속에 우리나라도 지난 ’20년 1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했다.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추진 선박 건조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 규모: 27억 3,700만 CGT → 3
충북 청주시의 출생아 수가 매년 늘어나면서 결혼·임신·양육 관련 체감형 복지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출생아 수는 2022년 4737명, 2023년 4861명, 2024년 489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498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6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전국 153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혼인신고 건수도 2022년 3596건, 2023년 3672건, 2024년
공공도시는 지난 6월 4일 대전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에서 도시재생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젝트 ‘공공이음’의 네 번째 세미나 ‘도시재생, 다다르다’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관리, 모니터링, 활성화계획 변경이라는 실무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지자체,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공이음’은 공공도시가 기획한 도시정책·도시재생 실무자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실무자 간의 경험을 잇고, 정책과 실행
대구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2025 인생백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4일간의 쉼표,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지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명사들의 강연과 함께 힐링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6월 19일을 시작으
원주시는 장기 무사고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와 함께 ‘개인택시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일반택시 분야에서 10년 이상 무사고로 근무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 양수에 필요한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법인택시 종사자는 신용보증을 통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가 광주교육대학교, ㈜학토재, YBM 등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교원 양성부터 현장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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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를 촉구하며,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진 인물로의 교체를 요구했다. 의원들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독립기념관은 역사적 상징성과 성격상 독립유공자 후손이 주로 관장을 맡아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김 관장이 임명 당시부터 역사관 논란이 있었으며, 지난해 광복절 행사를 개최하지 않은 책임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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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후 5시부터 약 15분간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대통령의 해외 정상과 통화는 미국, 일본, 중국, 체코, 베트남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이번 통화는 알바니지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총리는 이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4일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알바니지 총리의 축하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과 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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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선 직후 축전을 보냈던 끄엉 주석은 통화에서도 이 대통령이 재임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축하를 보냈다”고 말
멀티버스 컴퓨팅이 생성형 AI 비용을 줄이는 기술을 앞세워 2억15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1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멀티버스 컴퓨팅은 '컴팩트리파이'라는 퀀텀 컴퓨팅 기반 압축 기술을 통해 AI 모델 크기를 95%까지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멀티버스는 오픈소스 LLM인 '라마 4 스카우트', '라마 3.3 70B', '미스트랄 스몰 3.1' 등을 압축한 버전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AWS를 통해 이용하거나 온프레미스 라이선스로도 활용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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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이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서쪽 해상에 504MW급 단지 2곳, 총 1GW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 수준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LS마린솔루션은 해양조사, 해저케이블 포설 및 매설, 접속시험 등 내·외부망 구축의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건조하는 국내 유일의 HVDC 전용 포설선을 활용해 심해 및 장거리 해역의 고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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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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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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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은 의무 아닌 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부담입니다."이 말은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법적으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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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김주령, 회피하던 과거 트라우마와 직면…다빈의 변화 예고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김주령이 섬세한 연기를 통해 인물의 변화를 예고했다.김주령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의겸의 어머니 다빈 역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다. 극중 김주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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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66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6월 5일 추첨한 제26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015192번이다. 이번 266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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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첫주 지지율 ‘5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3%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9%로 나왔다.이 대통령의 향후 국정 수행 기대감에 대한 질문에는 ‘잘할 것’이라고 답변한 비율이 65%, ‘잘못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24%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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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폭력 예방·아동돌봄·여성 경력 개발까지 다방면 지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6월 12일 여성의 안전·아동돌봄·여성 경력 개발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폭력 피해 예방·대응 △아동 돌봄 시스템 구축 △IT 분야 여성의 커리어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안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날로 다양해지고 지능화되는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와 연계해 원스톱 피해지원 체계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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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입증
충북 청주시의 출생아 수가 매년 늘어나면서 결혼·임신·양육 관련 체감형 복지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출생아 수는 2022년 4737명, 2023년 4861명, 2024년 489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498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6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전국 153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혼인신고 건수도 2022년 3596건, 2023년 3672건,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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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간첩단’ 연락책 항소심서 징역 5년으로 감형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고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청주간첩단’의 마지막 조직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12일 국가보안법 위반,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기소된 ‘충북동지회’ 소속 박모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5년과 자격정지 5년을 선고했다. 박씨 등 4명은 2017년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원 지령에 따라 지하조직 충북동지회를 결성하고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공작원과 지령문·보고문 수십건을 암호화 파일 형태로 주고받으면서 충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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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사 다음달 ‘첫 삽’ 뜬다
충북 청주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다음달 첫 삽을 뜬다.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지 11년 만이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달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014년 청주·청원 통합에 따라 통합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지 11년 만이다. 신청사는 옛 시청사와 청주병원 등이 있던 상당로 155 일원 2만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