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정읍, 서남권 사법 서비스 강화 위한 가정법원·정읍지원 설치 촉구

정읍시가 전주가정법원과 정읍지원 설치 필요성에 대해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시는 서남권 주민들의 재판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적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전북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주가정법원 본원과 정읍·군산·남원 지원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간담회에는 이학수 시장, 김학수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정호 전주가정법원설치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법률안 통과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이 지난 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으며, 특히, 양측은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에 LH 홍성남장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가 임대부문에서 영예를 안아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사용검사 후 1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를 실시하며,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육아․고령 친화단지 조성 등의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신청 단지에 대하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현지를 방문하여
금천구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도시농업 기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금천기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천기억텃밭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4월 시작된 금천기억텃밭은 매월 2회, 총 12회로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되
논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협중앙회, 논산시농협운영협의회와 함께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농협이 엑스포 준비와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농협은 전국적인 조직망과 채널을 활용해 대외 홍보와 관람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금융서비스 지원,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엑스포 공동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협약식에 이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용유도 해변에 불법 칠게잡이 어구와 해양폐기물 등이 방치되어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최근 영종 용유도 해변에 방치된 불법 칠게잡이. 3m 길이 70여개 어구 외에도 오탁방지막 등 해양 폐기물들이 어지럽게 방치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녹색연합은 같은 사안으로 용유도 해변은 지난 2017년 중구청장을 고발까지 진행했던 곳으로 결국 고발 이후 중구청은 2018년 불법 칠게잡이 어구 수거 사업을 실시 했지만, 또다시 방치된 불법 칠게잡이 어
시청 광장부터 명동까지, 춘천 원도심이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광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춘천 ONE도심 페스타’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춘천 원도심 8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간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또 강원음악창작소, 춘천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가수와 예술단체가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현장에는 미니 방탈출, 포토부스, 부채·LED 전구 만들기 등 체험
경기 안산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19일 철도지하화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안산선 지하화 사업 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시 여건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철도지하화 기본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향후 사업 시행에 참여할 안산시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종합계약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6월 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10억 원
부천시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2~13일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823명(선수 2048명, 임원 및 보호자 27
선린대학교는 현진숙 선린대 응급구조과 교수가 제16대 신임 전국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현진숙 교수는 선린대 응급구조과 학과장과 기힉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응급구조 교육 혁신과 현장 중심 학습 강화에 앞장서왔다.특히 지금은 응급구조 교육과 직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14일 인천 중구 동인천역 인근에서 열린 전승 기념 시가행진에서 17사단 장병들이...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중반 유인수의 퇴장 공백 속 역전패를 당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유인수, 이탈로, 이창민, 페드링요, 오재혁, 남태희가 선발로 나섰다.지난 경기에서 경고 5장째를 받으며 유리 조나탄이 경고누적으로, 최병욱, 김준하는 U-20 월드컵에 차출되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전반 초반 양팀
1시간전
울릉도 최대 규모의 호텔인 ‘라마다 울릉’은 울릉크루즈와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를 맺고, 고품격 서비스 제공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라마다울릉호텔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포항 영일만항 울릉크루즈 회의실서 이창희 호텔라마다울릉 회장,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 등 양 사의 임원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NC 다이노스가 선발 라일리의 ‘삼진쇼’를 앞세워 주말 2연전을 모두 가져왔다.NC는 14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이날 NC는 김주원-최원준-박건우-데이비슨-오영수-이우성-김형준
2시간전
정당 정치의 중심축이 점차 당 밖으로 옮겨가고 있다. 최근 여야 모두 강성 지지층과 유튜브 기반 커뮤니티의 실시간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정책과 당론을 조율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당원 참여 확대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정당의 의사결정 권한이 특정 플랫폼과 인물에 집중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민주당, 유튜브와 커뮤니티 여론에 흔들리다민주당은 최근 ‘개딸’로 불리는 열성 당원 그룹과 유튜브 중심 커뮤니티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문자폭탄, 생방송 채팅, 온라인 게시판 분위기가 지도부의 협상 방향과 당론 결
2시간전
남해군이 제16회 김만중문학상 ‘유배문학특별상’ 후보자를 이달 30일까지 추천받는다.7일 군에 따르면 김만중문학상은 조선 후기 대표 문인이자 ‘구운몽’의 저자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경기도와 지하화 통합개발 업무협약 체결
경기 안산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19일 철도지하화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안산선 지하화 사업 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시 여건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철도지하화 기본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향후 사업 시행에 참여할 안산시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종합계약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6월 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10억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형준, 민주당 특위 '내란 동조' 의혹 제기에 "정치공세" 일축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내란특검대응특별위원회가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부산시의 내란 동조 의혹을 제기하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사실관계와 맞지 않는 정치공세"라며 일축했다. 박형준 시장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SK, 안양 원정서 유인수 퇴장 공백 속 1-2 역전패...2연패 수렁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중반 유인수의 퇴장 공백 속 역전패를 당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유인수, 이탈로, 이창민, 페드링요, 오재혁, 남태희가 선발로 나섰다.지난 경기에서 경고 5장째를 받으며 유리 조나탄이 경고누적으로, 최병욱, 김준하는 U-20 월드컵에 차출되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전반 초반 양팀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정부 자랑했던 사도광산 추도식 올해 또 '반쪽' 행사…국민의힘도 "맹탕 추도식" 비판
2시간전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 윤석열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받아낸 성과라고 밝혔던 노동자 추도식에 한국 정부가 지난에 이어 ...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가 잘못"이라며 뒤끝 부리던 트럼프 정부, 한국 직접 찾아와 "유감…귀국자 불이익 없을 것"
1시간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을 비롯해 미 정부 기관이 한국인 수백 명을 구금했다가 일주일만에 석방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한미 고위급 회담에서 미측은 유감을 표명하며, 해당 인...